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룩!룩~셈부르크~ ♪ 아!아!아~르헨티나~’
히트곡 노래가사에 쓰여 익숙해진 나라이름!! 룩셈부르크에 왔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시가지 광장에 모여 자율 식사가 있은 후 대대별로 룩셈부르크 왕궁으로 찾아가는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두번째라 너무 쉬웠던걸까요^^?? 몇 분만에 46명의 대원 모두 다 모였네요!!!!
시내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좁은 오르막길을 올라갑니다. 끝내 다다른 곳은 보크포대!!!
보크포대는 가장 커다란 규모로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깍아진 절벽 위로 성벽이 쌓아져 있는 모습이 외줄 타는 서커스 보는듯 아찔해 보입니다.
성벽 안쪽에는 미로 형태를 볼 수 있었고 아래를 내다보면 시가지와 건물들이 한눈에 보이는 것이 요새역할을 잘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숙소에 돌아와 내일 가게 될 반고흐 미술관에 대해 알아보고 작품 설명과 자료감상하는 시간이 주어졌답니다.
마지막으로... 식사시간이 즐거워보이는 대원들의 모습으로 글을 마칩니다.
이제 여행 막바지인거 같은데 느낌이 어떠니??? 더욱더 의젓해진 용준이를 공항에서 봤음 좋겠구나.. 엄마 주위 많은 사람들이 너를 무지 부러워 하는구나.. 사실 엄마도 무지 아들이 부럽당... 건강하게 마무리 잘 하고 월요일에 공항에서 보자꾸나..
용주가 형이 많이 그리운가봐.. 돌아 오면 big hug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