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연맹 유럽8개국 대장단입니다.
유럽8개국 출발 날자가 얼마 남지않았네요.
모두들 준비 잘 되고있는지요?
대장단들도 출발 준비와 대원들의 설문지 인쇄등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현재까지 전화주신 부모님들께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현지 유럽의 날씨와 추위정도 그리고 현재 유럽 폭설등의
기상상황의 질문이 가장 많아 아래와 같이 설명을 드립니다.
먼저 유럽의 전반적인 날씨는 한국보다는 덜 춥고 덜 덥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험상 유럽의 겨울은 어른들은 으슬으슬하다고 느끼지만
대부분의 대원들은 추위에 고생했던 기억은 없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현지도 겨울이고 아무래도 여행이다보니
저희 나라와 같은 복장과 보온을 생각해야 합니다.
현재 유럽에서는 20년만의 폭설이 내린 파리와 많은 눈이 내린 푸랑크푸르트 등 폭설 피해가 다양한 언론을 통해 보도되어서 잘 알고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은 흔치 않은 경우인데다, 더 중요한 점은 이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을 경우 차질이 생기겠지만 피해 상황이 지속되지 않고 현재는 정상적인 상황으로
현지인들의 생활과 저희들의 행사진행에는 별 문제가 없다 예상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은 흔치않은 경우로 다시 번복되기는 어렵지않은가생각됩니다.
(물론 기상악화는 기구온난화와 예측이 쉽지않다는 점은 있습니다)
31차의 유럽 8개국의 경험을 잠시 말씀드린다면
서구 선진 유럽8개국에서 저희팀이 이용하는 고속도로와 지방도로에서 눈이나 얼음으로 인해서
도로가 얼거나 눈덮힌 길을 이용한적은 기억에 없는 듯합니다.
따라서 버스가 미끌어지거나 사고가 난 경험도 없습니다.
사고가 있었다면 유럽8개국 참여대원들의 글이나 게시판에 공지가 뙜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자연재해에 대비한 만약의 사태에 가장 준비가 잘된 나라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에서도 편리하게 전세계의 날씨와 기온등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알려드리는 www.worldweather.org 세계 기상 기후를 알 수 있으니 자녀분과 이 사이트 방문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저희가 탐사하게되는 모든 도시의 기온과 기후를 보실 수 잇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가는 곳의 1월 평균 최저/ 최고 기온입니다.
파리 2.5 / 6.9
암스테르담 0.5 / 5.4
스위스(취리히기준)-2.8 / 2.0
뮌헨 -3.7 / 2.7
인스부룩 -5.2/ 3.5
비엔나 -2.0 / 2.9
베네치아 -0.9 / 5.8
피렌체 1.4 /10.1
로마 3.7 /12.9
서울 -6.1 / 1.6
지난 30년간의 평균기온입니다.
* 유럽 대원 여러분 보내준 탐험일지에 자기소개 P60 -62과
물가조사란 P 160 준비해 주세요.
!!!자기소개를 센스있고 재미있게 발표해준 대원들과 물가조사를 잘 준비해온 대원들에게는 행운의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물가조사 항목은 본인이 관심있는 부분을 추가해서 조사해도 됩니다.
*환전을 마친 대원들은 홈페이지 www.ecb.europa.eu 에서 유로화와 나라별 동전 모양과 의미등을 미리 살펴 볼 수있으니 사이트 방문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