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6일째 사진 보는 일이 일상이 되어 버렸구나!~~
엄마가 사 준 모자의 행적이 궁금해진다.
저녁 먹으면서 식탁 옆 벽에 세계지도를 보며 빈아랑 함께 니가 있는 스위스, 룩셈부르크,벨기에를 찿아봤다.
지도상의 먼 거리지만 너는 언제나 우리랑 함께 있어.
보석아! 대원들의 글들을 보니 니가 쓰는 기행문은 어떤 내용일까? 무척 궁금해진다.
이젠 여행을 잘 마무리 하고 소중한 시간을 알차게 후회없이 마무리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그런 값진 시간
으로 채우길 바래.
보다 의젓해진 내 아들이 무척 기다려진다.
사랑한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