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들 병찬이에게
보고싶구나
우리 아들
탐험은 잘 하고 있지?
무거운 가방을 매느라 고생이많겠구나
빨래도 혼자 잘 하고 있다니 다행이다
카매라 베터리가 거의 없다고 하던데 사진은 어떻게 찍는지 모르겠다
카메라에 사진찍으려고 애쓰지 말고니 눈으로 잘 찍어 놔라
갔다와서 아빠한테 얘기도 해주고...
며칠 안남은 일정 잘 마치고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잘 지내거라.
사랑하는 우리 아들의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