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보고싶은 우리 서형우

by 서형우 posted Aug 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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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잘지내고있지?

엄마는 우리 형우 많이 보고싶었는데 우리 형우도 엄마 보고싶지?

아픈데는 없니?

걷는건 힘들지 않니? 우리 형우는 잘 이겨냇을꺼야

힘은 들겟지만 친구들 누나 형 동생들이 있으니 함께 즐겁고 좋은 추억이 되지않앗으까?

이번계기를 통해 우리 형우가 많은 생각을 하고 느꼈으면 좋겟다

학교생활도 열심히하고 성격도 조금 더 차분해져서 어른스러워진 형우 말이야

그럴수있겠지? 엄마는 우리 형우를 낳고 항상 행복해

든든한 아들이 있으니깐.. 효자아들이 될꺼라 생각하고

광주 와서도 말썽 피우지말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엄마말 잘듣길바란다

오늘 마지막날일텐데 그동안 10일을 뒤돌아보면 참 힘들기도했겠지만 즐거운 좋은 추억이됫을꺼야

내일이면 가족 품으로 오겟구나 그동안 정말 고생많앗다 우리아들

참 살은 많이 빠졋니? 규칙적인생활을 하니 키는 컷을까? 광주와서도 규칙적인 생활도 하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부지런한 형우가 되길 바란다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형우가 되서 엄마품으로 돌아왔음좋겟어

우리아들 정말정말 보고싶고 사랑한다

사랑해 아들 서형우~♡ 장하다 우리 서형우~♡

아들 빨리보자 형우를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