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푸라우에서 후지산까지'… 독도 홍보 나선다<세계일보>
• 입력 2010.07.23 (금) 12:00
어린이와 청소년 70여명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기 위해 독도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해외 홍보에 나선다.사단법인 한국청소년탐험연맹(www.tamhum.or.kr)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독도 탐험대원 76명이 23일 오후 4시 독도에서 독도는 한국의 영토임을 알리는 선언을 하는 것으로 시작해 프랑스 파리 등 유럽12개국, 몽골 그리고 일본의 후지산 정상까지 독도 티셔츠를 입고 돌아다니며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청소년 독도 탐험대 1진은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출국 유럽 8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진은 독도에서 발대식을 거행한 청소년들과 한강의 발원지인 태백 검룡소를 출발해 한강줄기를 따라 정선, 영월을 거쳐 단양, 충주호, 여주, 서울까지 국토대장정을 펼친다.
이번 탐사에는 캐나다와 중국 등 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교포2세와 장애 청소년, 이란성 쌍둥이 등이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기사원문]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00723001512&subctg1=&subct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