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벨기에 브뤼셀. 물의도시 소금의 도시 음악의 도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등..수식어가 붙는데 브뤼셀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합니다.
그 아름다움을 보러 그랑플라스에 왔습니다. 그랑플라스 주변에 도착하자 달콤한 초콜렛 냄새가 솔솔 풍겨 후각을 자극하고 광장을 두고 시청사와 왕의집을 보고 있노라니 눈이 어지러우며 입 밖으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코, 눈, 입 모두가 아름다움을 느끼나 봅니다.
조금 걸어가보면 ‘오줌 누는 소년’ 동상이 있습니다. 흔히 접해보던 재밌는 동상이죠^^?? 모두들 이 동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선 키득 키득 되면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벨기에에 와서 감자 튀김과 와플 맛을 안 볼 수가 없죠^^? 감자 튀김이 유명한데 모두들 소시지 함께 맛있게 먹습니다. 감자에 마요네즈나 케첩을 찍어먹는데 평소 먹던 패스트푸드와는 확연히 다른 맛입니다.
후식으로 벨기에 전통 와플을 먹었답니다~♥ 초콜렛에 감자튀김 와플까지^^ 짧은 시간 동안의 벨기에이지만 많은 걸 맛보았네요...
일정을 마치고 우리는 파리의 마지막 숙소로~!!!!
아 참. 오늘 일정까지 하고서 총대장님이신 김.규.동. 대장님과의 이별이 있었습니다.
총대장님께서는 다른 유럽 명문대학 탐방 프로그램 일정이 겹쳐서 런던으로 떠나시고 남은 파리일정은 4명의 대장님과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내일 생일인 창희의 생일선물까지 챙겨주시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답니다.
대원일지
2뎐대 이성재
7시에 잠깐 깼다가 8시 반에 일어났다. 머리를 감고 나서 연우랑 같이 밥을 먹으러 갔다. 어제랑 똑같이 종류가 많은 햄이랑 치즈랑 빵이 나왔다. 다 먹고 나서 방을 정리하고 양치질을 하고 내려갔다. 내려가서 버스에 짐을 놓고 연우랑 같이 앉았다. 벨기에 브뤼셀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서 버스에서 음악을 들었다. 한시반 반 정동에 휴게소를 갔다. 브리쉘에 도착하여 오줌싸개 소년 동상을 찾으라는 미션을 받았다. 다를 대대를 따라가니깐 멀지 않은 곳에서 오줌싸개 소년 동상을 찾을 수 있었다. 오줌싸개 동상은 생각보다 컸다. 이 동상이 왜 유명했는지도 모르겠다. 오줌싸개 동상을 보고나서 그랑플라스에 갔다. 시청사도 보았다. 브리셀의 수호신이 시청사 꼭대기에 있다고 한다.
4연대 조주현
오늘은 Belgium BRussels에 도착하자마자 대대별 오줌싸개 동상을 찾아갔다
우리 대대는 처음에는 의욕에 넘쳐 열심히 뛰어다녔지만 너무 힘들어서 그만 의욕을 잃고 걸어갔다.총대장님이 가장 많이 실망하는 관광지가 오줌싸개 동상이라고 하셨는데 사실이였다.한국에서도 오줌싸개 동상 장식품을 많이 봐서 당연히 실제로 보는건 더 멋있을줄알았는데 정말 작았다.그래도 총대장님이 미리 말씀해 주셔서 실망이 조금 덜 했다.이후로 그랑플라스에 가서 대대별 사진을 찍고 드.디.어 감자튀김을 먹으러 갔다.추운날 밖에서 먹지않고 안에서 먹으니까 너무 행복했다 그런데 감자가 굵은거외에는 별 다른게 없었다.평범한 감자튀김같았다.그래도 벨기에에서 먹었다는거 자체가 좋았다.
다음으로 자유시간을 받아서 고디바 초콜릿과 슈퍼에서 젤리를 사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모자라서 고디바 땅기초콜릿밖에 못 샀는데 한국에서 먹고싶었지만 빨리 먹어야되서...젤리도 사고싶었는데...ㅠㅠ너무너무 아쉬웠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이후로 벨기에 전통 와플을 먹었는데 벨기에 전통와플이라 그런지 반죽도 쫀득쫀득하고 부드러워서 진짜로 맛있었다.나중엔 꼭 다시 토핑을 잔뜩 얹어서 먹어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