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재영이에요.
집에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마음이 매일 슬퍼지내요.
저는 아주 건강해요.
부모님도 잘 지내시겠지요?
지금 이곳은 구미시 도개면에 있는 한 마을회관이에요.
이제 60몇 km만 가면 대구가 나와요.
점점 남쪽으로 가면 갈수록 따뜻해져서 그렇게 힘들진 않아 졌어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 빨리 집에 돌아가 부모님을 뵙고 싶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02년 1월 4일 -재영올림-
집에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마음이 매일 슬퍼지내요.
저는 아주 건강해요.
부모님도 잘 지내시겠지요?
지금 이곳은 구미시 도개면에 있는 한 마을회관이에요.
이제 60몇 km만 가면 대구가 나와요.
점점 남쪽으로 가면 갈수록 따뜻해져서 그렇게 힘들진 않아 졌어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 빨리 집에 돌아가 부모님을 뵙고 싶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02년 1월 4일 -재영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