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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새벽 4시 20분 기상이다, 거의 4시간 정도  눈을 붙인 것 같다.

아침에 가볍게 세면만 하고, 5시쯤에 버스를 올라탔다.

가이드 아저씨 분은 잠도 없으신지,

시간 맞춰 일어나가지고, 열심히 설명까지 하신다.

 

버스를 타고 1시쯤 달린뒤 아침 식사를 하였다.

밥을 먹고 얼마나 달렸을까, 잠을 자다가 갑자기 눈부신 바다가 펼쳐졌다.

정말 눈부신 바다였다.

 

이 바다가 바로, 태평양 연안의 최고의 절경인, 몬트레이 바닷가이다.

이 몬트레이 바닷가는 태평양 연안으로 쭉 늘어져 있는데, 바닷가의 바위가,

정말 아름답게 어울려져 있었다. 이 바닷가는 예전에 회색 고래가 많아 포경선이,

이 고래들을 많이 잡았지만, 이 고래가 이제 회색 고래가 희귀종이 되자,

당장 이 고래를 잡는 것을 멈추었다고 한다.

 

버스에서 내려가, 몬트레이 바닷가에 좀 더 다가가 보았다.

역시 버스에서 보는 것과 직접 보는 것과 다르게 보였다.

은은히 바다냄새가 흘러나오면서, 파도가 치는데 정말 아름다운 절경이었다.

정말 이런 절경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해지기까지 했다.

 

몬트레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사진을 몇 장 찍고, 다시 버스에 올랐다.

 

이제 서부 대륙 완전 정복 마지막 코스인,

미국에 있는 덴마크의 민속촌 같은 도시 솔뱅에 도착 하였다.

솔뱅에서 내려 본격적으로 둘러보기 시작하였다.

덴마크는 조금 아름다운 나라라고 생각했다. 확실히 깨끗할 것 같았다.

이곳도 그랬다. 아담하고 평화로운 곳이었다.

 

솔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서부대륙 완전 정복의 마지막 코스를 마쳤다.

정말 아쉬운 순간이었다.

솔뱅에서 LA까지의 거리는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가다가 멋진 호수를 보고 잠이 들었다. 2시간이 흐르고, LA에 도착하였다.

역시 가이드 아저씨와 기사 아저씨와도 정이 많이 들었었는데 말이다.

근데 이제 헤어질 시간이었다. JJ GRAND HOTEL 에 도착하여 모두와 헤어졌다.

왠지 기분이 좀 그랬다. 다시 그 호텔로 돌아와서인지, 꼭 한국에 돌아오는 느낌도 들었다.

 

다른 대원들과 대장님이 나와 민주 누나를 위해서 깜짝 파티를 해주었다.

내 생일은 12일이고 민주 누나 생일이 오늘이라 한꺼번에 생일 파티를 해주었다.

미국까지 와서 케잌의 촛불을 끄고 축하를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

 

내일은 LA의 마지막 일정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들린다고 한다.

기대가 많이 된다. 확실히 놀이기구를 탈 게 있으니까 괜히 기분이 들뜨나 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들린 후 동부로 떠난다고 한다.

동부는 많이 춥다지만 미국의 중심부이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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