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모습이 해맑은 남호에게..
남호야~ 담임 선생님이야.
방학 때 남호가 국토대장정한다는 이야기 듣고 정말 대견하다 생각했었는데,
벌써 돌아올 날이 머지 않았구나!
남호에게 국토대장정을 했던 지난 시간이 어땠을까..?
많이 힘들때도 있었지만,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자연을 보며
이런저런 많은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지 않았을까 싶구나.
어른들도 하기 힘든 '값진 경험'을 해낸 남호가 정말 대견스럽다!
하나씩 힘든 경험들을 이겨내고 이겨내다 보면, 세상의 어떤 힘든것도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겠지?
남호가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학원에서 배우는 수학공식, 영어 단어암기등과는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으리라 생각된다.
무사히, 몸 건강히, 한 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꾸나!
- 박수진 선생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