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달리 늦잠을 잔 대원들은 아침을 먹고 페와호수로 이동하였습니다.
페와호수는 안나푸르나에서 내려온 물로 형성된 호수입니다.
흐린날씨탓에 안나푸르나가 호숫가에 비치는 모습은 볼수가 없었습니다.
페와호수 탐사후 대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몇몇 친구는 어제 갔던 한식당을 다시갔고 다른 친구들은 맛있는 햄버거를 먹으러 가기도 했습니다.
점심식사 후 자전거를 타고 싶어했던 대원들은 자전거를 빌려 호수주변과 포카라 시내를 탐사했고 그 외 대원들은 까페를 찾아가 맛있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이후 부모님께 드릴 기념품을 사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탐사중 쌓인 피로를 푼 날입니다.
내일은 이번탐사의 마지막 도시인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