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파리 입성했구나.... 너무도 멋진 영국을 뒤로 하고 새로운 설레임속으로 go go~~파리의 첫느낌은 어떤지 넘 궁금하다..이제 점점 유럽생활에 적응해가고 있겠지? 파리의 멋진 느낌들 맘 속에 가득 담아 왔음 해..참 개학이 13일에서 20일로 연기 되었어..연일 무더위와 전력난으로 인해 여수 초, 중, 고, 모두 그러기 했대..방금 담임선생님께서 전화 주셨어..우리에겐 넘 좋은 소식이지?^^ 은산이가 젤 먼저 너에게 알려 줘야 한다고 해서 은산이모도 전화왔었구..이곳 여수는 엑스포를 1주일 남겨 두고 덥지만 그래도 열심히들 다니고 있어..영심 소장님도 요즘은 엑스포로 매일 출근 하신대 ㅎㅎ 곧 목표한대로 800만이 달성될 것 같아~ 모두 모두 좋은 소식이지?^^ 또 좋은 소식 생기는 대로 메모 남길께 ...울 딸도 즐겁게 여행하고 활짝 웃는 모습 보고싶당~~딸 사랑해...옆에 있을 땐 편안한 대화 보단 잔소리를 많이 한 것 같아 미안한 생각들도 들고 긴 시간 멀리 떨어져 있어보니 울 딸과의 관계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많이 보고 크게 생각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라 생각해...울 딸 힘들 때 있더라도 특유의 강인함으로 잘 해 낼 거라 믿어!!! 넌 나현이니까!!!글구 선아언니 팬이니까 ㅎㅎ
아자 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