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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국토]4대대

by 탐험 posted Aug 11, 2010
4대대

한조현
안녕하세요. 저 규현이예요. 일단 할 말이 너무나 많지만 제가 여기서 뭐 하는지가 궁금하실테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첫째 날에는 버스를 타고 청령포와 장릉을 둘러보면서 단종의 비애를 알게 되었고 버스에서 내려져서 2.8km 가량을 도보로 이동하였습니다. 그 후 텐트를 치는 법을 배웠고 그 안에서 첫째 날 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둘째 날에는 5시 30분 정도에 기상을 하여서 일단 씻고 밥을 먹었습니다. 그 후에 조금 도보로 이동하여서 거기서 지도를 주고 그 곳부터 10km 지점까지 알아서 찾아가는 독도법을 행했습니다. 그 곳에서 조명, 조구호, 조가를 정하여 정한 순서대로 출발하였고 저희 조가 3등으로 출발하여 1km, 3km... 조금씩 km 수가 늘 때마다 산소와 물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걷는 것 또한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5km 지점에서는 발이 타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였고 8km 쯤에는 내가 왜 여기 있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8km에서 9km, 10km 갈 때마다 생각이 고쳐졌습니다. 바로 완주해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오늘 보니 사람은 정말 독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0km에 도착한 우리 조는 버스를 타고 레프팅하는 장소로 이동하였고 그 곳에서 보트를 타고 동강을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물놀이도 했습니다. 그 후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와 샤워를 하였고 맛있는 저녁식사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쓰고 생각해보니 국토대장정 하는 것도 보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8월12일에 건강히 돌아가겠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여기 있어 보니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서 열심히 효도하겠습니다.
조현 올림

양영서
엄마! 지금 2일째예요! 제가 경험한 것들은 단종의 유배처, 무덤을 갔다 오고, 청령포랑 산을 가고, 레프팅을 탔어요! 특히 레프팅은 처음 타는 것이라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저랑 경운이는 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더 많은 경험은 갔다 와서 많이 말해드릴게요! 사랑해요♡
나윤언니! 기도해줘서 내가 잘 다니는 것 같아! 난 잘 있으니까 걱정 말고 금방 갈게~ 동갑 오빠랑 잘 있어^^
정윤언니! 나 잘 다니고 있어! 총 53km를 걷는데 언니는 30km 넘게 걸었잖아. 난 처음에 5km만 걸어도 힘들다고 낑낑거렸는데! 언니는 정말 힘들었겠다! 잘 갔다 올게! 모두 안녕~
영서 올림

김동욱
부모님, 저는 지금 여기에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행군이 힘들지만 형과 새로 만든 친구, 형들과 서로 의지하여 행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천식 때문에 숨이 차 호흡이 불편했지만 대대장님과 조장형이 저를 도와주었습니다. 집이 그립긴 합니다. 그래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촉박해 옷을 갈아입을 시간은 부족하고 씻을 시간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저의 생각으로는 그럭저럭 잘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희형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조가 되었지만 쉬는 시간이나 아니면 활동 중에 짬이 나면 만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틀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이틀 정도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여기서 좋은 것을 많이 배우고 가겠습니다. 다른 친척분들은 괜찮으시죠? 할아버지, 할머니도 잘 계시죠? 많이 궁금합니다. 집에 가면 가장 먼저 엄마, 아빠를 뵙고 싶습니다. 혹시 제가 여기 와 있는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는 별 일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얘기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자면서 집 생각을 합니다. 가끔씩 눈물이 나오려 합니다. 그래도 집에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참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비가 많이 왔었는데 거기는 비가 내렸나요? 비가 내렸다면 우산을 잘 쓰고 다니시죠? 지금 저는 부모님들 생각,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 친척분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엄마, 아빠는 제 생각 하고 계시나요? 전 지금 하고 계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대희형은 지금 다리가 쓸려서 따가워하고 있습니다. 대희형에게 마데카솔을 주어야겠습니다. 대희형은 잘 다니는 것 같습니다. 조에서도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희형과 같은 조 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종종 만나는 것으로 위로를 합니다. 왠지 이 활동이 끝나면 미련이 남을 것 같습니다. 여기 대장님들은 엄격하시지만 좋은 분들인 것 같습니다. 아! 지예를 깜빡하고 있었네요. 지예도 잘 지내죠? 제 생각엔 집에 제가 없어 아주 좋아할 것 같네요. 그럼 이틀 후에 뵙겠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세요.
동욱 올림

김도윤
엄마, 아빠, 잘 지내세요? 저는 지금 잘 지내고 있어요. 지금까지는 많이 안걸었는데 여기 와서 많이 걸었어요. 저 집에 가면 같이 많이 걸어요,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걸어요. 어제는 걷기만 해서 재미없었는데 오늘은 서바이벌 게임 했어요. 서바이벌 게임에서 재헌이 머리 맞추고 다른 애 몸 맞췄어요. 그리고 지금은 밥 먹고 공포체험 할 것 같아요. 아까 전에 20km 걸을 때 진짜 힘들었어요. 10km 걷고 쉬고 출발하려는데 갑자기 비가 와서 10km 남은 것도 힘들었어요. 10km 다 걸은 다음 도착하니 뿌듯했어요. 여기 대장님들도 착하셔요. 근데 가끔씩 화낼 땐 무서워요. 친구들도 사귀고 텐트에서 자는 것도 재미있어요. 근데 밥 먹을 때 밥톨이랑 건더기 하나라도 남기면 다시 먹으라고 해요. 그래서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어디서나 밥을 조금이라도 안남길 것 같아요! 앞으로 남은 2일 동안 열심히 할게요. 아! 그리고 우리 가족끼리 레프팅이랑 서바이벌 게임 해봐요! 그리고 잠자기 전에 일지랑 부모님에게 편지 쓰는 거 해요. 공포체험에서 선생님들이 분장해서 안무서울 것 같기도 하고요. 여기 있는 텐트조도 잠버릇 심한 애들이 없어서 잘 잘 수 있어요. 친한 애들이랑은 다 떨어져 있어서 슬프기도 하고요. 근데 모기가 너무 많아서 모기한테 너무 많이 물려서 간지러워요. 엄마랑 아빠는 잘 지내고 있죠? 둘이 있으셔서 시끄럽니도 않고 조용할 것 같아요. 근데 엄마랑 아빠는 둘이서 너무 허전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네요. 아빠, 엄마, 저희들 올 때까지 잘 지내요. 재헌이랑 누나도 잘 있고요.
도윤 올림

한원규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원규예요. 오늘로 두 번째 국토대장정 날 이예요. 지금 텐트에서도 자보고 텐트도 쳐보고 텐트도 치워보고 여러 가지 일을 해봤어요. 차로 가는 길도 걷고 강원도 지하수도 먹어보고 저는 제가 안해본 일을 날마다 수없이 적고 있어요. 언제 어디서도 엄마, 아빠가 떠오르고, 목소리도 듣고 싶고, 여기서 주는 밥을 먹으니 엄마 요리가 미치도록 먹고 싶어요. 제가 걷고 걸을 때 마다 다리가 아프지만 엄마가 딴 곳에 가면 의젓하게 하라고 그래서 잘 걷고 있어요. 조장형이랑 대장님이 배낭도 잠시 들어주셔서 안심하셔도 되고, 항상 조장형이랑 대장님께 감사한 마음 갖고 있어요.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고요. 집에서 항상 말썽꾸러기이던 제가 여기 와서 좀 의젓해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제 걱정 하지 마세요. 그럼 이만 마지막 날 시청에서 만나요.
원규 올림

이주형
엄마, 아빠, 행군을 할 때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 생각이 났어요. 집에 가면 가족들 얼굴도 보고 싶고 집밥도 먹고 싶어요. 밥도 세끼를 다 챙겨주고 편식하는 습관도 없어지고 있어요. 집에 가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지만 많은 체험을 하다보면 그런 마음도 사라져요. 오늘은 서바이벌 게임도 했어요. 영창이는 총에 맞아서 멍이 들었지만 저는 맞지 않았어요. 있다가 8시30분에 공포체험이 있어요. 무서울지 안무서울지는 모르겠지만 기대가 돼요. 내일은 레프팅을 하고 행군을 할 것이에요. 행군은 정말 덥고 습하고 다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파요.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 쾌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즐거워요. 저는 여기서 친구들도 사귀고 많은 친구들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그러니 너무 걱정 마세요. 그리고 집에 가면 쓴 탐험일지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두 알려드릴게요. 그럼 내일 모레에 뵈요. 그 때까지 즐거운 시간 보낼게요. 안녕히 계세요.
주형 올림

박찬우
엄마, 아빠, 오늘은 국토대장정 온지 2일 된 날이에요. 첫 날은 할만 했는데 취침시간 12시, 기상시간 5시, 너무 힘들어요. 둘째 날은 비가 너무 많이 오고 24km 정도 걸어서 다리가 아팠어요. 오늘은 서바이벌 게임을 했는데 재밌었어요. 그런데 문제점이 준열이와 대대가 떨어졌어요. 진짜 심심해요. 그렇지만 재미있어요. 오늘 일정이 조금 남아있어요. 이제 공포체험만 하면 돼요. 공포체험이 기대돼요. 그리고 오늘 걸을 때 짐이 너무 걸리적거리고 무거웠어요. 그런데 제일 힘든건 물이예요. 7~8km 정도 가야지 물을 주는데 정말 목말랐어요. 내일은 레프팅 한 뒤 5km만 걸으면 돼요. 한 사람이 4km 가는데 1시간이 걸린대요.  그러니까 1시간15분 정도 걸어야돼요. 걸을 것을 생각하면 도망가고 싶고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어요. 하지만 마지막 날은 진짜 기절할 것 같아요. 20km 이상을 걸어야 돼요. 정말 힘들 것 같아요. 4일 째는 죽을 힘을 다 해 걸어야 할 것 같아요. 지금은 모기가 문제예요. 엄청 물렸어요. 정말 간지러워요. 엄마, 아빠, 집에 가서 봐요. 국토대장정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찬우 올림

김재근
부모님, 저 재근이예요. 국토대장정이 재밌을 줄 알았는데 많이 힘드네요. 근데 걸을 때는 힘들지만 서바이벌 게임 할 때는 재밌었어요. 또 배식도 잘 나와요. 형들이랑 누나도 착해요. 근데 첫째 날엔 할 만 했는데 둘째 날엔 너무 힘들었어요. 둘째 날에 걷다가 쉬어서 조구호, 조이름, 조노래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출발했어요. 근데 우리 조가 1등으로 갔다가 2등이 되었다 도착해서 물을 받아먹었더니 시원했어요. 그리고 또 출발했더니 좀 가다 버스를 타고 어디로 와서 점심 먹고 서바이벌 게임을 했어요. 그리고 가방을 옮기고 씻고 치료를 했어요. 치료법은 좀 다르지만 그래도 많이 아프진 않았어요. 그리고 탐험일지를 쓰려고 했는데 너무 졸렸어요. 그리고 엄마, 걱정하지마세요.
재근 올림

김수지
엄마, 아빠!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여기서 잘 해내고 있어요. 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힘들었어요. 아침부터 일찍 걷기 시작해서 아침에 다 걸을 수 있었어요. 밥은 먹을 만 했는데 절대로 남기면 안된대요. 그래서 몇 일 안하는 것이긴 하지만 편식을 많이 고칠 수 있을 것 같아요. 레프팅을 오늘 하고 내일은 서바이벌 게임을 한 대요. 수빈이랑 재근이는 반대로 하고요. 오늘은 대대별로 독도법을 했는데 재근이와 제가 2등을 하고 수빈이네 대대가 1등을 했어요. 레프팅 할 때 비가 제일 많이 와서 추웠어요. 하기 전에는 그렇게 덥더지 말이죠. 저녁에는 삼계탕을 먹었는데 오늘 20km를 걸었다고 주시는 것 같아요. 이제 조금 있으면 공포체험을 하고 미로를 하는데 빨리 하고 싶어요. 내일은 5km만 걷는대요. 오늘보다 훨씬 쉽겠지요. 여기는 화장실이 다 뻥 뚫려있는 화장실이라 우리 집 화장실이 너무 그리워요. 저번에는 재미로 왔었는데 이번에는 극기훈련 이라는게 실감이 나요.  이게 두 번 째 밤이예요. 이틀이 남았고 벌써 반이나 왔어요. 지금처럼 한 것 같이 끝까지 걸을게요. 사랑해요.
수지 올림

조은비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맏딸 은비예요. 항상 맏딸이라곤 하지만 동생과 만날 싸우고 부모님 말씀도 잘 안들어서 정말 죄송해요. 아무튼 저는 지금 국토대장정에 와서 열심히 걷고 있어요. 걷는 것이 많이 고되고 힘들긴 하지만 자기와의 싸움이라 생각하고 한 걸음 한 걸음 열심히 걷고 있어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많은 사람들과 친한 언니, 동생, 친구 등이 되기도 했어요. 또한 오늘은 4일 중에 가장 많이 걸은 날인 23km를 걸었는데 처음 시작할 때에는 정말 막막하고 도대체 어디까지 가야 하나 하고 한숨부터 나왔었는데,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니 도착 하는게 신기했고 저 자신도 대견스러웠던 것 같아요. 비록 아직 이틀이라는 시간이 남긴 했지만 그동안 건강하게 그 시간을 잘 걷도록 하고 8월12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시청 앞에 나타날 수 있도록 할게요. 아, 또 저는 현재 건강한 모습으로 이렇게 부모님께 편지를 쓰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부모님, 사랑해요.
은비 올림

임주희
안녕하세요? 저 주희예요^^ 저 지금 국토대장정에 와 있어요. 처음에는 3.8km도 정말 힘들어서 헉헉! 거리고 그랬는데 둘째 날은 그나마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근데 힘들긴 많이 힘들었어요. 20km이니까 독도법도 했어요. 조끼리 모여 길을 찾아갔어요. 저는 10km까지 갔다가 20분 정도 쉬고 다시 10km를 가는데 한 7~8km 지점에서다리 부분이 너무 아파서 차를 타고 갔어요. 우리 조원한테도 많이 미안했어요. 처음에 그냥 공부하기도 싫고 집에 있기도 싫어서 온건데... 제가 해 본 캠프 중에서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엄마, 아빠! 제가 계속 말 안듣고 그래서 힘드셨죠? 행군 완주하면 저도 뭐 달라 지는게 있겠죠... 저도 그럴 것이라고 믿어요.,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안녕히 계세요. 2일 후에 만나요.
주희 올림
?
  • 김도윤 2010.08.11 11:53
    도윤아. 편지를 보니 네 얼굴이 생각난다. 많이 큰 거 같아..
    그러게 버물리 챙겨 보낼 생각을 못했네. 미안... 오면 맛사지 해주고 약 발라줄께.. 이제 이틀남았으니.. 잘 이겨내길 바래^^ 사랑해~ 아들~
  • 한원규 2010.08.11 17:13
    한원규 정말 멋지구나!!
    힘들지만,,잘 해나가고 있는 원규...화이팅이다
  • 임주희 2010.08.11 23:25
    주희야 벌써3일이지났네 잘하고있을거라밑고 많으도움이됐을거라밑어 마무리 잘하고 사랑해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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