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종현 대원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종현이에요. 저 공부하기 싫고, 학원 다니기 싫어서 국토대장정 캠프에 오게 되었는데 ‘공부할껄...’ 하고 조금 후회되기도 하네요.
가장 중요한 시기에 공부 안하고 이래도 되는 건지...
조금 부담도 있네요. 지금 행사 얼마 안 남았는데 엄마, 아빠 많이 보고 싶어요.
저번에 편지 보낼 때 아빠 안부 못 전해 드려서 서운해 하셨는데 아빠도 건강하게 잘 계시죠? 저도 건강하게 잘 있구요. 여기서 하는 행사들 모두 재미있고, 제가 국토를 행군했다는 것도 자랑스러워요. 여기서 느낀 점도 많구요. 그 중 제일 큰 것이 부모님의 사랑인 것 같아요. 국토대장정 다 끝나면 공부도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이제 부모님 만날 날이 몇일 남지 않았는데 18일 날 가족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박 도형 대원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도형이에요.
건강하시죠?
제가 여기에 온 지 15일 정도 되었네요.
빨리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요.
그리고 여기에 오니까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서 엄마, 아빠 말을 잘 듣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싶어요.
경복궁에서 뵈요.
꼭 오셨으면 좋겠네요.
김 한규 대원
안녕하세요, 저 한규에요.
1월 2일부터 못 본지 벌써 2주일이 다 되어가네요.
이제 요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날짜가 줄어들수록 점점 엄마, 아빠, 누나가 막 보고 싶어요. 그리고 여기 와서 부모님들이 이렇게 보고 싶고, 소중한지 몰랐어요.
여기서도 걷는 게 이제 몸에 적응해서 다리가 아픈데도 아무렇지 않아요.
부모님이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막 지금도 뛰어가고 싶어요.
18일 날 경복궁에서 뵈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최 보승 대원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보승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고 가려고 합니다.
걱정 하지 마시고 18일 날 경복궁에서 뵈요.
사랑해요.
전 성민 대원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성민이에요.
엄마 편지 잘 받았어요. 엄마가 저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걱정하지 마세요.
옷이 얇지만 많이 입어서 춥지 않아요.
그리고 여기 보낸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 대해서 알고 우리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보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빠는 편지 보내지 않은 이유가 궁금해요. 그래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세요.
여기 있으니까 엄마, 아빠가 지금 뭐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평소에 생활하는 것처럼 시간을 보면서 엄마, 아빠가 이 시간쯤이면 뭘 하고 있겠구나 라고 생각해요.
제가 없는 동안 편하게 지내시고 나중에 경복궁에서 뵈요.
엄마, 아빠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종현이에요. 저 공부하기 싫고, 학원 다니기 싫어서 국토대장정 캠프에 오게 되었는데 ‘공부할껄...’ 하고 조금 후회되기도 하네요.
가장 중요한 시기에 공부 안하고 이래도 되는 건지...
조금 부담도 있네요. 지금 행사 얼마 안 남았는데 엄마, 아빠 많이 보고 싶어요.
저번에 편지 보낼 때 아빠 안부 못 전해 드려서 서운해 하셨는데 아빠도 건강하게 잘 계시죠? 저도 건강하게 잘 있구요. 여기서 하는 행사들 모두 재미있고, 제가 국토를 행군했다는 것도 자랑스러워요. 여기서 느낀 점도 많구요. 그 중 제일 큰 것이 부모님의 사랑인 것 같아요. 국토대장정 다 끝나면 공부도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이제 부모님 만날 날이 몇일 남지 않았는데 18일 날 가족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박 도형 대원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도형이에요.
건강하시죠?
제가 여기에 온 지 15일 정도 되었네요.
빨리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요.
그리고 여기에 오니까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서 엄마, 아빠 말을 잘 듣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싶어요.
경복궁에서 뵈요.
꼭 오셨으면 좋겠네요.
김 한규 대원
안녕하세요, 저 한규에요.
1월 2일부터 못 본지 벌써 2주일이 다 되어가네요.
이제 요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날짜가 줄어들수록 점점 엄마, 아빠, 누나가 막 보고 싶어요. 그리고 여기 와서 부모님들이 이렇게 보고 싶고, 소중한지 몰랐어요.
여기서도 걷는 게 이제 몸에 적응해서 다리가 아픈데도 아무렇지 않아요.
부모님이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막 지금도 뛰어가고 싶어요.
18일 날 경복궁에서 뵈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최 보승 대원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보승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고 가려고 합니다.
걱정 하지 마시고 18일 날 경복궁에서 뵈요.
사랑해요.
전 성민 대원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성민이에요.
엄마 편지 잘 받았어요. 엄마가 저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걱정하지 마세요.
옷이 얇지만 많이 입어서 춥지 않아요.
그리고 여기 보낸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 대해서 알고 우리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보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빠는 편지 보내지 않은 이유가 궁금해요. 그래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세요.
여기 있으니까 엄마, 아빠가 지금 뭐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평소에 생활하는 것처럼 시간을 보면서 엄마, 아빠가 이 시간쯤이면 뭘 하고 있겠구나 라고 생각해요.
제가 없는 동안 편하게 지내시고 나중에 경복궁에서 뵈요.
엄마, 아빠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