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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횡단/관동대로
2008.07.26 00:24

2008.07.25 "폭우속의 작은 영웅들"

조회 수 1865 댓글 27
비가 쏟아지는 아침입니다.

작은 영웅들은 아침을 먹고 행군준비에 바쁩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8월3일 서울에 도착해야하는데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은 다름 아닌 관동대로!
그 길을 따라 서울로 향할 것입니다.

오늘의 목표는 횡계!!
비가 오지만 우리는 대관령을 넘어야합니다. 오늘의 일정을 위해 열심히, 그리고 조심조심 걸어야 합니다.

옛날부터 대관령 옛 길은 우리 선조들이 서울로 향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중심 길이었습니다. 그리고 대관령 옛 길은 우리 내의 숨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지금 그 길을 열심히 가야겠죠? 드디어 올라갑니다. 많은 비 때문에 돌이 미끄럽고, 그로 인해 생긴 작고 큰 도랑의 물길들이 우리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무너질 우리 작은 영웅들이 아니죠?

대장님들과 대원들이 힘을 모아 서로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센스를 발휘하여 안전하게 반정! 반정까지 올라갔습니다.

대관령의 경치는 어느 산 못지 않은 아름다운 우리 강산 이었습니다. 대원들이 경치를 제대로 보았을지, 봤다면,, 감동했을 것입니다.

반정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도로를 따라 걸었습니다.
생각보다 차들이 많이 다녔습니다. 대장님들의 보호 아래 차들은 서행하고 우리를 피해 살금살금 지나갔습니다.

반정에서 횡계는 약4.5km!

Happy 700을 지나고, 고랭지 농지를 지났습니다.
대원들의 표정은 정말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어떻게 도와줄 수 없기에,,, 하지만 우리의 목표가 있기에 우리는 걷습니다. 안개를 헤치고 비바람을 정면으로 맞서 싸워 나갔습니다.

대원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지쳐했지만. 정말 무사히 걸었습니다.

드디어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대원들의 입가에 미소가 띄어집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샤워를 하러 갔습니다. 샤워한 뒤의 우리 대원들의 모습은 정말 샤방샤방합니다.
일지를 쓰고,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들 많이 친해져 시끌벅적 합니다. 대원들 사이에 있으면 저까지 몸이 날아갈듯 가벼워지고 어려져 함께 놀고 싶습니다.

저녁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저녁이 너무 맛있어 두 그릇 이상 먹는 대원들도 많았습니다.

배도 부르고 피곤해진 대원들은 양치 후, 잠이 듭니다.

우리 대원들이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첫 행군이었지만, 정말 대견합니다. 모든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남은 길도 오늘처럼 정말 잘 헤쳐나가리라,,믿습니다.
국토 횡단/관동대로 팀 파이팅! 오늘도 좋은 꿈꾸고 어깨, 다리 잘 풀어주고 잠들길 기도합니다.


이상 인터넷일지에 이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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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재 2008.07.26 00:33
    울용재가 힘든 첫발을 잘했다니 넘 자랑스럽고 가슴뿌듯하다.
    어린 대원들을 훌륭이 이끄러주신 대장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악천우 속에서도 ..아무쪼록 계속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용재 발은 괜찮은지 배낭은 물에 젖어 넘 안무거운지 좀 걱정은 되지만 이젠 용재가 잘 처리하리라 믿어
    할이야긴 넘 많은데 기사뜨는거 기다리다 넘 늦어서..
    울아덜 편안한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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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광진맘 2008.07.26 00:37
    뉘 집 아들 딸들인지 다들 인물이 훤합니다.간식시간인가요? 라면인지 떡볶이인지 나도 먹고 잡다.비 오는 날의 소풍처럼 힘들지만 특별한 추억 만들었겠습니다. 행군하느라 다들 지쳤을 텐데 따땃한 방(?)에서 편히 쉬었음 좋겠네요.아이들 모두 대관령 옛길을 꿈 속에서 걷는 것은 아니겠죠? 아무튼 폭우 속 행군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작은 영웅들 만세 만세 만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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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희 이동희 2008.07.26 00:36
    사진만봐도 가슴이 아려옵니다. 발거름의 무게가 어떠할지. 장해요. 모두들 힘내길.... 준아 동아 사랑한다. 엄만 24시간 너희 생각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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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형통 2008.07.26 00:40
    이언지대장님 날마다 일지 올려주심 감사감사해요^^ 어제는 사진이 하나밖에 올려지지않아 하루종일 맘 졸이며 지금까지 소식 기다렸습니다 폭우 속에서도 씩씩하게 행군을한 모든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장하고 멋져부러*^^* 내일 또 멋진모습 기대하며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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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김동준 2008.07.26 00:44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하시는 것 같아 대장님 이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계속 행군을 하셔야 되는데 시골길도 조심해야 하겠지만 사진에서 처럼 찻길을 걸을 때는 좀 더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지치고 힘들면 주의집중이 안되거든요. 게다가 자동차들은 씽씽 달리고요. 부모된 마음에 다시한번 당부드립니다. 경희 동준이도 이 빗속을 걸었겠지 힘들겠지만 한편으론 뿌듯하지 않았을까! 항상 스스로 조심하고, 건강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오늘밤은 푹 자는것이 좋겠다. 경희야 ! 동준아! 잘자! 이제 엄마 아빠도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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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예맘 2008.07.26 00:53
    역시 기대했던 대로 모든 대장님들과 대원들 대단하고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다들 해내리라고 믿었습니다요 ㅎㅎ
    감동이네요 가슴이 뭉클~~~뭐라 할 말이 없네요...^^
    모두들 사랑합니다^^ 무지무지...
    낼도 홧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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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조운 2008.07.26 00:53
    비가 많이 와서 계속 걱정했는데 무사히 하루를 잘 마감했다니 다행입니다. 아들! 엄마는 아빠에게 너 데리러가자고 벌써 2번이나 말했다. 우리 아들이 엄마보다 더 씩씩한것 같아. 우리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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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승권 2008.07.26 00:54
    행군에 참여하신 모든 대장님과 대원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무사히 첫행군을 마칠 수 있게 도와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폭우속에 행군하는 작은영웅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며 아려오네요. 대장님들께서도 힘드시겠지만 우리 대원들 잘 보살펴 주십시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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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제성맘 2008.07.26 01:25
    폭우속에서도 행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눈물이 납니다.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도 맘을 행진하는 아이들과 걷습니다.
    보내기 전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해서 여러번 문의도 드렸는데 이젠 걱정안하렵니다. 모든 대장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 힘내세요. 든든합니다.
    제성아! 어려움 가운데서 행진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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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현석 2008.07.26 01:58
    대원들 행군하는 사진보며,대장님의 일지 보며 감동을 먹습니다.폭우속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가슴이 뭉쿨 하네여.. 작은영웅들 과 대장님들 힘내세여!!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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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원 2008.07.26 02:28
    대장님들!!! 대원들 에너지원을 매끼 챙기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세요 그래도 대원들이 열심히 맛나게 먹으니 기분 좋으시죠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끝나는날까지 잘 부탁드리구요 악천우속에서도 행군을 하시느라 대장님 이하 대원들 고생많으셨구요 정말 감동입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작은영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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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균 2008.07.26 02:37
    폭우속을 행군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가슴이 찡합니다.
    대장님을 비롯 작은영웅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세심한 보살핌 부탁드립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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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원 2008.07.26 08:04
    걷기에 힘든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잘 행군한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신발은 다 젖어 무겁고 판초를 입고 있어 찐덕찐덕할텐데 하루를 잘 마무리 하고 잔다는 소식을 들으니 우리의 작은영웅들은 앞으로 못해낼 일이 없을 것 같네요.
    특히, 우리아들 동원아 너의 영웅됨이 보이는 것 같아 설레이는구나.
    많이 힘들겠지만 잘 참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꾸나.
    대장님들 늘 힘쓰고 애쓰고 계시지만 우리 모든 아이들 잘 지켜주세요.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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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호 2008.07.26 08:25
    어제의 일지를 읽고나니 컴화면이 뿌옇게 보여서 잠시 쉬였다가 감정좀 추스리고 글을올립니다 대원여러분 화이팅!!! 아마도 앞으로는 훨씬 수월하게 걸을수 있을겁니다 대관령길이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다시한번 화이팅!!! 이미 한양에 많이 다가선거랍니다 모두다 서로 의지하고 약한 자신을 이겨내면서 씩씩하고 당당한 행군이 될거라 믿습니다 대장님들 더 힘드실텐데 힘내시고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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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준 2008.07.26 09:16
    작은영웅들 정말 자랑스럽고 대단들 하네요 감동입니다 폭우속의 행군을보고 어느 부모가 뭉클하지 않겠어요 다시 한번 모든 대장님과 대원들 박수을 아낌없이 보냅니다 소중한 나의아들아 너무너무 자랑스럽다 아픈데 없니 자꾸 눈시울이 붉어지네 보고싶구나 오늘도 힘든 여정 잘이겨내고 즐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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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규 2008.07.26 09:52
    굳은 날씨에 대장님들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경험이 없는 대원
    들을 인솔하기는 쉽지 않을텐데,고맙다는 말밖에는 드릴게없군요
    명규도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리라 생각합니다 남은 일정도 즐겁고 강한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20대대 김명규 아빠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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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보승(관동대로) 2008.07.26 09:52
    쏟아지는 빗속에서 행군을 했구나. 가슴이 뿌듯하고 우리아들의 자랑스런 얼굴이 떠오르는구나. 아무리 찾아도 우리아들 사진이 없어 서운하네. 모두모두 화이팅! 건강조심하고.... 사랑한다. 우리아들.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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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동재 2008.07.26 10:29
    대원들과 웃으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잘 지내는 것 같아 기쁘구나 편식하는 울 아들 갔다와서는 좀 달라질려나. 아들 빗 속에 행군하는 모습들을 보니 감동적이구나 대원들을 이끌어 주시는 대장님들 고맙습니다 남은 여정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무리 하길 기도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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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동재 2008.07.26 14:07
    폭우속의 작은영웅의 방동재 대원! 그리고 모든 대원여러분!
    사진속에 웃음 지어 보이며 이야기 나누며 맛난 음식 먹고 있는 모습을 보니 반갑구나 .그렇게 좀 웃어야지 방동재대원!
    지금까지 사진속의 모습을 보고 아빠 엄마도 웃음이 나온다
    입벌리고 있는 아들의 모습에 ㅎㅎ...
    빗 속에 행군하은 모습을 보고 있서니 대견스럽구나. 비가 내려도 행군을 무사히 마치고 나니 기분은 좋지않니? 이 힘든 모든 여정들이 아마도 여기에 참여한 대원 모두에겐 훗날 학교생활은 물론이며 여러분들이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닥쳐왔을때에도 해쳐나갈 수 있는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라 고 생각된단다
    오늘은 토요일 비록 아들곁엔 없지만 마음은 항상 아들과 함께
    하고 있단다
    아들아!
    남은 시간들 대원들과 많이 사궈고 많은 대화 나누고 그 생활 속에서 집에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을 가슴에 많이 담아와!
    그래서 몸도 마음도 한층 성숙해지는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길 바랍다
    ---너를 사랑하는 아빠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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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경훈 2008.07.26 14:22
    곽태경!!! 비가 많이 와서 많이 힘들지? 지금쯤 그곳에서 많은 친구들과 사귀면서 지내고 있겠지? 지금은 비록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그곳에서 쌓은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꺼라 아버지는 믿는다. 우리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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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동연맘 2008.07.26 17:27
    너무 대견합니다...악천우속에서 행군하는 모습이 너무 너무 대견합니다....대장님이하 모든 대원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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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진 2008.07.26 19:32
    유진아, 반갑다. 사진속에 모습 보니, 메시지 읽어보니 조금은 안심.
    그런데 발이 말썽이라니까 어쩌니?
    대장님께 방법 구해보고 양말 두꺼운 것 신어 보고 밴드 붙여 보고
    할수있는 방법 한번씩 해봐.
    아직도 몇일을 걸어야 하는 데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방법을 생각해. 그리고 힘내 이제 시작이지만, 하루하루 집에 귀가 할 날이 다가오고 있으니,집에오면 맛있는 것 많이 해 줄께.
    힘내고 끝까지 해 보는거야 언제나 하이팅하고
    모든 사람에게 사랑주고 사랑받는 유진이가 되길 간절히 기도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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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정록 2008.07.26 19:32
    역시나 우려했던 비가 행군을 방해했었군요;; 그래도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행군을 마쳤다는데 큰 박수를 보냅니다 ㅋ 이번처럼 큰비가 다시는 내리는 일이 없도록 머~얼리 부산에서 빌고 또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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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2008.07.26 21:19
    방동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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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재 2008.07.26 21:29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복하고 성취하고 양보하고 감사하고 나누는 자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할께. 아빠엄마 생각도 하면서 걷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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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대장 2008.07.26 23:14
    간밤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이 되었는데, 잘 해내셨네요^^ 작은 영웅들, 그리고 대장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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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수원 2008.07.27 00:42
    수원아 인터넷이 좋기는 좋구나 ! 일본에서도 너의 소식을 알수있다니! 라고 아빠가 말씀하셨어 . ㅋㅋㅋ 아빠는 너에게 말은 안하시지만 널 참 대견하게 여기실꺼야.
    한국에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하던데, 고생이 많구나. 너 목이 쉬었다고 부모님들이 걱정하시던데~ 누나는 멋지다고 생각해! 그만큼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려고, 목소리를 높힌거겠지. !

    우리 동생, 매일 싸우기만 했지만 이렇게 어른스러워진 너를 보니
    누나도, 좀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10연대 화이팅이고! 끝까지 무사하게 성취하길! ^ ^

    다른팀들도 모두모두 화이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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