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11년 탐험소식  
독일어로 소금의성이란 뜻의 잘츠부르크는 옛날 소금이 많이 생산되었다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기자기하고 예쁜 도시 잘츠부르크에서 보낸 하루

유스호스텔에서 맛난 아침을 먹고 미라벨공원에 갔습니다.
미라벨 궁전 앞에 있는 미라벨 공원. 미라벨 궁전은 다른 나라의 궁전에 비해 그 규모는 작지만 궁전정원이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와 아이들이 도레미 송을 부른 곳 입니다. 공원을 하나의 예술품처럼 꾸며 나무 꽃 공원에 있는 모든 것들이 아름다웠습니다. 공원을 둘러보고 바로 옆 붙어있는 놀이터에 갔습니다. 한국의 놀이터와는 달라 인상 깊었던 잘츠부르크의 놀이터. 음악의 도시답게 밟는 실로폰부터 놀이기구 못지않았던 스릴 넘치던 미끄럼틀까지 우리는 잠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습니다.


게트라이데거리는 모차르트생가가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쇼핑거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차르트 초콜릿가게가 즐비되어있고 가격이 비싼 명품샵부터 값싼 로드샵 브랜드까지 어우러져 있는 게트라이데 거리가 유명해진 까닭은 바로 간판 때문입니다. 중세풍의 간판은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들게 했습니다. 게트라이데 거리를 구경하면서 모차르트 생가를 들렸습니다. 노란색 외벽으로 어디에서나 눈에 띄던 모차르트 생가. 지금은 공사 중이라 안에 들어갈 수 없었지만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에게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우리는 잘츠부르크를 뒤로 하고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바로바로 돼지고기 김치찌개!!! 요리하는 동안 냄새가 났는지 아이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배식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돼지고기와 김치의 어울림 아이들은 밥을 두 공기씩 먹고도 더 없냐는 착한 투정을 부렸습니다. 한국을 떠나 먼 유럽에서 맛보는 김치찌개의 행복함이 가득한 빈에서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갑니다.

대원일지
1조 김주형
정말 편한 잠을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시크를 벗겨서 샤워를 하고나서 다시 시트를 접은 후 로비로 내려가서 다시 시트를 접은 후 로비로 내려가서 아침을 빵을 먹고 시리얼과 오렌지 주스를 먹었다. 그리고 어제 본 영상 EBS에서 방영한 잘트부르크를 봤는데 기대가 컸다. 그리하여 집을 싣고 잘츠부르크로 출발하였다. 거기서 미션으로 모차르트의 생가를 찾고 자유시간을 가진 후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잘츠부르크의 전통시장 앞에서 독일 전통 빵을 먹었다. 햄버거와 비슷해서 꽤 맛있었다. 그리고 버스로 걸어가서 버스를 타고 빈으로 갔다.

1조 신주원
아침밥을 먹고 버스를 타고 미라벨정원에 갔다. 미라벨정원은 시내에서 가장 유명하다. 그곳에는 아름다운 분수대가 있고 놀이터가 있었다. 분수대에 주변으로 가면 시원해져서 좋았지만 그 주위를 벗어나면 너무 더웠다. 하지만 그 꽃과 나무의 그늘은 예쁘며 시원했다. 그리고 나서 모차르트의 집을 찾아가러 가는 미션을 했다. 다행히 EBS프로그램을 봐서 무사히 찾았다. 그 거리는 게트라이데 거리라 불리는데 그 거리는 다른 거리와는 다르게 간판이 무척 예뻤다. 그리고 잘츠부르크는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많았다. 모차르트의 집을 지나서 전통 빵을 먹고 자우시간을 가졌다. 그 시간에 나는 기념품을 사려했지만 초콜릿 또는 비싼 악기밖에 없었다. 오늘 잘츠부르크의 성은 소금의 성이라 불리는 것을 할 게 되었다. 나는 잘츠부르크에 소금이 없으면 잊혀질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집에 돌아갈 때 기념품을 사가고 싶지만 먹는 것 밖에 기념품이 없어서 아쉽고 가족과 다같이 오면 좋을 것 같다.

2조 윤주형
숙소에서 5분 거리인 잘츠부르크에 도착했다. 모차르트가 여기 출신이라 그런지 주변이 온통 모차르트 얼굴, 이름 등이 쓰이고 있었다, 미션수행을 하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자유시간에 향수를 샀다. 그리고 점심을 먹었는데 잘츠부르크 전통 빵을 먹었다,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잘츠부르크는 몰라도 싸고 약간 더운 작은 마을이었다. 모차르트가 이 도시를 먹여 살리고 있지만 정작 모차르트는 이 도시를 싫어하고 떠나고 싶어 했다고 한다. 어찌됐든 한명의 위인덕분에 이 도시가 이렇게 번성했다. 내가 훗날 위대한 인물이 되어 부산도 발전했으면 좋겠다.

2조 김동현
여기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가 태어난 고향이나 마찬가지이다. 이곳에서 아주 여러 가지를 보았다. 초콜릿도 먹고 다양한 건물 등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거기서 점심도 먹고 자유시간에 여러 가지 쇼핑을 했다. 아름답고 통치권도 큰 곳으로 이곳은 멋진 곳이다.
가끔 난 생각한다. 모차르트의 재능은 정말 뛰어나다. 모차르트의 아버지는 이 재능을 빨리 알아내고 재능을 이끌었다고 한다. 14살에 왕실에 불려가 음악을 작곡하고 여러 가지 일을 해내서 사람들을 많이 놀라게도 했다. 모차르트의 누나는 아주 똑똑하고 바르지만 모차르트의 천재성은 절대로 넘길 수 없다. 난 생각했다. 모차르트의 누나는 참 불쌍하다. 자기가 모차르트보다 못났다고 생각하면 왠지 기분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모차르트는 아주 음악에 타고난 천재라서 이다. 모차르트는 여러 공을 세운 사람처럼 아주 위대한 분이다. 나폴레옹보다 더 유명하다고 생각한다. 모차르트는 어린 나이에 여러 음악과 음악을 다 터득하고 작곡도 8살부터 했기 때문에 거의 천재 중에 천재인 타고난 음악가 이다. 모차르트는 위대한 사람이므로 이 음악의 도시 잘츠부르크가 생겨난 것이다. 이곳에서는 모차르트의 쵸콜릿,지우개, 바이올린, 여러 악기 등등 여러 가지 물건에 모차르트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이런 천재가 지금까지 산다면 얼마나 좋을지 지금 난 말로는 표현 할 수 가 없다. 이곳 잘츠부르크는 영원히 음악의 도시로 남길 바란다. 그리고 내 기억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이곳 잘츠부르크…….

3조 정연지
아침 먹고 버스에 탔는데 자리가 바뀐 채로 이동하였다. 처음 도착한 곳은 미라벨 정원이었다. 뒤쪽에 미라벨 왕궁이 있어서 정원 이름이 미라벨 정원이라고 했다. 먼저 짤츠부르크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내가 보기에는 꽃, 대리석 조각상 분수, 연못, 꽃 등으로 꾸며져 있다. 대리석 홀에서 모차르트가 대주교를 위해 연주했던 곳으로 지금은 실내악 연주가 열리기도 한다고 한다. 전체사진도 찍고 놀이터를 향해 걸어갔다. 가보니 엄청 높은 미끄럼틀이 있었다. 난 네 번째로 탔다. 올라갈 땐 좀 힘들었는데 한번 타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또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다. 게트라이데 거리였는데 거기엔 모차르트 생가가 있다고 했다. 게트라이데 거리엔 루이비통, 샤넬, 스와로브스키 등등 명품들이 쭉 있었다. 철로 만든 수공간판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예쁜 쇼핑거리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쭉 걸어가 보니 노란색 집이 하나 있었다. 거기에 영어로된 단어를 읽어보니 모차르트 생가라고 적혀있었다. 거기서 한 시간 동안 자유시간을 가졌다. 모차르트 생가가 공사 중이라 들어가진 않고 게트라이데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었다. 달콤하면서도 진짜 맛있었다. 버스를 타고 4시간을 달리니 빈에 도착하였다. 빈에서의 생활도 무척이나 기대된다.

4조 이명훈
수 많은 유명한 음악인들을 낳은 나라 오스트리아! 그 형성에 걸맞게 음악과 관련된 시설과 물건들이 많았다. 처음에는 모차르트음대옆에 있는 미라벨 정원을 찾았다. 미라벨정원은 사운드 오브 뮤작의 배경이 되었던 유명한 관광명소이다. 내가 사운드 오브 뮤직을 좋아하기 때문에 살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가보니 영화와는 다르게 변해 있었다. 아마도 오랜시간이 지나서 인듯 했다. 미라벨 정원에 갔다온 후에 게트라이데거리에 위치한 모짜르트 생가에 갔다. 게트라이데 거리에는 전통시장이 있었다. 극곳에는 여러가지의 흥미로운 물건들이 많았다. 예를들면 모짜르트 모양의 초콜릿 등이 있었다. 오스트리아! 다음에도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 황우솔맘 2011.08.21 17:31
    찰스부르크라 소금에 성이란뜻 몰랐던 사실 ㅋ 미라벨 궁전이사운드 오브뮤직에배경이되는 곳에서 우솔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가끔 엄마에 예쁜 목소리로 들려주던 도레미송을 기억하고있을까 아님 여행중엄마를 한번쯤은 생각해봤을까?
  • 윤주형 2011.08.21 21:49
    드디어 우리아들 글을 보네. 세계 여러 도시를 둘러 보는 기분이 어떻니? 집으로 돌아 올때 쯤이면 많이 성숙해진 모습을 볼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것 많이 보고 와서 예기해 주라. 사랑한다. 아들..
  • 강철구 2011.08.21 22:45
    주원이 글도 참 잘 쓰는구나...
    주원이 글을 보니 즐거운 여행이 그려지는 것 같다
    건강하고 보람된 여행 되길 바란다 철구 엄마가..
  • 강철구 2011.08.21 22:46
    작은 얼굴이지만 아들보니...참 좋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 되길 바란다... 엄마가...
  • 윤호준 2011.08.22 09:02
    열씨미 사진 찍으랴~ 밥챙기랴~
    힘드신 대장님들 덕분에
    소식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율정 2011.08.23 12:55
    주형이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구나. 살이 좀 빠진 것 같은 데, 잘 못 먹어서 그런것은 아닌지. 여러 도시를 다니느라 힘들지만 새로운 것들을 많이 느끼고 친구들과 같이 많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 아빠가.
  • 김여은 2011.08.24 10:36
    오빠!오빠사진보니까더많~이보고싶네......그래도 몇일만 있으면 오빠볼수있으니까 그때까지 기다릴께^^
  • 김주형(이수) 2011.08.24 10:55
    오빠고마워 오빠덕분에 키가컸어.나중에보자.사랑해 오빠를 보고싶은이수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사항 상단 카테고리 박스를 활용하세요~! 2012.01.05 5116
237 유럽대학탐방 20110819_ top of europe 7 2011.08.21 1233
236 유럽대학탐방 20110818_변덕쟁이 스위스에서 함께 고생하다 3 2011.08.21 1330
235 유럽8개국탐사 [34차유럽] 0819_음악과 미술.예술과 함께였던 빈 8 file 2011.08.21 2075
» 유럽8개국탐사 [34차유럽] 0818_소금의 성 짤츠부르크 8 file 2011.08.21 2648
233 유럽8개국탐사 [34차유럽] 0817_중세 바이에른 왕국의 중심도시로서 ... 8 file 2011.08.21 1989
232 유럽대학탐방 20110817_뜻밖의 인연 - 뮌헨 3 2011.08.20 1320
231 유럽대학탐방 20110816_음악을 사랑하는 우리가 좋아하는 빈 1 2011.08.20 1253
230 유럽대학탐방 20110815_파리의 노을을 마음에 담으며 4 2011.08.20 1293
229 유럽8개국탐사 20110816_누가누가 잘하나? 나의 끼를 발휘해보자! 6 file 2011.08.18 2115
228 유럽8개국탐사 20110815_오늘은 내가 쉐프!! 우리 먹거리는 내가 책임... 7 file 2011.08.18 2084
227 유럽8개국탐사 20110814_자연과 동화된 나라 스위스 7 file 2011.08.18 2028
226 유럽8개국탐사 20110813_세계문화유산 한가운데서 스스로에게 길을 묻다. 4 file 2011.08.18 1790
225 한강종주탐사 한강종주 마지막날: 한강에 추억을 남기고... 8 file 2011.08.15 1499
224 유럽대학탐방 20110814_추억은 쌓이고 16 2011.08.15 1643
223 유럽대학탐방 20110813_Good Bye London, Bonjour~ Paris. 3 2011.08.15 1056
222 유럽대학탐방 20110812_런던을 꿈꾸다. 3 2011.08.15 1410
221 한강종주탐사 한강종주 8일차: 이제 우리는 하나입니다 7 file 2011.08.15 1591
220 한강종주탐사 한강종주 7일차: Hello 동강 18 file 2011.08.14 1494
219 유럽대학탐방 20110811_하쿠나 마타타! 7 2011.08.13 1218
218 유럽8개국탐사 20110812_ 넌 치즈먹니? 난 KAAS 먹는다! 12 file 2011.08.13 168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