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30분 쯤 일어나 간단히 씻고 출발했다. 어떤 공원 같은 곳에서 아침으로 빵을 먹고 오사카 역사 박물관으로 향했다. 박물관은 10층에서 7층 까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각 층마다 다른 시대를 테마로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10층부터 7층 내려가며 보게 되어 있었는데 10층은 고대 나라 시대의 나니와노미야의 궁정모습과 동물들이 전시 되어 있었고 9층과 7층은 각각 중세 근세와 근대- 현대를 중심으로 8층은 특별 전시로 발굴 현장의 재현과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나는 특히 9층의 나니와 도시인들의 생활을 20분의 1크기로 재현한 모형과 7층의 근 현대 오사카 거기를 재현해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박물관 다음에는 바로 NHK 방송회관을 견학했는데 파란 배경앞에 서 있는 살마이 앞에 있는 TV에서는 다른 배경과 겹쳐져서 파란색 천을 쓰면 투명 망토를 쓴 것처럼 화면에서 사라지는 것과 변신 스튜디오에서 뉴스앵커 체험을 본 것이 가장 재미 있엇다.
방송회관을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오사카 성으로 갔다. 지금 남아 있는 천수각은 손상되어 복원을 한 것이라는데 복원 하면서 외부는 그대로 이지만 내부는 현대식이 되어 엘리베이터도 운행되고 옛날 모습을 찾기가 힘들었다.
오사카성 8층의 전망대를 한 바퀴 돌며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찎었는데 내려오면서 각 층의 전시물을 볼 대는 나는 전에 와봤던 곳이고 승혜도 별 관심이 없어서 대충 둘러보기만 하고 내려왔다.
일정이 바뀌어서 오사카를 더 둘러보지 않고 나라로 가게 되었다. 나라에서 처음으로 자유식사를 했다. 1시간 30분을 받아서 승혜와 둘이 출발했고 점심으로 일본에만 있다는 수제 햄버거 집인 모스버거에서 햄버거를 먹었다. 맥도날드와 다르게 많이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나서도 시간이 많이 남아서 승혜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도 하고 책갈피도 샀다. 유용하게 오래 쓸 수 있으면 좋겠다. 가게에도 몇군데 들어갔었는데 역시 작고 아기자기한 물건이 많아서 구경하는 것도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일본인들은 작고 섬세한 물건을 만드는데 재주가 있는것 같아 부러웠다.
오늘은 한 명도 빠짐 없이 시간내에 도착해서 제대로 출발했다. 출발해서 제일 먼저 물이 맑지도 탁하지도 얕아지지도 깊어지지도 않고 개구리가 없고 두꺼비가 있고 물이 30% 물고기가 70%라는 등의 7가지 전설이 있다는 사루사와 연못에 갔는데 경치는 좋았지만 전설 중 몇가지는 믿기가 힘들었다.
다시 출발해서 복원중인 어느 절에 갔다가 나라 사슴 공원에 갔다. 여전히 미야지마보다 사슴도 많았고 먹이를 들고 있으면 계속 따라다니고 있었다. 사슴 공원을 지나 동대사의 대불전을 보았고 기둥에 있는 구멍 통과도 했다. 대불전의 세계 최대의 금동 불좌상은 정말 다시봐도 거대 했다. 불상을 보고 좀 올라 가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내려와 다시 오사카로 돌아왔다.
어제 보다는 덜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많은 것을 보고 배운 하루 였고 여러 가지로 즐거웠다.
신수정대원의 일지
나는 특히 9층의 나니와 도시인들의 생활을 20분의 1크기로 재현한 모형과 7층의 근 현대 오사카 거기를 재현해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박물관 다음에는 바로 NHK 방송회관을 견학했는데 파란 배경앞에 서 있는 살마이 앞에 있는 TV에서는 다른 배경과 겹쳐져서 파란색 천을 쓰면 투명 망토를 쓴 것처럼 화면에서 사라지는 것과 변신 스튜디오에서 뉴스앵커 체험을 본 것이 가장 재미 있엇다.
방송회관을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오사카 성으로 갔다. 지금 남아 있는 천수각은 손상되어 복원을 한 것이라는데 복원 하면서 외부는 그대로 이지만 내부는 현대식이 되어 엘리베이터도 운행되고 옛날 모습을 찾기가 힘들었다.
오사카성 8층의 전망대를 한 바퀴 돌며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찎었는데 내려오면서 각 층의 전시물을 볼 대는 나는 전에 와봤던 곳이고 승혜도 별 관심이 없어서 대충 둘러보기만 하고 내려왔다.
일정이 바뀌어서 오사카를 더 둘러보지 않고 나라로 가게 되었다. 나라에서 처음으로 자유식사를 했다. 1시간 30분을 받아서 승혜와 둘이 출발했고 점심으로 일본에만 있다는 수제 햄버거 집인 모스버거에서 햄버거를 먹었다. 맥도날드와 다르게 많이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나서도 시간이 많이 남아서 승혜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도 하고 책갈피도 샀다. 유용하게 오래 쓸 수 있으면 좋겠다. 가게에도 몇군데 들어갔었는데 역시 작고 아기자기한 물건이 많아서 구경하는 것도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일본인들은 작고 섬세한 물건을 만드는데 재주가 있는것 같아 부러웠다.
오늘은 한 명도 빠짐 없이 시간내에 도착해서 제대로 출발했다. 출발해서 제일 먼저 물이 맑지도 탁하지도 얕아지지도 깊어지지도 않고 개구리가 없고 두꺼비가 있고 물이 30% 물고기가 70%라는 등의 7가지 전설이 있다는 사루사와 연못에 갔는데 경치는 좋았지만 전설 중 몇가지는 믿기가 힘들었다.
다시 출발해서 복원중인 어느 절에 갔다가 나라 사슴 공원에 갔다. 여전히 미야지마보다 사슴도 많았고 먹이를 들고 있으면 계속 따라다니고 있었다. 사슴 공원을 지나 동대사의 대불전을 보았고 기둥에 있는 구멍 통과도 했다. 대불전의 세계 최대의 금동 불좌상은 정말 다시봐도 거대 했다. 불상을 보고 좀 올라 가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내려와 다시 오사카로 돌아왔다.
어제 보다는 덜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많은 것을 보고 배운 하루 였고 여러 가지로 즐거웠다.
신수정대원의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