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스의 마지막이자 우도로 향하는 마지막 날 입니다.
흐린 날씨 때문에 배가 뜨는지 확인이 필요하여 눈뜨자마자 알아본 경우 다행이도 정상적으로 배가 뜬 다고 확인되어 아침을 먹고 재빠르게 이동을 했습니다.
파도가 높거나 날씨 문제로 배가 안뜰 수 있는데 우도가 우리 올레 종주 탐사의 마무리를 잘 하기를 바라는지 길을 열어주었고 부지런히 움직여서 가게된 우도의 선착장 하우동목항에 도착하자 시원한 바닷바람이 우리를 반겼습니다.
소가 드러누운 모습으로 떠 있는 우도는 푸른 초원과 검은 돌담 그리고 등대가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곳으로 제주도에 딸린 62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크고 일년 내내 쪽빛 바다색을 자랑하는 코스입니다. 쇠물통 언덕을 지나 제주도의 옛 돌담을 고스란히 간직한 돌담 올레를 걷고, 호밀과 보리, 땅콩이 자라는 밭둑 올레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니 해안가 쪽 집마다 태극기가 바닷바람에 펄럭이는 모습이 절경이였습니다.
무슨 특별한 날?이 아님에도 태극기가 멋지게 우리를 반겨주며 함께하고 있다고, 힘내라고 말하는 듯 했습니다.
또 한 번은 우도의 올레 가이드 견이 등장해서 우리가 이동하는 길 따라 한 참을 아이들과 함께 장난치고 웃으면서 움직여주는 강아지도 만나고, 멋진 장관을 연출했던 까마귀 떼 그리고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의 바닷가 물...
자유롭게 놀멍, 쉬멍 걸으면서 우도의 편안함에 자유롭게 거닐 수 있었던 날이 었습니다.
비양도를 지나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서 놀멍 거리면서 걸을 수는 없었지만 마지막 코스의 마무리라서 그랬는지 아이들의 발걸음은 한 결 가벼웠고 다들 기분이 up된 상태로 즐겁게 돌아가는 배를 타기 위해 다시금 하우동목항 선착장으로 움직였습니다.
제주시에 있는 숙소로 이동 후 묶은 때를 개운하게 샤워한 후 아이들은 그 동안 거닐면서 코스별로 찍은 패스포트를 가지고 기념사진도 찍고 단체생활, 가족의 소중함.. 등 올레길 종주를 통해 얻은 것들을 하나 둘 씩 나누며 이야기하고, 수고한 울 올레원들을 위해 총대장님께서 준비해주신 치킨을 맛있게 나눠먹으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자연 속에서 제주 올레길을 걸으면서 집과 부모님 그리고 가족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달으며 아이들이 총 258km를 걸었다는 것에 뿌듯함을 누리고 올레길을 온 건 인생 최대의 행운이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사랑스러운 마지막 밤이 였습니다.
^^
흐린 날씨 때문에 배가 뜨는지 확인이 필요하여 눈뜨자마자 알아본 경우 다행이도 정상적으로 배가 뜬 다고 확인되어 아침을 먹고 재빠르게 이동을 했습니다.
파도가 높거나 날씨 문제로 배가 안뜰 수 있는데 우도가 우리 올레 종주 탐사의 마무리를 잘 하기를 바라는지 길을 열어주었고 부지런히 움직여서 가게된 우도의 선착장 하우동목항에 도착하자 시원한 바닷바람이 우리를 반겼습니다.
소가 드러누운 모습으로 떠 있는 우도는 푸른 초원과 검은 돌담 그리고 등대가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곳으로 제주도에 딸린 62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크고 일년 내내 쪽빛 바다색을 자랑하는 코스입니다. 쇠물통 언덕을 지나 제주도의 옛 돌담을 고스란히 간직한 돌담 올레를 걷고, 호밀과 보리, 땅콩이 자라는 밭둑 올레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니 해안가 쪽 집마다 태극기가 바닷바람에 펄럭이는 모습이 절경이였습니다.
무슨 특별한 날?이 아님에도 태극기가 멋지게 우리를 반겨주며 함께하고 있다고, 힘내라고 말하는 듯 했습니다.
또 한 번은 우도의 올레 가이드 견이 등장해서 우리가 이동하는 길 따라 한 참을 아이들과 함께 장난치고 웃으면서 움직여주는 강아지도 만나고, 멋진 장관을 연출했던 까마귀 떼 그리고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의 바닷가 물...
자유롭게 놀멍, 쉬멍 걸으면서 우도의 편안함에 자유롭게 거닐 수 있었던 날이 었습니다.
비양도를 지나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서 놀멍 거리면서 걸을 수는 없었지만 마지막 코스의 마무리라서 그랬는지 아이들의 발걸음은 한 결 가벼웠고 다들 기분이 up된 상태로 즐겁게 돌아가는 배를 타기 위해 다시금 하우동목항 선착장으로 움직였습니다.
제주시에 있는 숙소로 이동 후 묶은 때를 개운하게 샤워한 후 아이들은 그 동안 거닐면서 코스별로 찍은 패스포트를 가지고 기념사진도 찍고 단체생활, 가족의 소중함.. 등 올레길 종주를 통해 얻은 것들을 하나 둘 씩 나누며 이야기하고, 수고한 울 올레원들을 위해 총대장님께서 준비해주신 치킨을 맛있게 나눠먹으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자연 속에서 제주 올레길을 걸으면서 집과 부모님 그리고 가족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달으며 아이들이 총 258km를 걸었다는 것에 뿌듯함을 누리고 올레길을 온 건 인생 최대의 행운이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사랑스러운 마지막 밤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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