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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탐험
2009.02.26 11:06

다섯번째 이야기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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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꿈도 안 꾸고 쿨쿨 잘잤다. 7시 반이다. 아침 메뉴는 나물 밥 미역국이 전부였다.(다행히도 다 먹으란 말은 안하셨다.) 요코하마에 가서 랜드 마크 타워와 니폰마루호 (일본 최초 범선으로 태평양의 백조 라는 뜻이 있다) 를 보았다. 그리고 배를 수리하는 곳인 도크 (배를 물에 태워 보낸뒤 그 곳에 도착하면 콜로세움 처럼 생겨서 배를 수리 할 수 있다.)를 보고  코스모 월드로 향했다. 거기에서 옛날에 불가능은 없다와 ‘신동엽의 있다 없다’에서 나온 물속으로 들어가는 열차 베니쉬를 탔다. 내가 생각하기엔 너무 빠른건지 느린건지 싶지만 그닥 재미있진 않았다. 역시 독수리 요새 시속 85km 어지 되었건 진주 언니와 혜령이 언니와 함께 언니 둘이 사진 삼매경에 빠져 계신 사이 난 200엔을 투자해서 뽑기를 하려고 했는데 잘 못해서 돈을 날려 버렸다. 후.. 그나 저나 아까부터 목이 아프다 피곤했는지 편도선이 부었나 보다. 그리고 무슨 창고 옆을 지나서 다음 일정으로 향했다.

김은경

오늘은 7시에 기상을 해서 맛있는 아침을 먹었다. 아침은 네가지 반찬에 미역국이었다. 미역국이 정말 맛있었다. 내가 여태껏 먹었던 밥 중 BEST2위 였다. 밥을 먹고 숙소에 짐을 놓고서 코스모 놀이 동산에 갔다. 놀이 공원에 들어갔다. 물속으로 들어가는 열차를 타고 싶었지만 우너래 무서운 것은 잘못 타고 또한 비용이 700엔이나 해서 못탔다. 코스모 랜드를 갔다가 요코하마 국제 여객 터미널 공원에 가서 밥을 먹었다.
점심은 낫또와 식빵.. 정말 처음 먹어서 그런지 목에 들어가지 않아서 정말 힘겨웠다. 근데 누가 빵을 버려서 고생을 하게 생겼다. 요코하마 공원에 가서 물의 여신을 제일 먼저 찾았다. 유후! 기분이 좋다. ㅎㅎ 그곳을 간뒤에 도쿄 중심지로 가서 만화방에 갔다. 유진이가 카드캡터 체리를 사고서 피규어 구경을 하고 만화를 구경하고 나서 재빨리 집합장소에 가서 모였다. 민아 대장님 꼐서 늦게 오셨다. 그런데 손에는 책이 잔뜩 있었다. 그것을 보고 사러 가고 싶었지만 어차피 읽지도 못하니깐... 뭐 미련은 없다 거기 가서 유진이만 좋았던 것 같다. 만화방에서 나와서 시청으로 갔다., 화장실이 너무 나도 가고 싶었는데 위로 올라가서 눴다. 정말 놀라운 것은 45층을 올라가는데 단 55초 걸린다는 것이다. 1조를 들여 지은 건물인 만큼 부티가 났다. 위에 올라가서 경치도 보고 정말 좋았다. 근데 경치가 정말 아름다웠다. 난ㅁ산타워에서 보는 경치보다 몇배 더 넓고 커서 끝이 보이질 않았다. 역시 일본은 우리나라 보다 훨씬 선진국 인 것 같다. 경치를 보다가 옆에 가게에서 구경을 했다. 정말 예쁜것이 많았다. 근데 너무 비샀다. 옆 가게에서 사탕 츄파춥스를 발견했다. 한국에서 맛보지 못한 맛이었다. 그래서 5개를 사서 친구들 선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사탕을 먹을 생각에 신이 났다. 사탕을 사고 나서 다시 내려와서 기차를 타고 가방을 가지고서 기차역 쉬는 곳으로 다시 왔다. 지금 조금전에 빵을 먹었다. 5차까지 ㅋㅋ 배가 불러서 조금 자야겠다. 굿나잇 ^-^

유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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