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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669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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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사를 들러 로마로 떠나야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서둘러서 움직였습니다.
버스를 타기 위해 유스호스텔의 입구까지 걸어야 했지만, 아침 바람이 차지 않고, 솔솔 불어와 상쾌한 아침을 맞았습니다.

피사의 사탑을 본 대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평평한 지반 위에 땅을 향해 굽어있는 피사의 탑을 실제로 보았다는 것에 뿌듯해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각자 탑을 받치거나 밀어내는 등 다양한 포즈로 개인 사진을 찍은 후 로마로 향했습니다.

약 6시간의 버스 이동에 대원들은 졸음을 쫓으려 애쓰거나 뻐근한 몸을 풀기 위해 기지개도 펴보곤 했습니다.  

저녁이 다 되어서야 도착한 로마에서 대원들이 그리워하던 된장찌개와 제육볶음을 먹기 위해 한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찌개와 제육볶음이 차려져 있는 식당에 들어서자 한동안 식당에서는 수저가 밥그릇에 닿는 달그락 소리만이 들렸습니다.

유스호스텔에서는 마지막 연대별 모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서운했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에 대해 나눠보고, 몇몇 대원들의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습니다.

내일 로마 시내탐사를 마지막으로 유럽탐사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46명의 대원들, 대장단 모두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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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형진 2012.01.21 15:50
    로마를 마지막으로 형진이의 유럽 탐험여행은 끝을 맺는구나..
    그러나 이게 마지막이 아니라 새로운 내일의 시작으로 생각하면 서운함보다는 기대감으로 지금까지 함께 했던 친구들, 동생들 그리고 대장님들과의 시간들이 더욱 값질거라 생각해..
    대장님들과도 많은 얘기를 했을테지만..많은 도움 주신것에 감사를 드렸으면 해..^^
    형진아..더 많이 커서 엄마한테 올 큰아들 우형진~~
    정말로 든든하고...대견하네...그 긴 여행을 아무 탈없이 잘 하고 있으니...형진아..남은 시간 후회없이 마무리 잘하고...건강하게 오렴~~아들...사랑해~~^^
    ps. 대장단 선생님들께...어려운 일정 동안 아이들 보살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번도 만나뵙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 드려 죄송하네요...정말로 고생 많으셨고..다음에 함께 하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임정민 2012.01.21 16:00
    넘 보고싶은 민아!!! 설 준비하느라 바쁘지만, 확인 열심히한다.사진보며 그리움을 달래기위해~ 사진은 많이 찍었니? 짐정리 잘하고 버릴수 있는건 버리고 편하게 컴백해... 건강히 볼 날을 기대하며~~
  • 정수복 2012.01.21 16:35
    드디어 로마, 사랑스런 우리딸...수복아 고생했다. 내일이면 귀국 비행기를타겠구나. 공항에서 보자 그리고 끝까지 건강하도록 하고 그동안 함께 했던 대장님들과 선후배들에게 감사하다고말씀드려라... 그럼 모래 공항에서 보자 수복아 고생했다.
    엄마아빠가
  • 김희지 2012.01.21 16:49
    희지야 ,안녕!
    할머니집 가는중
    금강휴게소 근처야
    마지막 탐사 멋지게 보내고~
    대장님과 대원들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정도현 2012.01.21 17:44
    이젠 마무리할 시간이 다 되어 가는구나. 돌아오는날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열심히 즐기려무나. 아쉬워하면 지는거다.. 그럼 돌아오는날 보자
  • 정표원 2012.01.21 18:13
    피사의 사탑을 밀다니 ㅋ ㅋ~대단한걸!
    마지막 행선지 로마도 표원이 가슴에 싸~악 다 담아오길 바래.
    정든 대원들과 대장님들과도 마무리 인사 잘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꾸나.
    대장님, 대원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시고 올 한해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술술~~~풀리는 한 해 되길 바랄께요.
    모두모두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 김대영 2012.01.21 19:44
    유럽여행이 즐겁고 유익했는지 궁금하구나,
    여행 마무리 잘하고, 돌아오는 새해 복 많이 받고,
    하고자 하는 목표를 꼭 이루기 바란다.
    친구들은 많이 사귀였는지,
    유럽 탐험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느낀점 등등...
    우리 아들 빨리 만나 들어 보고 싶어 마음이 설레이는구나!
    태어나서 이렇게 오랜시간 동안 집을 떠나서 생활하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았느냐,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 가족들은 설날 준비에 바쁘고 들떠 있으며,
    아버지는 연휴 첫날부터 여러모로 도와주느라 바쁘단다.
    어머니는 아들오면 맛나는 것 만들어 줄 거라고 부산스럽게 이것 저것 장만 하시느라 바쁘고 동생은 오빠가 선물 가져올거라고 마음이 들떠 있는 것 같다.
    돌아오는 날 마중 나갈게. 아들 화이팅^^
  • 전인배 2012.01.21 20:29
    안녕! 인배.
    드디어 로마에 입성했구나.
    말로만 듣던 로마에 인배가 있단 말이지. 믿기지 않는다.
    내일이 마지막 여행이구나.
    서운해서 어쩌니.
    탐험하는 기간 동안 인배에게 도움을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인사 전하는 거 잊지 마시고.
    여행하면서 하나씩하나씩 차곡차곡 마음에 새긴 다짐들이
    새롭게 시작될 내일을 위해 요긴하게 쓰일거라 생각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 곁을 떠나 홀로 서기를 했는데
    엄마 생각보다 훨씬 잘 한 것 같아 얼마나 대견한지 모른단다.
    그렇게 그렇게 커가는 거란다.
    인배야. 사랑하는 우리 인배!!!
    엄마가 인천 공항으로 마중 나갈게.
    지금부터 설레고 기다려진다.
    엄마 만나는 순간까지 마음의 끈 놓지 말고 풀어지면 안 된다.
    엄마 말 명심하고.
    끝까지 몸조심하고 건강하게 만나자.
    장하다 우리 인배!!
    조심해서 돌아오십시오.
    사랑합니다.
  • 박하중 2012.01.21 21:04
    피사의 탑을 한손으로 받치고 있네...ㅎㅎ
    날씨가 춥지 않다니 안심이구나. 여행내내 날씨때문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한파가 없어보이더구나.
    유럽의 중심 로마에서 이제 여행의 끝자리에 들어섰구나.
    아마도 유럽에 있는 우리 하중이와 대화는 오늘이 마지막 일 것 같구나. 2일후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 나누기를 기대한다.
    이제 아쉬움을 서서히 접어두고 탐험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
    여행물품도 한번 더 점검하고 귀국후 해야할 일도 정리해 보렴.
    대원들과 탐험 선생님들과의 인연도 소중한 재산으로 간직할 수 있으면 좋을것 같다.
    김해공항에서 만날 그 날을 기다리며
    사랑한다 우리 하중이....^^*
  • 김민재 2012.01.21 21:07
    피사의 사탑을 딱 버티고 있군 허허~
    벌써 로마에 입성이라....
    시간이 넘 빠르구나.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그 로마에~
    엄마는 생각만 해도 설레이네.
    내일이면 집으로 오는 비행기를 타겠군.ㅠㅠㅠ
    엄마는 아들이 온다는 설레임 속에 잠이 잘 안올 것 같다.
    오늘은 아빠랑 설날 준비로 바빴단다.
    장도 보고 선물도 이것저것 받고 주고 ㅎㅎ
    할머니도 건강이 좋아져서 오늘은 참 기분 좋은 날이야~
    보고 싶다. 사랑하는 민재야~
  • 최영서 2012.01.21 21:52
    ♥♥♥우~~~와♡♡ ♡우리 영서가 피렌체랑 로마에 갔네~~~.피렌체에는 가죽이 유명한데 뭐 알~~지? 유명한 메이커가 있는데... "페라가모" 라던가~~ㅎㅎㅎ. 거기에 높게 치솟는 유명한 분수가 있다고 하던데..., 북부 이태리에서는 남부 이태리와 분리를 주장한다고 하던데 그 이유를 알아 오너라.(숙제다). 그리고 콜로세움 앞에 있는 노점상에서 이상한 거 그려져 있는 팬티는 안 사오겠지? 알~~지?
    네가 없으니 동생들도 힘이 없는 것 같다. 둘이 사이 좋게 지내고 , 일기도 열심히 잘 쓰고 , 주산 공부도 열심히 한다.♨♨♨ 또한 네가 없으니 입 맛도 없어 돈까스, 갈비탕, 야채볶음,피자, 초밥,라면만 먹는다. ♨♨♨ 나도 네가 없어 갈비탕, 라면,자장면,매운탕, 산낚지만 먹고 공기밥도 2그릇만 먹는다. 네 엄마도 네가 없어 그런지 매운 떡볶이, 호빵, 우동, 된장국,고구마 귤1상자,홍시감만 먹어 매우 말라 있다. 또한 아빠도 집에 돌아 오면 허전해서 아무 것도 안하고 정신이 빠져 있다. 다만 TV (개콘,나가수,OCN의 CSI)만 보고, 책 읽고 동생들과 재미있게 놀기만 한다. 엄마도 네가 없어서 집에 오면 우울해 한다. 다만 동생 목욕시키고 아빠와 재미있게 수다 떨고, 아빠와 명서 연주를 위하여 맛있는 반찬을 해 줄 뿐이다. 다 네가 없어 집안이 너무 떵 비어 있다. 오로지 우리 가족은 네 생각 뿐이다. 영서야 빨리 돌아 와 주라~흑흑흑ㅠㅠㅠ 너무 보고 싶다. 흑흑흑ㅠㅠㅠ. 우리 가족 모두는 "영서의 귀환"을 기다릴 뿐이다. 영서야~~~~ㅠㅠㅠㅠ.그리고 영서야 우리는 오늘 네 생각을 참지 못하여 아빠,명서,연주 이렇게 셋이서 "잃어 버린 세계를 찾아서2"를 재미있게 보고 왔다. 우리는 이렇게 모든 가족이 영서 네 생각 뿐이니 건강하게 모든 여행 잘 마무리 잘 하기 바란다.♨♨♨♨♨♨♨♨♨ㅋㅋㅋㅎㅎㅎ
  • 최영서 2012.01.21 21:57
    대장님과 대원 여러분 모두, 그리고 영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 일과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 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홧팅!!!
  • 조재민 2012.01.21 22:11
    재민아,,피사의 사탑을 받이고 있는 기분이 어때??
    ㅎㅎ
    이제 로마시내 탐험을 끝으로 17박18일의 긴 유럽탐험도 끝이구나
    힘들었지만,,..탐험에서 대장님과, 친구들과 함께한 모든것과 네가 체험한 것들이 네가 살아가는 동안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
    ㅎㅎ..
    재민아 이제 이틀만 지나면 집에 오는구나,,
    매일매일 사진으로 봤지만,,,그래도 빨리 보고싶네..ㅎㅎ
    여행 마지막까지,,건강조심하고...마무리 잘 하길 바란다..
    사랑한다~~아들~~


  • 조재민 2012.01.21 22:13
    형 너무 보고 싶어.ㅠㅠ
    그래도 선물은 꼭 사와.
  • 김규리 2012.01.22 09:15
    규리야..대장님들께서 ㅇ그렇게 잘해주시더야..
    엄만 고생해서 살이빠져서 올줄기대햇는데 갈수록 살이 더찌는것 같다..
    엄만 이젠 온통 니생각 뿌니이다..
    빨리 월요일이 됏으면 좋겠다..
    조심히 빨리와~~^^******
  • 박소연 2012.01.22 10:16
    소연아,,희수 언니야ㅎㅎㅎ
    이제 내일이면 볼수있겠네??그동안 여행 즐거웠음???
    나도 피사의 사탑 보고싶다ㅜㅜㅜㅜ
    아,,,선물기대된다 ㅋㅋㅋㅋㅋ
    암튼 여행하느라 고생많았고 내일 보자!!!
    안녕~~~~
  • 황영석 2012.01.22 14:23
    아들 이제 내일이면 집에오는구나 재미있었지? 마무리 잘하고 아빠엄마누나는시골할머니댁에와있다 낼 차례지내고 올라가서 너 기다릴께...김치찌게, 수육 등 진짜 한식 차려줄께

    PS) 함께해주신 대장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수진 2012.01.22 15:09
    수진아!내일이면 돌아오는구나~ 너에게 뜻깊은 여행이 되었으리라 믿는다.마무리잘하고 여행의 마지막밤을 즐겁게 지내다오렴~~~ 내일 만나자^^ 맛있는거해놓고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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