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유럽여행. 상욱이 앞날에 좋은 추억거리와 또 바란다면 제1의 터닝포인트(?)가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구나. 또 엄마가 너무 앞서가나? 아무튼 사진속 상욱이 모습은 그래도 아픈데 없이 건강한것 같아 마음이 노인다. 스위스 융프라우의 풍광이 정말 아름다운가보다. 소개된 대원 일지에 의하면 다들 경치에 감격한듯한데. 다음에 우리 가족들과 같이 볼 수 있다면 좋겠다. 스위스 퐁듀는 상욱이에게 어떤 맛이었을까? 맛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갈리는 것 같은데. 부디 맛있게 먹었기를..
몇날 며칠 빵을 위주로 하는 식사에 매운게 그립겠지? 돌아오는 날 매콤한 음식 해줄께.
남은 날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오너라. 컨디션 조절 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