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우리 대원들의 소식을 궁금해 하시는 우리 아버님, 어머님!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우리 대원들은 오늘 장시간 버스를 타고 바깥의 풍경을 보며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서 빈으로 출발했습니다. 장시간의 버스 여행이라 멀미를 하는 여러 명의 대원들도 보였지만 버스 바깥에서 보는 풍경이란 너무 멋있어서 감상에 젖어 있기도 했습니다. 저 멀리 석양이 내려 찌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대원들은 2007년도의 다짐도 했습니다.
장시간의 버스 여행에서 우리 대원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수학여행 온 듯한 마냥 행복한 웃음을 보여준 우리 대원들 너무 해맑아 보였습니다.
긴 시간 이동 끝에 빈에 도착하였습니다. 빈에 도착하여 힘든 일정이었는지, 일찍 잠들었습니다. 우리 대원들 행복한 꿈을 꾼 듯한 표정을 하고 꿈나라로 갔습니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