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답사
탐험 넷째날 - 제주도 답사
오늘도 역시 대원들은 아침 6시에 기상을 했습니다.
저녁에 통영으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텐트를 정리하고 대열을 정리한 후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아침밥 순번은 연대장들끼리 가위바위보로 정했는데 가위보위에 져 꼴찌로 먹은 연대의 대장들은 대원들에게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밥을 먹은후에는 모든 정리를 마치고 이동을 위한 짐정리를 한 후 9시부터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도깨비 도로
처음으로 들린곳은 도깨비 도로였습니다.
길이 좁고 복잡하여 대원들이 모두 내려 답사를 하지는 못하고 대신 대원들이 타고있는 버스의 시동을 모두 끈 후 저절로 버스가 움직이는 것을 시범 보이는 것으로 답사를 맞췄습니다.
도깨비 도로는 신혼여행을 하던 부부를 태우던 택시운전기사에 발견되었다는 운전기사님의 설명과 시동을 끄고도 저절로 언덕을 올라가는 버스의 모습에 대원들은 무척 신기해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한라수목원
두 번째로 이동을 한곳은 한라 수목원입니다.
한라 수목원은 제주도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곳입니다.
도외 수공원 - 만목원 - 관목원 - 온실 - 난관리실 등등을 돌아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뜨거운 햇빛속에서 산책을하니 기운없어하는 대원들이 맍았었는데, 총대장님이
“나무 이름 5개를 외우는 사람만 점심을 주겠다”
라는 농담에 대원들은
“소철, 월계수, 명자꽃, 무궁화, 차나무...”
하면서 훨씬 활기를 띄며 신기한 나무이름을 보고 외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귀여워보였습니다.
온실에 들어갈때는 더운 여름에 찜질방 간다고 생각하고 들어가보라는 농담에 재밌어 하기도 했습니다.
한림공원
다음으로 이동을 한곳은 한림공원입니다.
한림공원은 제주도에 있는 동굴과 야자수등의 길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야자수길 - 협재 쌍용동굴 - 제주 석분정원 - 재암 민속마을 - 새가있는 정원 - 재암수석관 - 연못정원 - 아열대 식물원
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으로 지나간 야자수길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쉽지않은 장관에 다른 나라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협재쌍용 동굴을 지날때는 바깥의 뜨거운 온도에 비해 시원한 동굴의 온도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동굴에 앉아서 밥먹고 싶다는 대원들도 있었고 그곳에서 누워서 자고 싶다는 대원들도 있었습니다.
동굴안에서 서로 시원한 바람을 부채로 부쳐주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새가 있는 정원에는 은계과 백공작이 있었는데 흔치않는 새라 신기했습니다.
한림공원 중간중간에는 커다란 얼음을 배치해 놓았는데...
더운 날씨에 대원들 모두 얼음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점심 식사는 한림공원 답사를 마치고 한림공원에 앞에 있는 취사장에서 2시경에 했습니다.
점심 메뉴로는 오이냉국을 먹었는데 오이의 아삭함과 얼음의 시원함에 대원들이 너무나 즐거워했습니다.
용두암
밥을 먹고 다시 답사를 간곳은 용두암입니다.
용암이 굳어서 만들어진 모습이 용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대원들은 계단을 조심스럽게 내려가서 용두암 옆에있는 바다도 보고 용두암도 보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용두암을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용두암을 답사하고 통영으로 가기위해서 부두로 이동을 했습니다.
5시에 부두에 도착한 대원들은 6시 통영으로가는 카훼리호에 탑승하기위해서 대기했습니다.
대기하면서 오늘 답사했던 곳의 일지도 쓰고 휴식도 취했습니다.
6시 카훼리호 승선
배에 승선한 대원들은 처음보다 정렬된 모습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수선하게 흩어져 있다가 연대별로 모여서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쉬고 싶은 대원은 잠시 잠도 청하면서 항해를 하였습니다.
대원들과 대장들간에 서로 얘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 하면서 좀더 친숙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어떤 연대에서는 팔씨름대회를 하는 듯 해 보였는데 1등은 누가했는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
항해로 인해 저녁식사는 간단하게 김밥을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는 김밥맛이 정말 꿀맛처럼 느껴졌습니다. 대원들도 역시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맛있게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녹동에 도착해서 숙영을 위해 조금 늦게 이동을 하였는데 다행히도 오늘 낮의 답사가 그리 힘든 일정이 아니어서 그런지 모두 잘 이동해주었습니다.
오늘 둘러본 곳들은 제주도의 많은 곳이 아닌 일부지만 제주도의 자연과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대원들 오늘의 답사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탐험 넷째날 - 제주도 답사
오늘도 역시 대원들은 아침 6시에 기상을 했습니다.
저녁에 통영으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텐트를 정리하고 대열을 정리한 후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아침밥 순번은 연대장들끼리 가위바위보로 정했는데 가위보위에 져 꼴찌로 먹은 연대의 대장들은 대원들에게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밥을 먹은후에는 모든 정리를 마치고 이동을 위한 짐정리를 한 후 9시부터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도깨비 도로
처음으로 들린곳은 도깨비 도로였습니다.
길이 좁고 복잡하여 대원들이 모두 내려 답사를 하지는 못하고 대신 대원들이 타고있는 버스의 시동을 모두 끈 후 저절로 버스가 움직이는 것을 시범 보이는 것으로 답사를 맞췄습니다.
도깨비 도로는 신혼여행을 하던 부부를 태우던 택시운전기사에 발견되었다는 운전기사님의 설명과 시동을 끄고도 저절로 언덕을 올라가는 버스의 모습에 대원들은 무척 신기해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한라수목원
두 번째로 이동을 한곳은 한라 수목원입니다.
한라 수목원은 제주도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곳입니다.
도외 수공원 - 만목원 - 관목원 - 온실 - 난관리실 등등을 돌아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뜨거운 햇빛속에서 산책을하니 기운없어하는 대원들이 맍았었는데, 총대장님이
“나무 이름 5개를 외우는 사람만 점심을 주겠다”
라는 농담에 대원들은
“소철, 월계수, 명자꽃, 무궁화, 차나무...”
하면서 훨씬 활기를 띄며 신기한 나무이름을 보고 외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귀여워보였습니다.
온실에 들어갈때는 더운 여름에 찜질방 간다고 생각하고 들어가보라는 농담에 재밌어 하기도 했습니다.
한림공원
다음으로 이동을 한곳은 한림공원입니다.
한림공원은 제주도에 있는 동굴과 야자수등의 길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야자수길 - 협재 쌍용동굴 - 제주 석분정원 - 재암 민속마을 - 새가있는 정원 - 재암수석관 - 연못정원 - 아열대 식물원
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으로 지나간 야자수길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쉽지않은 장관에 다른 나라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협재쌍용 동굴을 지날때는 바깥의 뜨거운 온도에 비해 시원한 동굴의 온도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동굴에 앉아서 밥먹고 싶다는 대원들도 있었고 그곳에서 누워서 자고 싶다는 대원들도 있었습니다.
동굴안에서 서로 시원한 바람을 부채로 부쳐주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새가 있는 정원에는 은계과 백공작이 있었는데 흔치않는 새라 신기했습니다.
한림공원 중간중간에는 커다란 얼음을 배치해 놓았는데...
더운 날씨에 대원들 모두 얼음을 보면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점심 식사는 한림공원 답사를 마치고 한림공원에 앞에 있는 취사장에서 2시경에 했습니다.
점심 메뉴로는 오이냉국을 먹었는데 오이의 아삭함과 얼음의 시원함에 대원들이 너무나 즐거워했습니다.
용두암
밥을 먹고 다시 답사를 간곳은 용두암입니다.
용암이 굳어서 만들어진 모습이 용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대원들은 계단을 조심스럽게 내려가서 용두암 옆에있는 바다도 보고 용두암도 보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용두암을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용두암을 답사하고 통영으로 가기위해서 부두로 이동을 했습니다.
5시에 부두에 도착한 대원들은 6시 통영으로가는 카훼리호에 탑승하기위해서 대기했습니다.
대기하면서 오늘 답사했던 곳의 일지도 쓰고 휴식도 취했습니다.
6시 카훼리호 승선
배에 승선한 대원들은 처음보다 정렬된 모습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수선하게 흩어져 있다가 연대별로 모여서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쉬고 싶은 대원은 잠시 잠도 청하면서 항해를 하였습니다.
대원들과 대장들간에 서로 얘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 하면서 좀더 친숙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어떤 연대에서는 팔씨름대회를 하는 듯 해 보였는데 1등은 누가했는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
항해로 인해 저녁식사는 간단하게 김밥을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는 김밥맛이 정말 꿀맛처럼 느껴졌습니다. 대원들도 역시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맛있게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녹동에 도착해서 숙영을 위해 조금 늦게 이동을 하였는데 다행히도 오늘 낮의 답사가 그리 힘든 일정이 아니어서 그런지 모두 잘 이동해주었습니다.
오늘 둘러본 곳들은 제주도의 많은 곳이 아닌 일부지만 제주도의 자연과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대원들 오늘의 답사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