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대 김용학
부모님께...
엄마... 캠프 왔어요. 다른 사람들과 3박 4일을 지내야 하니 매우 낯설지만 재미있어요. 휴게소에서 도시락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내일 흉가탐험을 한다는데 무서울거같아서 기대되네요. 잘 지내세요. 사랑해요~ 그리고 조심해서 지내시고 4일 뒤에 만나요 바이바이! - 09.8.10. 김용학 올림
4대대 박희정
부모님께
여기서 게임이 가장재미있었고 굴을 올라가는데 힘들고 더웠지만 굴에들어가니 진짜 시원했어요 엄마 아침에 일어나서 많이 졸린거같은데 빨리 주무세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 09.8.10. 삼척해수욕장에서 희선이가
4대대 신지선
엄마 아빠... 그리고 승호에게 보냅니다.
지금 지선이와 혜선이는 조금 멀리 삼척에 왔어요. 우리는 닭고기덮밥을 휴게소에서 먹었구요, 환선굴에 도착해서 진짜 아름다운 동굴을 구경했어요. 환선굴 올라가는 산길은 힘들었지만, 동굴이 너무 시원하고 경치구경 하느라 힘들었던 걸 잊어버렸지 뭐에요? 다음엔 삼척 청소년 수련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동굴 엑스포에 갔는데 역시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해수욕장에 왔어요. 저는 4대대, 친구 유화는 5대대, 혜선이와 유화 아는언니 형주언니(중2)는 9대대가 되었어요. 4대대는 7명이구, 대장님은 박지영 대장님이고요. 텐트 2개 치는데 폴대 망가져있어서 새로 받긴 했지만 우리끼리 열심히 잘 쳤어요. 텐트 다 치고 밥도 먹었는데 으아아아! 여긴 음식을 하나도 남기면 안된대요! 밥먹는게 극기에요 ㅠㅠ 그리고 4대대 모여서 조별 오리엔테이션했는데 이름 다 외웠고 게임하다가 지금 이거 쓰고 있어요. 엄마 아빠, 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혜선이도 제가 열심히 챙길게요. 무사히 캠프 마치고 집에 가서 승호 실컷 놀아줄게요 ^^ 승호야, 누나 며칠있다 갈게. 누나 며칠 못봐줘도 괜찮지? 건강하게 돌아갈게~ 뿅뿅~ 일정도~ 재미있으니까! 아이~ 아 이 누님 승호 너무 사랑해! 엄마 아빠 할머니 승호야 생각보다 안힘드니까 걱정 마세요~ 사랑해요~ 알러뷰~ 아이 러부 유~ 아잉
4대대 오진석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진석이입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부모님 생각이 났어요. 밥먹을 때도 우리 친구들이랑 먹는것보다 가족끼리 먹는게 더욱 꿀맛이었던것같네요. 오늘 자는데 부모님 생각 날까봐 잠도 잘 안들것 같아요. 빨리 목요일이 되어서 부모님께 달려가고싶네요. 지금쯤 가족끼리 오면 조개구이도 먹었을텐데요. 역시 가족은 소중합니다. 우리가족 사랑해요~ - 4대대 오진석 올림
4대대 유태진
부모님께
여기는 삼척 해수욕장입니다. 해변가인데 해수욕도 못하지만 텐트 처음 쳐보는데 재미있네요. 걱정하지 마시고요, 오늘은 많이 걷지도 않았습니다. 다리도 안아프고요. 지금 여긴 꽤 춥네요. 아직 3일 남았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전 건강하니까요. 목요일날 잘 돌아갈게요. 사랑해요~ - 09.8.10. 아들 태진이가
4대대 이현근
아버지께
아버지 저는 지금 삼척해수욕장에서 이편지를 쓰고있습니다. 9시 반에 출발하여 다섯시에 캠프에 도착하는동안 삼척시청, 환선굴, 동굴체험장 등에 방문했습니다. 아직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부모님들이 그리워집니다. 아무리 이곳이 재미있어도 부모님들이 그리워지기 마련인가봅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선생님들과 동생들을 만나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조금이나마 가라앉았습니다. 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곳에서 재미있게 보내니 3일도 빨리 지날거 같습니다. 3일후 다시 뵈어 더욱 의젓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상 글 올립니다.
4대대 지준환
엄마, 아빠 저 준환이에요. 전 지금 삼척 해수욕장에서 편지를 쓰고 있어요. 엄마 아빠 생각이 나네요. 첫날부터 엄마 아빠가 보고싶네요. 아, 유진이는 잘 있죠? 내일은 조금 걷는다고 하는데 약간 걱정이 되네요. 내일 잘 걸을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참, 그리고 이준이랑 다른 조가 되었어요. 그래도 이준이랑 잘 놀고 새로 만난 친구들과 잘 놀고 있어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안심하세요. 엄마아빠 사랑해요~
부모님께...
엄마... 캠프 왔어요. 다른 사람들과 3박 4일을 지내야 하니 매우 낯설지만 재미있어요. 휴게소에서 도시락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내일 흉가탐험을 한다는데 무서울거같아서 기대되네요. 잘 지내세요. 사랑해요~ 그리고 조심해서 지내시고 4일 뒤에 만나요 바이바이! - 09.8.10. 김용학 올림
4대대 박희정
부모님께
여기서 게임이 가장재미있었고 굴을 올라가는데 힘들고 더웠지만 굴에들어가니 진짜 시원했어요 엄마 아침에 일어나서 많이 졸린거같은데 빨리 주무세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 09.8.10. 삼척해수욕장에서 희선이가
4대대 신지선
엄마 아빠... 그리고 승호에게 보냅니다.
지금 지선이와 혜선이는 조금 멀리 삼척에 왔어요. 우리는 닭고기덮밥을 휴게소에서 먹었구요, 환선굴에 도착해서 진짜 아름다운 동굴을 구경했어요. 환선굴 올라가는 산길은 힘들었지만, 동굴이 너무 시원하고 경치구경 하느라 힘들었던 걸 잊어버렸지 뭐에요? 다음엔 삼척 청소년 수련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동굴 엑스포에 갔는데 역시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해수욕장에 왔어요. 저는 4대대, 친구 유화는 5대대, 혜선이와 유화 아는언니 형주언니(중2)는 9대대가 되었어요. 4대대는 7명이구, 대장님은 박지영 대장님이고요. 텐트 2개 치는데 폴대 망가져있어서 새로 받긴 했지만 우리끼리 열심히 잘 쳤어요. 텐트 다 치고 밥도 먹었는데 으아아아! 여긴 음식을 하나도 남기면 안된대요! 밥먹는게 극기에요 ㅠㅠ 그리고 4대대 모여서 조별 오리엔테이션했는데 이름 다 외웠고 게임하다가 지금 이거 쓰고 있어요. 엄마 아빠, 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혜선이도 제가 열심히 챙길게요. 무사히 캠프 마치고 집에 가서 승호 실컷 놀아줄게요 ^^ 승호야, 누나 며칠있다 갈게. 누나 며칠 못봐줘도 괜찮지? 건강하게 돌아갈게~ 뿅뿅~ 일정도~ 재미있으니까! 아이~ 아 이 누님 승호 너무 사랑해! 엄마 아빠 할머니 승호야 생각보다 안힘드니까 걱정 마세요~ 사랑해요~ 알러뷰~ 아이 러부 유~ 아잉
4대대 오진석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진석이입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부모님 생각이 났어요. 밥먹을 때도 우리 친구들이랑 먹는것보다 가족끼리 먹는게 더욱 꿀맛이었던것같네요. 오늘 자는데 부모님 생각 날까봐 잠도 잘 안들것 같아요. 빨리 목요일이 되어서 부모님께 달려가고싶네요. 지금쯤 가족끼리 오면 조개구이도 먹었을텐데요. 역시 가족은 소중합니다. 우리가족 사랑해요~ - 4대대 오진석 올림
4대대 유태진
부모님께
여기는 삼척 해수욕장입니다. 해변가인데 해수욕도 못하지만 텐트 처음 쳐보는데 재미있네요. 걱정하지 마시고요, 오늘은 많이 걷지도 않았습니다. 다리도 안아프고요. 지금 여긴 꽤 춥네요. 아직 3일 남았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전 건강하니까요. 목요일날 잘 돌아갈게요. 사랑해요~ - 09.8.10. 아들 태진이가
4대대 이현근
아버지께
아버지 저는 지금 삼척해수욕장에서 이편지를 쓰고있습니다. 9시 반에 출발하여 다섯시에 캠프에 도착하는동안 삼척시청, 환선굴, 동굴체험장 등에 방문했습니다. 아직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부모님들이 그리워집니다. 아무리 이곳이 재미있어도 부모님들이 그리워지기 마련인가봅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선생님들과 동생들을 만나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조금이나마 가라앉았습니다. 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곳에서 재미있게 보내니 3일도 빨리 지날거 같습니다. 3일후 다시 뵈어 더욱 의젓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상 글 올립니다.
4대대 지준환
엄마, 아빠 저 준환이에요. 전 지금 삼척 해수욕장에서 편지를 쓰고 있어요. 엄마 아빠 생각이 나네요. 첫날부터 엄마 아빠가 보고싶네요. 아, 유진이는 잘 있죠? 내일은 조금 걷는다고 하는데 약간 걱정이 되네요. 내일 잘 걸을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참, 그리고 이준이랑 다른 조가 되었어요. 그래도 이준이랑 잘 놀고 새로 만난 친구들과 잘 놀고 있어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안심하세요. 엄마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