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내새끼 준구야

by 강준구 posted Aug 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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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늘하루도 더위와싸우느라고 정말지치고 힘들었겠지만

 보람찬 하루를 보냈겠넹.....

 

엄마가게가 벌써 한달이 지낫구나.....

준구는 아직 엄마 가게에서 밥도 못먹엇는데

빨리와서 엄마가게서 밥먹고 엄마 일하는모습도  봐야지...

 

글구 오면 아침에 엄마 가게 근처 수영장에 가서 수영하고

엄마가게에서 밥먹고 오후에 킥복싱 다니는건 어떻겟니??

생각좀해보렴...

참! 그리고 할머니가 준구걱정을 많이 하고 계셔....

준구 거기 보냈다고

엄마는 할머니한테 뒤지게 혼났단다....ㅎ

우리준구 씩씩하게 돌아와서 할머니한테  인사드려야겠당

 

보고싶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