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를 한다고 떠난지가 벌써 열흘이 넘었구나...시간 참 빠르다..울강쥐가 언제 이렇게 컸어....
그 시간동안 우리 강쥐 많이 힘들고 많이 지쳤겠다. 코피는 안흘렸니? 코피도 잘 흘리는 울 강쥐인데 괜찮나 모르겠네..아마도 쓱쓱 닦아가며 아무렇지도 안은듯 하던일 열심히 하겠지...울강쥐 안봐도 뻔해...
그래도 화이팅 화이팅 !!!!!
얼마 남지 않았다...지금쯤 야간 행군 하고 있겠네...
울 강쥐 그래도 안간다고 하지않고 아무말 없이 대견한데...
이번 여행이 울 강쥐에게 얼마나 커다란 기억으로 남을지 몰라도 앞으로 큰힘이 될꺼라 생각해. 마지막 남은 시간 좀 힘들고 짜증나더라도 참고 힘내서 마지막까지 힘을내서 오도록해..알았지...다녀오면 재미있는 이야기도 듣고 좋아하는거 사주러 이모가 갈께... 먹고 싶은거 있음 생각해놔? ㅎㅎ 근데 까만 울 강쥐가 더 까매져서 못알아 보는건 아닌지 몰라...ㅎㅎ 암튼 으싸으싸 힘내고..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