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내 답사
탐험 다섯째 날 - 통영 시내 관광
오늘은 탐험의 다섯번째 날입니다.
대원들은 어제 늦은 이동으로 피곤함을 풀기 위해 늦게 기상을 했습니다.
8시 기상이었는데 며칠사이 일찍 일어나는 것이 습관이 되었는지 많은 대원들이 8시가 되기 전에 일어나서
세면도 하고 화장실고 가고 하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기상후에는 아침식사를 한후 그동안 못한 빨래를 했습니다.
아침에 널었던 옷들이 오후가 되니 모두 바짝 마를 정도로 날씨가 좋았습니다.
대원들은 이것저것 스스로 빨았는데 빨래를 잘하는 대원들도 있고 익숙치않아 힘들어 하는 대원들도 있었지만
모두 나름대로 열심히 자신의 빨래를 해서 널었습니다.
빨래를 한후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그동안 밀린 일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후에 일지 검사를 했는데 그래도 안쓴 대원들이 아직도 있어서 연대장님들이 조금 벌을 받기도 했습니다.
휴식을 취하면서 같은 텐트끼리 혹은 같은 또래끼리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후 부산에서 온 통영대로 종주 탐사팀 17명과 서울에서 내려온 57명의 대원들이 국토종단팀에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통영대로를 종주하는 대원들은 모두 215명이 되었습니다.
215명의 대원들이 오후에는 통영시내를 관광했습니다.
세병관 - 향토 역사관 - 충열사 - 해저터널
순으로 답사를 하였는데 처음으로 많은대원들이 이동을 하느라 조금 힘들어 하기도 했습니다.
세병관의 안내는 대원들을 위해 향토역사관 관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세병관은 국보 305호로 1603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건물입니다.
통제영지는 조선시대 삼도 수군 통제여이 있었던 자리로 삼도란 경상, 전라, 충청의 3도 수군을 통칭합니다.
통영은 3도 수군통영을 줄여서 부르는 말인데 세병관이 본관입니다.
세병관은 현재 복원중에 있다고 합니다.
대원들은 세병관 건물을 하나하나 둘러보면서 세병관 옆에 있는 향토역사관도 함께 관람을 하였습니다.
역사관에 있는 통영에 있는 지도, 사진, 문서들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대부분이 진품이고 흥미로운 것들도 많아서 대원들이 열심히 둘러보는 듯해 보였습니다.
가끔 궁금한 것이 있는 대원들은 관장님께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후에 이동을 한곳이 충렬사입니다.
충렬사는 사적 236호로 제 7대 통제사가 1606년 건립하여 매년 봄가을 이순신 장군의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충렬사를 둘러본후 대원들은 잠시 숙영지로 되돌아와 대열을 정돈하고 숙영지 근처에 있는 해저터널을 답사했습니다.
해저터널은 일제시대 세워진 것으로 1631년 7월 착공을 시작하여 1년 4개월만에 완공이 된 곳입니다.
동양최대로써 길이 483m, 너비 5m, 높이 3.5m의 거대한 터널입니다.
사실 해저터널이라고 하여 물고기가 다니는 그런 곳을 기대하면서 갔는데 그냥 일반 터널이라 사실 조금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규모에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해절터널 답사후 대원들은 다시 숙영지로 이동을 하여 대열을 정돈하고 저녁식사를 하였고 새로 합류한 통영대로 종주 답사팀은
대대를 나누고 연대를 만들어서 정렬했습니다.
며칠사이 단체생활에 익숙해진 국토종단팀에 비해 아직은 생활하는것이 어색해했지만 통영대로팀역시 금새 적응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원들은 내일부터 있을 본격적인 종주에 대해 기대감과 걱정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많은 대원들이 해냈듯이 이번 종주팀역시 멋지게 해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탐험 다섯째 날 - 통영 시내 관광
오늘은 탐험의 다섯번째 날입니다.
대원들은 어제 늦은 이동으로 피곤함을 풀기 위해 늦게 기상을 했습니다.
8시 기상이었는데 며칠사이 일찍 일어나는 것이 습관이 되었는지 많은 대원들이 8시가 되기 전에 일어나서
세면도 하고 화장실고 가고 하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기상후에는 아침식사를 한후 그동안 못한 빨래를 했습니다.
아침에 널었던 옷들이 오후가 되니 모두 바짝 마를 정도로 날씨가 좋았습니다.
대원들은 이것저것 스스로 빨았는데 빨래를 잘하는 대원들도 있고 익숙치않아 힘들어 하는 대원들도 있었지만
모두 나름대로 열심히 자신의 빨래를 해서 널었습니다.
빨래를 한후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그동안 밀린 일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후에 일지 검사를 했는데 그래도 안쓴 대원들이 아직도 있어서 연대장님들이 조금 벌을 받기도 했습니다.
휴식을 취하면서 같은 텐트끼리 혹은 같은 또래끼리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후 부산에서 온 통영대로 종주 탐사팀 17명과 서울에서 내려온 57명의 대원들이 국토종단팀에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통영대로를 종주하는 대원들은 모두 215명이 되었습니다.
215명의 대원들이 오후에는 통영시내를 관광했습니다.
세병관 - 향토 역사관 - 충열사 - 해저터널
순으로 답사를 하였는데 처음으로 많은대원들이 이동을 하느라 조금 힘들어 하기도 했습니다.
세병관의 안내는 대원들을 위해 향토역사관 관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세병관은 국보 305호로 1603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건물입니다.
통제영지는 조선시대 삼도 수군 통제여이 있었던 자리로 삼도란 경상, 전라, 충청의 3도 수군을 통칭합니다.
통영은 3도 수군통영을 줄여서 부르는 말인데 세병관이 본관입니다.
세병관은 현재 복원중에 있다고 합니다.
대원들은 세병관 건물을 하나하나 둘러보면서 세병관 옆에 있는 향토역사관도 함께 관람을 하였습니다.
역사관에 있는 통영에 있는 지도, 사진, 문서들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대부분이 진품이고 흥미로운 것들도 많아서 대원들이 열심히 둘러보는 듯해 보였습니다.
가끔 궁금한 것이 있는 대원들은 관장님께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후에 이동을 한곳이 충렬사입니다.
충렬사는 사적 236호로 제 7대 통제사가 1606년 건립하여 매년 봄가을 이순신 장군의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충렬사를 둘러본후 대원들은 잠시 숙영지로 되돌아와 대열을 정돈하고 숙영지 근처에 있는 해저터널을 답사했습니다.
해저터널은 일제시대 세워진 것으로 1631년 7월 착공을 시작하여 1년 4개월만에 완공이 된 곳입니다.
동양최대로써 길이 483m, 너비 5m, 높이 3.5m의 거대한 터널입니다.
사실 해저터널이라고 하여 물고기가 다니는 그런 곳을 기대하면서 갔는데 그냥 일반 터널이라 사실 조금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규모에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해절터널 답사후 대원들은 다시 숙영지로 이동을 하여 대열을 정돈하고 저녁식사를 하였고 새로 합류한 통영대로 종주 답사팀은
대대를 나누고 연대를 만들어서 정렬했습니다.
며칠사이 단체생활에 익숙해진 국토종단팀에 비해 아직은 생활하는것이 어색해했지만 통영대로팀역시 금새 적응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원들은 내일부터 있을 본격적인 종주에 대해 기대감과 걱정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많은 대원들이 해냈듯이 이번 종주팀역시 멋지게 해낼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