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는 저희 가족에 막내인 예서입니다.
제가 다시 한 번 도전한 국토대장정에 와서 부모님께 편지를 쓰게 되네요.
이렇게 못난 저를 11년 동안 예쁘게 키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11년동안 오빠랑 계속 싸우고, 부모님 말씀을 잘 듣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제가 요즘 많이 때를 쓰고 부모님께 대들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어머니 저와 오빠를 매일 아침에 먼 학교를 데려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를 먹이시려고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아침에 아침밥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버지 저희 못난 남매를 위하여 새벽에 가게 정리를 하시고, 그런 다음 새벽 기도 하시랴 새벽 기도 끝나시면 다시 가게에 가셔서 야채를 챙기시고, 일하러 나가신 다음 9시 쯤에 끝나시고 가게 냉장고에 다시 야채을 넣으시느라 수고하시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제가 부모님을 만날 때까지 열심히 걷겠습니다.
제가 부모님을 만날 때까지 어머니는 충성 성공 하시고, 기도 성공, 관계 성공, 예배 성공 하세요.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버지도 충성 성공, 관계 성공, 예배 성공, 기도 성공 하세요!!
그리고 오빠 비록 오빠는 나를 보기 싫겠지만, 내가 대전 가서 오빠를 만나면 예전보다 더 오빠에게 잘해주는 동생이 되도록 노력할게.
하나님이 이끄시는 가족 어디서든 승리하리라. 우리 가족 모두 너무너무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2019년 1월 9일 수요일
예서 올림
그리고 2019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있어서 감사하네~꼭 승리하자~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