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큰딸 정은아

by 정은맘 posted Aug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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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일째구나

오스트리아에  있다구

이젠 마니들 익숙해지고 친해졌겠구나

너가 없는 집은 썰렁하구나

상은이도 효은이만 이뻐하는 언니가 없어서 말도 잘듣고 고집도 안부려서 식구들이

모두 놀래는중이다

효은이와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고

정희언니는 서울가고

엄마는 여전히 바쁘고

보고싶다

셌째이모가 오셔서  이만 줄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