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출국한지 일주일이 됐네..
어제 기다리던 전화를 받고 나니 마음이 놓인다..
들떠있는 목소리를 들으니 행복하게 즐건 여행을 하고 있는것 같아서 듣기 좋았다..
카메라를 잃어버려서 많이 속상했지??
여행이 남는게 사진인데.. ㅠㅠ 대장님한테 좀 더 많이 사진 찍어 달라고 하면 되니까..
넘 속상해 하지 말고.. 대신 얼굴 좀 잘나오게 사진 이쁘게 좀 찍으렴..
나중에 후회 할꺼야..사진이 제대로 된게 없으면 말이지...
프랑스에서는 사전 조사 했던 오래된 레스토랑에 가서 맛난 음식 많이 먹겠구나..
남은 일주일 더 행복하게 많이 즐길 수 있길 바랄게..
많이 많이 보고 싶지만.. 딱 일주일 남았으니.. 잘 참고 기다리고 있을게..ㅎㅎ
친구 같은 딸..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