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민제야!!!
잘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표정이 아직 신나지 않은 걸 보니 아직은 적응중인 것 같다.
모자를 꾹 눌러써서 표정이 보이지 않아 조금은 아쉬워
민제야
엄마가 했던 말 생각나지?
집을 나서면 네가 엄마,아빠 얼굴이고
외국에 나가면 네가 대한민국이라고 했던말
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아들이라는 걸 잊지 말아라
너를 늘 응원하고 사랑하는 엄마와 아빠가 있다는 것도 잊지 말고!!!
아참 겨울이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또 쓸께^^
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