2연대 김현상 대장님!! 잘생긴 까만얼굴 한성민 맘입니다.
철부지 아들 너무나 잘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려와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빠르게 적응해나가는 아이의 모습에서 처음으로 아들이 많이 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이지 집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았는데,
대장님 멋진 지도력 덕분에 인내와 끈기도 배우고 사람 관계에서의 배려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많이 느꼈을겁니다.
처음 보내본 긴 여행길 이였는데 아들도 저도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 같네요.
대장님! 혹, 인연이 된다면 다음 일정에서도 다시 한번 우리 성민이랑 꼭 .연대커플<?>돼주세요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