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에서 전해드립니다.
아침엔 흐리던 하늘이 개이며 쨍쨍한 하늘 아래 오전 10시 인천공항 3층 D카운터 앞에서 39명의 대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오늘부터 8월 4일 월요일까지 19박 20일 동안 길지만 짧게 느껴질 42차 유럽문화체험 탐사를 하게 되는데요.
북적이는 공항의 외국인들을 보니 벌써 유럽에 온 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대원들은 인천공항!
모든 수화물들을 다 보내고 출국게이트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대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부모님들의 얼굴을 보며 19박 20일 동안의 이별인사를 했습니다,
본격적인 유럽탐사를 하기 위해 우선 인천공항을 떠나 모스크바공항에서 약 2시간의 휴식 후, 환승비행기로 프랑스 파리에 도착합니다. 지금쯤 모스크바로 가고 있는 비행을 즐기고 있겠네요. 파리까지의 총 비행시간은 13시간이며,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5시입니다.
다음 소식부터는 42차대장단이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상 본부였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공항에서 다시 만나길 오늘부터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