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아 아빠야
지금쯤 공항에서 인천행비행기를 기다리고 있겠구나
지난 20일동안 즐거웠지?
많은 친구들도 사귀고 새로운 문화도 접하면서 무슨생각을 했니?
아빤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다인이가 되었음해
다른사람 다른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우리 다인이
너무도 멋질거야
사랑하는 울큰딸 너무 보고싶다
이제 낼이면 부녀상봉 모녀상봉을 하는구나
엄마에겐 엽서를 보냈지 아빠는 .....
그러나 내일 다인이의 건강한 맘과 몸을 만날 생각을 해보니
너무도 행복하다
수고했고 대견하다
이세상에서 다인이릉 가장 사랑하는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