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찬~ 이틀동안의 야간행군 힘들지 않았어? 새벽2시 힘들었을텐데
그것도 이겨내고 이제 한강종주의 마지막날이 막 다가 오네~~
엄마도 넘 기쁘다. 생각만해도 대단하다!!!
오늘 지나고 내일이면 대원들과 마지막 날을 보내겠구나~~
대장님과 대원들한테 꼬옥 인사하고 알았지?
해단식날 엄마아빠 없다고 서운해 하지 말고 .....호연이 외가집에서
잘지내다가 오삼.
형아 언제오냐고 원빈이는 매일 노래 부른다.. 심심해~~~
얼른 원찬이가 우리집으로 복귀하길 바람..
원찬이를 기다리는 사람이 매우 많음~ㅎㅎ
우리의 존귀한 아들!! 자랑스럽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