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는 좀 지쳐보이는 것도 같던데..
기대했던것과는 좀 다르지??
니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힘들수도 있어..
그걸 이기고 돌아왔을 때
너는 훨씬 더 성장해 있을꺼야..
유스호스텔에서도 와이파이는 잘 안 터지나바..
아빠가 마니 속상해하네..
니 소식을 직접 듣고 싶은가바..
어제는 유리도 없고해서 아빠랑 영화를 봤어
다크 나이트 라이즈..
너희 빼구 둘만 보기엔 너무 재밌더라..
체리 와서도 안 끝났으면 보여줄께^^
참 합창단 공연이 하나 더 잡혔어..
9월 27일에도 찬조공연을 하기로 했어
넬라판다지아랑 유레이즈미업 할꺼라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아..^^
여기소식은 엄마가 계속 알려줄께
체리는 거기서 잘 놀구, 잘 먹구, 잘 지내면 돼
보구싶다. 체리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