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얘들아 지금쯤이면 거의 다들 집으로 들어갔겠지?
처음시작 할때만 하더라도 시간이 언제갈까 생각했었는데..
벌써 12박13일이 지나 헤어지고 나니 많이 섭섭하네ㅠㅠ
행사하는 내내 쉴때마다 개인적으로 찾아와서 치료해달라고 할때마다
시간에 쫒겨 바로 치료를 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했던 것 같아
물집이 심한 아이들이나 많이 아픈 아이들은 꼭 병원가 ㅋㅋㅋㅋ
그리고 집에 도착했다고 차가운거 많이 먹고 배탈나지말고......
매번 행사를 하면서 무엇인가를 가르쳐줘야 되는데 오히려 너희들을 보면서 보고 배우는게 더 많은것 같아.
남은 방학기간 재미있게 보내고 33차 한강종주대탐사가 너희들의 기억에 남아있길 바란다
애들아 정말 정말 정말 수고했어!!!!!!!!
건강히 잘지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