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날씨는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씨였다.
LA가 항상 그렇듯 꽤나 더운 날씨였다. 호텔에서 우리끼리 시리얼을 먹은 뒤,
기분 좋게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출발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는 40년 이상 방문객들이 헐리우드의 흥분을 선사해 온 곳이다.
헐크, 쥬라기 공원, 백투더 퓨처, 등 많은 세계 최대의 박스오피스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바로!
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졌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서 어마어마한 금액!
90불을 내고서는 입장하였다.
먼저 들어가서 본 것은 SHREK 4-D를 봤다.
슈렉2에 이어 이제 또 다른 내용이 첨부되었는데,
3D입체영상에다가 새로운 이야기, 그리고 움직임이 4D까지 포함되어,
정말흥미진진 하였다.
다음엔 급강하하는 84피트의 높이인 폭포를 배타고 가는 것인데,
후룸라이드와 비슷했다. 다음은 THE MUMMY~! 한바퀴 돌지도 않고
그냥 왔다갔다하는 청룡열차 비스무리 한 것 이였다.
되게 시시해서 기다린 보람이 사라졌다.
다음으로 우린 헐리우드 영화들이 제작되는 장소를,
둘러보았는데 내가 아는 영화는 그린치와 빅펫 라이어 이란 영화였다.
그린치는 그 영화에 나오는 예쁘 장한 마을을 보고,
빅펫 라이어에서는 이야기가 전개되는 셋트장들과 마지막의 하이라이트 장면!
미스터 울프씨와 제임스가 셋트장들을 달리며,
원숭이인형을 가지고 가지러 가는 중 홍사가 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두개의 헐리웃 영화를 만든 곳을 보니,
내가 예전에 봤던 그 두 영화가 떠오른다. 그걸 다보고서 특수효과를 어떻게 하는지를 보여주는
쇼를 보러갔다. 손을 자르는 척 하면서 안 자르고 하는 등 신기한 쇼들을 보여줬다.
그 다음에는 반헬싱을 보러갔다 타는 놀이기구인줄 알았는데,
유령의집 같은 것 이여서 연선이랑 나와 버렸다.
그 다음에 거의 다 타서 쥬라기를 다시 한번 탔다.
우리는 약 6시까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있다가 10시 30분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갔다.
워싱턴으로 간다던데. 내일이 기대된다면서! 비행기 내에서 잠을 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