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보는 기쁨에 대장님께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왔네요..
아픈 건우를 끝까지 책임지고 완주 할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맘 같아선 겨울에도 보내고 싶지만..
많은걸 느끼고 왔으니 더이상 갈 필요가 없다고..건우가 넘 애절한
눈으로 말을 하던군요..ㅋㅋ
하지만 아쉬운 맘도 큰가봐요..
오는길에 대장님 얘기..새로 사귄 아이들 얘기..
넘 할말이 많았는지
집에 돌아오는길이 심심치 않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겨울에도 꼭 보내도록할께요...
12박13일 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