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민호야 예지누나야 다시 편지를 성의 있게 쓸려고 내일 데릴러갈께 그리고나서 너 좀 씻고 나크나이트 라이즈를 보고 아웃백을 가자! 기대되지? 오늘 푹 자서 체력을 보충해놔 안녕 내일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