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맞이하는 유럽의 아침. 아침식사 후 프랑크푸르트(Frankfurt) 중앙역으로 이동했습니다.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으로하고, 시속 300km가 넘는 독일의 고속열차인 ICE에 탑승했습니다.
약 세시간 삼십분 정도 시간이 흐르고 우리는 두번째 나라인 벨기에(Belgium)의 수도 브뤼셀(Brussel)에 도착했습니다.
대학탐방 일정 중 처음 주어진 미션! 조별로 숙소에서 오줌싸개 동상까지 찾아오는 것입니다. 지도를 손에 들고 어떻게 가야할 지 서로 머리를 맡대어 길을 찾습니다.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길을 물어 찾아온 3조가 가장 먼저 도착했습니다. 낯선 땅에서도 겁먹지 않고 다른 팀도 모두 잘 찾아왔습니다.
기념촬영을 하고 근처에 있는 그랑플라스( Grand Place)로 이동했습니다.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했던것 처럼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브뤼셀 시청사, 왕의 집, 브라반트 공작의 집, 꽃시장, 레스토랑, 카페 등이 둘러싸인 광장을 보고 입이 쩍 벌어집니다.
맛있는 초콜릿을 만들기로 유명한 벨기에에서 고디바 초콜릿을 맛보았습니다. 처음 갖는 자율식사 시간에는 친구들끼리 짝을 이뤄 직접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하여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내일은 벌써 세번째 국가인 프랑스로 갑니다. 점차 유럽에 적응하고 체험해보려하는 아이들이 멋진 14차팀 입니다^^
학생들이 많이 친해진듯한 모습입니다.
포즈도 아주 자연스럽구요.
마음이 흐뭇합니다~~
프랑스에서도 멋진사진 많이 부탁드립니다.
대장님들 감사합니다.
14차팀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