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트비히 2세 아저씨.
우리는 한국에서 꿈을 찾아유랑하는 대원들입니다.
우리는 어제 스위스에서 아저씨가 사는 동네 퓌센으로 왔어요.
우리가 묵은 캠핑장은 시설이 좋네요. 퓌센의 경치와 공기 모두 다 마음에 들어요.
아침에는 일어나 대장님과 체조도 하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 했지요.
참 아저씨는 복받은 사람이예요. 이런 좋은 곳에서 왕까지 했으니 말이예요.
우리는 아침을 먹고 아저씨가 살던 노이슈반슈타인성에 방문했어요.
멋진 퓌센의 경치속에 있는 성은 한 폭의 그림과 같았어요.
얘기를 듣자하니.. 아저씨는 성을 지어놓고 102일 밖에 기거하지 못하셨다면서요?
아저씨가 왕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재산과 은행융자까지 받아서 3분의2밖에 짓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슬펐습니다.
만일 아저씨가 한국사람이었으면 산와xx나 원캐x 이자면제 까지 받아서 성을 빨리 완공하셨을 텐데요...
그래도 아저씨의 희생으로 인하여 아저씨의 후손인 독일 국민들은 성 하나로 막대한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저씨에게 비난이 넘쳤을지 몰라도 지금은 모두 아저씨에게 감사하고 있겠죠?
원래 선구자는 비난을 받는것 같아요. 남들이 하지 않은 것을 했기 때문이죠.
사람이 워낙 많은탓에 아침 일찍 갔지만 2시30분에나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성 내부의 벽화, 바닥, 커텐, 여러가지 가구들도 아저씨가 쓰던 것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더군요.
성의 벽을 만져보고 가구들을 만져보며 조금이나마 아저씨의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친절한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성을 돌아 보았습니다.
아저씨가 좋아했던 백조들의 모습도 성의 여러 군데에서 보였습니다.
퓌센의 호수에도 백조가 많던데 그 자태가 너무 고고하고 아름답기에 아저씨가 좋아했을까요?
아저씨 말고도 바그너 아저씨가 이곳에서 작곡도 하고 음악활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성이 조용한 만큼 숙연해지기 까지 하더군요.
우리는 40여분간 관람을 하고 아저씨의 집을 나왔어요.
정말 크나큰 성인데 일부분만 공개가 되서 아쉽기도 했어요.
아저씨 집을 허락도 없이 방문해서 죄송해요. 아저씨를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무언의 대화를 한 듯 해요.
정말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내일 뮌헨으로 떠나요. 퓌센에서는 좋은 추억만 남기고 가네요 ! 꼭 다음에 올께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참, 그거 아세요? 아저씨 돌아가시고 7주만에 일반인들에게 공개 되었다네요^^..
문혜린 대원 일지 입니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가서 노이슈반슈타인 성에 걸어 올라갔다. 가는 중에 한국 사람을 많이 만났다.
계속 같은 일행만 보다가 다른 한국사람을 보니깐 되게 반가웠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큰 개들을 많이 데리고 다녔는데
우리나라는 작은 개들을 데리고 다니는 것과 차이가 많이 났다. 그리고 성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다리가 흔들흔들 거려서 무섭기도 하였다.
그리고 밑에 물 흐르는 계곡이 영화속에서 보던 그런 모습이어서 신기하고 멋있었다.
성 안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사람이 꽉 찰 정도였다. 가이드가 설명해 주는 동안 설명을 듣고 이것저것
살펴 봤는데 생각한 것 보다 천장도 낮고 넓지도 않았다. 그래서 실망을 조금 했지만 침실에 들어가서는
기대 했던 것 만큼은 아니지만 침대도 이쁘고 세수하는 곳도 있고 해서 진짜 좋아 보였다.
그리고 여러방을 둘러 본 후에 나오는데 계단이 엄청 많았다. 그만큼 사람도 북적거렸다.
버스로 향하는 길은 말들도 많고 말똥도 많아서 냄새가 났다. 오늘은 이것저것 많이 힘들었던 날인 것 같다.
전소연 대원 일지 입니다.
일찍 기상하여 아침체조(?)를 하고, 아침식사를 한 후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성을 건축할 때 모델로 삼았다는
'노이슈반슈타인성'에 갔다. 그러나 단체 입장이라서 그랬는지 입장시간은 14:30분 이었다.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오리대회 때 저녁식사를 맡을 조를 정하고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았다.
우리는 6조였기 때문에 독일의 물가조사를 하였다. 총대장님께서 말쓰하셨던 대로, 독일의 물가는 굉장히 쌌다.
스위스에서 1프랑이 넘던 evian물이 0.75유로로 매우 싼 가격이었다. 물가조사를 끝마치니 자유시간 30분이 빠르게 지나가 버렸다.
다시 버스에 탑승하여 성으로 향했다. '노이슈반슈타인성'의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 다리로 가서 사진을 찍고 성을 재빠르게
크로키 하였다. 차례대로 대장님께 검사를 맡은 후 점심을 먹으러 내려가는데 한국인을 만났다.
우리 탐험연맹 빼고는 한국인을 볼 기회가 없었지만,
이렇게 만나게 되니 새삼 반가웠다.
점심을 먹은 후 노이슈반슈타인성 에 입장하였다.
모든 설명이 영어라서 모두 다 알아듣진 못했지만, 대충 뜻은 알아들었다.
그 성을 만든 왕은 백조를 제일 좋아했다고 한다.
우리들은 왕의 침실, 거실, 주방, 서재들을 보았다.
캠프장으로 가서 5조와 남자애들조가 만든 밥을 먹고 장기자랑을 하였다.
우리는 개똥벌레를 부르다가 창피해서 도중에 소리가 작아져 버렸다.
결과는 3등! 내일 아침 텐트는 개지 않아도 된다. 아싸!!!!!!
우리는 한국에서 꿈을 찾아유랑하는 대원들입니다.
우리는 어제 스위스에서 아저씨가 사는 동네 퓌센으로 왔어요.
우리가 묵은 캠핑장은 시설이 좋네요. 퓌센의 경치와 공기 모두 다 마음에 들어요.
아침에는 일어나 대장님과 체조도 하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 했지요.
참 아저씨는 복받은 사람이예요. 이런 좋은 곳에서 왕까지 했으니 말이예요.
우리는 아침을 먹고 아저씨가 살던 노이슈반슈타인성에 방문했어요.
멋진 퓌센의 경치속에 있는 성은 한 폭의 그림과 같았어요.
얘기를 듣자하니.. 아저씨는 성을 지어놓고 102일 밖에 기거하지 못하셨다면서요?
아저씨가 왕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재산과 은행융자까지 받아서 3분의2밖에 짓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슬펐습니다.
만일 아저씨가 한국사람이었으면 산와xx나 원캐x 이자면제 까지 받아서 성을 빨리 완공하셨을 텐데요...
그래도 아저씨의 희생으로 인하여 아저씨의 후손인 독일 국민들은 성 하나로 막대한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저씨에게 비난이 넘쳤을지 몰라도 지금은 모두 아저씨에게 감사하고 있겠죠?
원래 선구자는 비난을 받는것 같아요. 남들이 하지 않은 것을 했기 때문이죠.
사람이 워낙 많은탓에 아침 일찍 갔지만 2시30분에나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성 내부의 벽화, 바닥, 커텐, 여러가지 가구들도 아저씨가 쓰던 것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더군요.
성의 벽을 만져보고 가구들을 만져보며 조금이나마 아저씨의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친절한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성을 돌아 보았습니다.
아저씨가 좋아했던 백조들의 모습도 성의 여러 군데에서 보였습니다.
퓌센의 호수에도 백조가 많던데 그 자태가 너무 고고하고 아름답기에 아저씨가 좋아했을까요?
아저씨 말고도 바그너 아저씨가 이곳에서 작곡도 하고 음악활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성이 조용한 만큼 숙연해지기 까지 하더군요.
우리는 40여분간 관람을 하고 아저씨의 집을 나왔어요.
정말 크나큰 성인데 일부분만 공개가 되서 아쉽기도 했어요.
아저씨 집을 허락도 없이 방문해서 죄송해요. 아저씨를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무언의 대화를 한 듯 해요.
정말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내일 뮌헨으로 떠나요. 퓌센에서는 좋은 추억만 남기고 가네요 ! 꼭 다음에 올께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참, 그거 아세요? 아저씨 돌아가시고 7주만에 일반인들에게 공개 되었다네요^^..
문혜린 대원 일지 입니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가서 노이슈반슈타인 성에 걸어 올라갔다. 가는 중에 한국 사람을 많이 만났다.
계속 같은 일행만 보다가 다른 한국사람을 보니깐 되게 반가웠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큰 개들을 많이 데리고 다녔는데
우리나라는 작은 개들을 데리고 다니는 것과 차이가 많이 났다. 그리고 성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다리가 흔들흔들 거려서 무섭기도 하였다.
그리고 밑에 물 흐르는 계곡이 영화속에서 보던 그런 모습이어서 신기하고 멋있었다.
성 안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사람이 꽉 찰 정도였다. 가이드가 설명해 주는 동안 설명을 듣고 이것저것
살펴 봤는데 생각한 것 보다 천장도 낮고 넓지도 않았다. 그래서 실망을 조금 했지만 침실에 들어가서는
기대 했던 것 만큼은 아니지만 침대도 이쁘고 세수하는 곳도 있고 해서 진짜 좋아 보였다.
그리고 여러방을 둘러 본 후에 나오는데 계단이 엄청 많았다. 그만큼 사람도 북적거렸다.
버스로 향하는 길은 말들도 많고 말똥도 많아서 냄새가 났다. 오늘은 이것저것 많이 힘들었던 날인 것 같다.
전소연 대원 일지 입니다.
일찍 기상하여 아침체조(?)를 하고, 아침식사를 한 후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성을 건축할 때 모델로 삼았다는
'노이슈반슈타인성'에 갔다. 그러나 단체 입장이라서 그랬는지 입장시간은 14:30분 이었다.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오리대회 때 저녁식사를 맡을 조를 정하고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았다.
우리는 6조였기 때문에 독일의 물가조사를 하였다. 총대장님께서 말쓰하셨던 대로, 독일의 물가는 굉장히 쌌다.
스위스에서 1프랑이 넘던 evian물이 0.75유로로 매우 싼 가격이었다. 물가조사를 끝마치니 자유시간 30분이 빠르게 지나가 버렸다.
다시 버스에 탑승하여 성으로 향했다. '노이슈반슈타인성'의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 다리로 가서 사진을 찍고 성을 재빠르게
크로키 하였다. 차례대로 대장님께 검사를 맡은 후 점심을 먹으러 내려가는데 한국인을 만났다.
우리 탐험연맹 빼고는 한국인을 볼 기회가 없었지만,
이렇게 만나게 되니 새삼 반가웠다.
점심을 먹은 후 노이슈반슈타인성 에 입장하였다.
모든 설명이 영어라서 모두 다 알아듣진 못했지만, 대충 뜻은 알아들었다.
그 성을 만든 왕은 백조를 제일 좋아했다고 한다.
우리들은 왕의 침실, 거실, 주방, 서재들을 보았다.
캠프장으로 가서 5조와 남자애들조가 만든 밥을 먹고 장기자랑을 하였다.
우리는 개똥벌레를 부르다가 창피해서 도중에 소리가 작아져 버렸다.
결과는 3등! 내일 아침 텐트는 개지 않아도 된다. 아싸!!!!!!
여행의 양면성이 그대로 드러나 있구나!
멋지고 새로운.... 그리고 피곤함.....
어디에 무게를 더 둘지는 우리 의환이의 몫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