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규
--기도 많이 해주세요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찬규에요
편지 아주 잘 받았어요 잘 계셨어요?
엄마 아빠 많이 보고싶은데...조금만 참으면 경복궁에 갈수 있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어빠 그리고 디지털 카메라 사주신 거 삼사해요
어제 걸으면서 아빠 말씀데로 힘들 때는 기도행요
그리고 엄마가 써주신 편지 꼭 가지고 다닐께요
기도 많이 해주세요
경복궁에서 꼭 만나요
꼭 해낼께요
정호
--그날 만을 기다릴께요
안녕하세요 저 정호에요
그 동안 계셨어요..저 보고 싶죠
저도 부모님 보고 싶어요
그리고 편지 잘 보았습니다
편지가 온날이 바로 8월 10일 이에요
모든 얘들도 편지를 받아서 울었어요
저도 눈물을 흘렸지만
그리고 현식이 형은 어떻게 알았어요
정말 궁금해요
제가 경복궁까지 가면 맜있는 것도 많이 사주세요
그리고 하늘아 형 지금 울고 싶다
너도 보고 싶고 해서 근데 너 왜 나한테 편지 안쓰냐?
하늘 너도 경복궁에 와라
엄마 토요일 날 지현이 아줌마하고 같이 오세요
그날만을 기다릴께요
또 제가 돌아오면 지현이네와 같이 밥도 먹고 저희 둘 축하해주세요
그럼 이만 쓸게요
나중에 뵈요
순성
--가족을 너무 너무 사랑하는,,,
엄마 누나 편지는 잘 받았구요
지금은 아침 6시 정도 되었어요
이제 부터 5일만 열심히 걸어서 꼭 가족 곁으로 갈께요
정말 힘들지만 꾹꾹 참고 걷고 있어요
누나 누나가 쓴 편지는 잘 읽었어
편지를 쓸때 마다 가족이 너무 보고 싶어
누나 공부 열심히 해 그리고 아빠 아빠가 사주신 신발 덕에 물집이 1개 밖에 있지 않아요
다름 친구들은 물집이 많은데 저는 1개밖에 없고 아프지도 않아요
엄마 엄마 편지도 잘읽었어요 열심히 걸어서 완주할테니 열심히 응원 해주세요
엄마 아빠 누나 사랑해요 가족들을 너무 사랑하는 순성이가..
승국
--편지 고맙습니다
어머니 편지는 잘받았습니다 오늘부터 5일 남았어요. 그리고 제발은 물집이 몇게 잡혀있더군요.
그래도 발바닥에는 물집이 생기지는 않았어요. 또 새끼 발톱이 빨지려고 했는데오늘보니그냥 굳어버렸습니다
다른 물집은 아무는 중입니다
또 어떤 곳은 모기가 적은데 어떤 곳은 많습니다
그래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 체조하고 밥 먹고 걷습니다
예전에는 1시간 반정도 걷고 쉬고 하였는데 지금은 아침 점심까지 합해 3번 정도 쉽니다
예전에는 대장님들이 우리가 쉬고 싶을만 한데서 힘을 풀로 했는데 지금은 쉴 때도 힘을 풀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잘 주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는 나 때문에 잠을 자주 설치셨는데 또 어머니는 성당에 잘나가시는 지 궁금합니다
아 가은이 지은이에게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편지를 보낼지 정말로 몰랐습니다
또 빅뉴스 제 가방이 찢어져서 새가방으로 갈았습니다
다른 사람도 많이 찢어졌습니다
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별 볼일이 많아졌습니다
태연
--5일만 참으면 되는데 자꾸 눈물이 날려고 합니다
엄마 아빠 형께
엄마 아빠 저 태연이에요
벌써 5일박에 남지 않았습니다
5일이란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가족들의 얼굴을 보고 싶네요
저는 어제 받은 편지를 받고 펑펑 울었습니다
엄마, 아빠, 형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5일만 참으면 되는데 자꾸 눈물이 날려고 합니다
지금은 3연대 친두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겠습니다
경복궁에서 만나는 그날까지 엄마 말씀데로 쓰러지면 다시 일어서는 오뚝기처럼 되어서 돌아 오겠습니다
그리고 형은 잘 지내고 있는지?
형 소식도 많이 궁금하네요
형은 요즘 일을 잘하고 있는지 보고 싶어 형
8월 16일 경복궁에서 뵙고 싶네요
5일 남은 시간 잘 보내고 집으로 가겠습니다.
엄마, 아빠 형을 사랑하는 태연이가
해동
--누나가 보고 싶어요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해동이에요
부모님에게 쓴 편지는 몇통이 될까요?
할 말이 없군요
그런데 병우 형은 아무 말도 없이 뉴질랜드에 갔어요?
저는 집에 어떻게 가지요?
당연히 누나 또는 엄마, 아빠가 나오시겠죠
그런데 작은 누나가 보고 싶어요
미운 정이 들었나?
누나가 쓴 편지를 읽고 저는 울었어요
누나가 이렇게 좋은 줄 저는 몰랐나 봐요
이제 생각하니 슬프네요
그리고 저는 아주 건강해요
엄마 아빠는 다 건강하시죠?
건강하신 걸로 알고 이만 쓸께요
--기도 많이 해주세요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찬규에요
편지 아주 잘 받았어요 잘 계셨어요?
엄마 아빠 많이 보고싶은데...조금만 참으면 경복궁에 갈수 있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어빠 그리고 디지털 카메라 사주신 거 삼사해요
어제 걸으면서 아빠 말씀데로 힘들 때는 기도행요
그리고 엄마가 써주신 편지 꼭 가지고 다닐께요
기도 많이 해주세요
경복궁에서 꼭 만나요
꼭 해낼께요
정호
--그날 만을 기다릴께요
안녕하세요 저 정호에요
그 동안 계셨어요..저 보고 싶죠
저도 부모님 보고 싶어요
그리고 편지 잘 보았습니다
편지가 온날이 바로 8월 10일 이에요
모든 얘들도 편지를 받아서 울었어요
저도 눈물을 흘렸지만
그리고 현식이 형은 어떻게 알았어요
정말 궁금해요
제가 경복궁까지 가면 맜있는 것도 많이 사주세요
그리고 하늘아 형 지금 울고 싶다
너도 보고 싶고 해서 근데 너 왜 나한테 편지 안쓰냐?
하늘 너도 경복궁에 와라
엄마 토요일 날 지현이 아줌마하고 같이 오세요
그날만을 기다릴께요
또 제가 돌아오면 지현이네와 같이 밥도 먹고 저희 둘 축하해주세요
그럼 이만 쓸게요
나중에 뵈요
순성
--가족을 너무 너무 사랑하는,,,
엄마 누나 편지는 잘 받았구요
지금은 아침 6시 정도 되었어요
이제 부터 5일만 열심히 걸어서 꼭 가족 곁으로 갈께요
정말 힘들지만 꾹꾹 참고 걷고 있어요
누나 누나가 쓴 편지는 잘 읽었어
편지를 쓸때 마다 가족이 너무 보고 싶어
누나 공부 열심히 해 그리고 아빠 아빠가 사주신 신발 덕에 물집이 1개 밖에 있지 않아요
다름 친구들은 물집이 많은데 저는 1개밖에 없고 아프지도 않아요
엄마 엄마 편지도 잘읽었어요 열심히 걸어서 완주할테니 열심히 응원 해주세요
엄마 아빠 누나 사랑해요 가족들을 너무 사랑하는 순성이가..
승국
--편지 고맙습니다
어머니 편지는 잘받았습니다 오늘부터 5일 남았어요. 그리고 제발은 물집이 몇게 잡혀있더군요.
그래도 발바닥에는 물집이 생기지는 않았어요. 또 새끼 발톱이 빨지려고 했는데오늘보니그냥 굳어버렸습니다
다른 물집은 아무는 중입니다
또 어떤 곳은 모기가 적은데 어떤 곳은 많습니다
그래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 체조하고 밥 먹고 걷습니다
예전에는 1시간 반정도 걷고 쉬고 하였는데 지금은 아침 점심까지 합해 3번 정도 쉽니다
예전에는 대장님들이 우리가 쉬고 싶을만 한데서 힘을 풀로 했는데 지금은 쉴 때도 힘을 풀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잘 주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는 나 때문에 잠을 자주 설치셨는데 또 어머니는 성당에 잘나가시는 지 궁금합니다
아 가은이 지은이에게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편지를 보낼지 정말로 몰랐습니다
또 빅뉴스 제 가방이 찢어져서 새가방으로 갈았습니다
다른 사람도 많이 찢어졌습니다
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별 볼일이 많아졌습니다
태연
--5일만 참으면 되는데 자꾸 눈물이 날려고 합니다
엄마 아빠 형께
엄마 아빠 저 태연이에요
벌써 5일박에 남지 않았습니다
5일이란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가족들의 얼굴을 보고 싶네요
저는 어제 받은 편지를 받고 펑펑 울었습니다
엄마, 아빠, 형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5일만 참으면 되는데 자꾸 눈물이 날려고 합니다
지금은 3연대 친두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겠습니다
경복궁에서 만나는 그날까지 엄마 말씀데로 쓰러지면 다시 일어서는 오뚝기처럼 되어서 돌아 오겠습니다
그리고 형은 잘 지내고 있는지?
형 소식도 많이 궁금하네요
형은 요즘 일을 잘하고 있는지 보고 싶어 형
8월 16일 경복궁에서 뵙고 싶네요
5일 남은 시간 잘 보내고 집으로 가겠습니다.
엄마, 아빠 형을 사랑하는 태연이가
해동
--누나가 보고 싶어요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해동이에요
부모님에게 쓴 편지는 몇통이 될까요?
할 말이 없군요
그런데 병우 형은 아무 말도 없이 뉴질랜드에 갔어요?
저는 집에 어떻게 가지요?
당연히 누나 또는 엄마, 아빠가 나오시겠죠
그런데 작은 누나가 보고 싶어요
미운 정이 들었나?
누나가 쓴 편지를 읽고 저는 울었어요
누나가 이렇게 좋은 줄 저는 몰랐나 봐요
이제 생각하니 슬프네요
그리고 저는 아주 건강해요
엄마 아빠는 다 건강하시죠?
건강하신 걸로 알고 이만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