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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횡단/관동대로
2008.07.25 00:23

2008.07.24 "연대구호, 연대가 페스티벌"

조회 수 1837 댓글 19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시원한 아침입니다. 폭우가 쏟아지듯 하더니, 이내 비의 양이 적어지며, 많이 잠잠해졌습니다.

오늘은 대원들이 기상시간보다 먼저 일어나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자유시간을 가진 대원들은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후, 차례로 세면하고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배낭정리도하고, 오늘 일정이 변경되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비올때 성인봉 등반은 아주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실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나의 뇌구조’!!!!!  
대원들의 뇌구조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원들 뇌구조의 가장 큰 부분을 찾이한 것은,, 다름 아닌, 집!!! 집입니다. 그런 대원들이 안쓰럽지만 이왕 타지에 나와 우리가 달성하고자 한 목표를 이루고 난 뒤를 생각하며, 잘 버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작은 영웅들’이니까요!!
두 번째로 차지한 것은 오늘은 비가 와서 시원한 바람이 불긴했지만 어쩔 수 없는 더위는 대원들을 여전히 힘들게 하였기에 ‘팥빙수’,‘아이스크림'등의 시원한 음식입니다. 역시 먹을 것이 최고입니다.
세 번째는  공부, 대원들이 여기와서 공부 걱정을 한다는게 너무 안쓰럽지만 국토가 끝나면 열심히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절히 원하고 노력하면, 그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니까요.
이외에 재미있는 뇌 구조도 많았습니다. 각자 연대장님들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 바라고 소망해온 것 등이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연대가*연대 구호의 콘테스트가 있었습니다.
대장님들의 장기자랑과 우리 대원들의 장기자랑도 함께 진행 되었습니다. 준비된 사항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멋있었습니다.

숙소 앞 운동장에 집결후 도동항에 도착하여 이런저런 놀이를 하며 배를 기다렸습니다.
'한겨래호'를 타고 묵호에 도착하여 늦은 저녁을 먹은 후 취침하였습니다.

관동대로 팀의 합류로 더 많은 대원들이 뭉치게 되었습니다. 모두 다 더 친해져 즐거운 행군이 시작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원들이 많이 지쳤을 몸을 다시 한번 추수리고, 오늘 재미있게 장기자랑 생각하면서 좋은 꿈꾸며 기분 좋은 내일을 맞이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될 것이기에 모든 대원들이 안전하게 행군할 수 있도록 다짐하고 또 다짐하겠습니다.
국토 횡단*관동대로 팀 화이팅!!!


이상 인터넷일지에 이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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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상대장 2008.07.25 00:34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행군의 시작이네요~~안전안전 최선을 다하는 탐험대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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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승권 2008.07.25 00:43
    비록 성인봉은 오르지 못하고 울릉도를 나왔지만 무사히 묵호에 도착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날씨가 너무 안좋아 가슴졸이며 하루를 보냈는데 무사하다니...
    궂은 날씨에 대원들 안전을위해 고생하시는 대장님들께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행군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멋진 작은 영웅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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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광진맘 2008.07.25 00:47
    정말 내일부터 진정한 행군의 첫 발을 내딛겠네요.울 아들도 빨리 합류했으면 좋겠습니다.비 오는 날 실내에서 '나의 뇌 구조'를 탐색한 대원들...집과 먹을 것...공부가 차지 하고 있었다니 안쓰러울 따름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환히 웃는 대원들의 모습 멋지네요.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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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원 2008.07.25 00:48
    아! 드디어 행군이 시작되는군. 물집 때문에 고생하지 않도록 잘 걸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 아들 동원이 정말 자알 걸어주었으면 한다. 친구도 많이 사귀고 많이 웃고 가슴도 넓히고 정말 좋은 시간들이 되었으면해... 한양입성때 보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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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재 2008.07.25 00:51
    비가 많이 와서 걱정 많이 했는데 무사히 묵호항에 도착했다니 안심입니다^^이제부터 작은 영웅들의 본격적 행군이 시작되겠군요
    대장님들 이하 모든 대원들이 무사히 씩씩하게 광화문으로 들올날기대하며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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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호 2008.07.25 00:55
    성인봉에 발도장을 꾹 찍고 왔어야 하는데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비오는 날 마음 졸이면 안전을 기다린 만큼 육지에 나왔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대장님들 수고 많으시고요 우리 멋진 정호, 계단 오르기 연습 많이 했으니 행군 문제 없겠지?
    정호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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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김동준 2008.07.25 05:18
    하루종일 쏟아지는 폭우에 울릉도에서 제 시간에 나올 수 있으려나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모두들 건강한 모습, 밝은모습이네요. 우리 경희 예쁜모습이 처음으로 제대로 보이네요. 저 멀리 우리 아들 모습도 보이는 것 같고..... 아뭏든 모든 것에 우선해서 안전행군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오늘, 내일도 강원도에 폭우와 강풍이 심하다고 합니다. 오늘도 무탈한 행군을 빌며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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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영재 2008.07.25 06:08
    이곳에선 말 뿐 마음 뿐 달리 해줄게 없는데, 일선에선 좋지 않은 일기에 노심초사 얼마나 힘드세요... 대장님들 고맙습니다.
    8연대 안하영 대장님, 마음으로 보약 한 재 배달드리니 잘 ~챙겨드시고 힘내세여.. 글구 오늘 저녁엔 연대별 사진 좀 올려달라 부탁해주세여. 우리 아들 얼굴 크게 클로즈업?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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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성호 2008.07.25 09:08
    8연대 보약 배달에 9연대도 보약 배달 추가합니다 대장님들 정말 수고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처음부터 성호 할머니께서 대장님께우리 성호 잘 좀 부탁하라고 하셨는데 개인적인 부탁은 안된다고 단호히 말씀드렸는데 이젠 저도 더 못 참겠습니다 9연대 성준모 대장님 우리 아들 머리 한번만이라도 쓰다 덤어 주세요. 간곡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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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동재 2008.07.25 09:04
    중부 지방에 비가 많이 오고 있다는 뉴스를 보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대장님들이 많이 수고 하시겠어요.무엇보다도 안전이 우선입니다.남은 일정 안전한 행군이 될 수 있도록 지도 하시고 저희도 기도 많이 할께요. 사진에 아들 얼굴이 나왔네 반갑다 아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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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동재 2008.07.25 09:13
    5대대 방동재 대원 굿모닝!
    사진으로 아들얼굴 보면서 글올린다
    아침일찍 일어나자마자 엄마랑 집에서 사진올라와 있는것
    보고 아빤 출근하여 몆자 적고 있단다
    여긴 비가 넘 않와서 걱정인데 너희가 가 있는 곳은 비가 많이 내렸제! 내일 부터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된다고 하니 마음 단단히 묵고 간강하고 안전한 행군을 할 수 있게 파이팅 하길 아빠가 간절히 바란다 내 소중한 아들 ^*^
    대원모두 파이팅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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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보승(관동대로0 2008.07.25 09:53
    잘 잤니? 밤새 내리는 비에 춥지나 않았는지 걱정이 되더구나. 오늘부터 일정이 시작이지. 많이 보고 체험하고 지금까지 알고있던 것들과는 다른 세상을 경험하고 오렴. 많이 보고 싶구나, 우리아들 사랑한다.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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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연 2008.07.25 09:58
    우리 승연이 환하게 웃는모습 보니 엄마가 정말 반갑고 기쁘다.
    사랑해 우리 큰 딸.
    건강하게 잘 지내고 광화문에서 만나자.
    그리고 즐거운 파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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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정록 2008.07.25 11:14
    드디어 울릉도에서 나왔군요 ㅋ 본격적인 행군의 시작! 이젠 비가 안오길 빔과 동시에 물집신이 강림하지 않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겠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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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조운 2008.07.25 11:17
    성인봉에 못갔다니 아쉽네요. 하지만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울릉도를 무사히 나왔다니 다행이고요 이렇게 대원들이 씩씩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수 있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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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진 2008.07.25 11:58
    아들얼굴한번만 보여주세요~~~~~~건강하리라 생각하고 무사히 행군마치고 돌아왔음 좋겠어요 대장님들 홧팅 우리아들 선진이 홧팅 아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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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호 2008.07.25 12:32
    대원 여러분 잘잤는지요? 독도의 기운을 온몸에 담고 왔기에 모두들 잘잤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제 각자 자신들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한양을향하여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는 군요 지금은 이미 시작하여 잠깐 쉬면서 점심식사를 할수도 있겠군요 우리아들이 있는 5연대는 팀웍도 좋은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팀웍을 유지하면서 서로서로 힘이되어 행군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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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준 2008.07.25 14:32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이라니 쬐금 염려스럽지만 우리아들이 누구 당연히 잘견디리라 믿어 즐거운 시간들 많이 보내고 잇는것 같구나 모든 상황 즐기면서 보내면 배로 재밌지요 이쁜이름임자 이은빛대장님과 4연대대원들 돌돌뭉쳐 멋진 팀웍만들고 화이팅 모든 대장님과 대원들도 건강하고 별탈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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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재 2008.07.26 00:00
    비들을 맞아선지 옷색갈이 변했네요..
    용재는 실내프로그램이 적성에 맞는 편은아닌데 ㅎㅎㅎ
    아들아 너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 함 테스트해봐라
    너의 능력을 넘는다면 포기해도 좋아 아빠가 강요하는것이 아니라
    너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한 일이라면 아빠도 너의 결정을 존중한다. 아무조록 건강한 몸과 정신유지하면서 모든 일정을 마쳤으면 한다 .첨은 생각보다 힘들지만 마지막에 돌아보면 너무커진 너의 모습이 보일거야 울 용재 짜~~~~ㅇㅇㅇ앙~~~~!!!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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