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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명문대학
2014.08.13 19:14

[14차명문대학] 대원 소감문&Profile :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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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민 : 나의 두 번째 유럽여행

1516일의 유럽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3가지!!

1. 유럽의 건축물이었다.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뢰머광장, 캄프 누, 그리니치 천문대처럼 유명한 건축무룬만 아니라 유럽의 그냥 컵도 한국처럼 그냥 네모난 아파트뿐이 아니라 디자인이 예뻤다.

2. 유럽인들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것이다.

나는 어렸을 때, 유럽이 선진국이래서 선진국이 인문환경만 뛰어나 개인소득만 즐어라는 그런나라로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선진국이란 자연환경도 잘 지켜야 선진국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단순히 자연환경만을 지키는게 아니라 보존하는 것, 그래서 광장에서 비둘기가 사람들이 주는 먹이만을 먹고 살아 날개가 필요없어지는 퇴화가 돼서 닭둘기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람들이 먹이주는 것을 경찰이 막는 것이 신기했다.

3. 유럽의 맛있는 음식들!!!

두껍게 튀긴 바싹한 감자튀김과 전혀 질기지 않는 스테이크와 생선을 그렇게 맛있게 먹어본 적 없는 피쉬엔 칩스와 그빠에도 입이 즐거워할 유럽의 음식들.... 음식이 맛있으니 사람드링 많이먹고, 그래서 키도크고, 몬이 튼튼해서 건강이 좋아지니 저절로 선진국이 되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되는 것 같다. 1516일동안 많은 것을 경험하며, 하루하루 알찬 시간을 보내 즐거웠던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러한 여행을 많이 다니며, 많은 경험했으면 좋겠다.

 

 

김동은 : 14차 유럽 명문대학탐방

첫날, 인천공항에서 대장님들과 수현언니를 처음 보았다. 수현언니랑 비행기를 탔는데, 비행기 자리가 조금 불편했다. 독일은 하이델베르크 대학에 갔는데, 하이델베르크 대학은 사람이 많이사는 마을 같았다. 그 만큼 거리에 먹을 것도 많았고, 구경하는 것도 많았다. 학생식당이 커서 좋기는 했는데, 좀 짰고, 독일대학이 제일 좋았던 것 같다. 독일에서 여러 가지 구경을 하고 학센도 먹었는데 그냥 족발 같았다. 그리고 벨기에로 기차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그랑폴라스가 진짜로 멋있었고, 오줌싸개 동상은 조금 허무했다. 벨기에에서 감자튀김과 와플이 완전 맛있었다. 또 그랑폴라스 야경을 보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다. 그랑폴라스에서 조별사진을 찍을 때 재미있었다. 유럽은 간단히 기차를 타고 다녀서 편리한 것 같다. 프랑스에 도착해서 소르본 대학을 갔는데, 문이 닫혀서 들어가지 못했지만 하이델베르크 같이 크지 않았다. 유학생 선생님이 소르본에 대해 설명해 주셨고, 노트르담 성당의 곱추와 교회모양을 설명을 들었는데 완전 신기했다. 선생님에게 많은 질문을 한 것 같다. 선생님과 헤어지고 에펠탑을 갔는데 진짜 멋있었다. 모든 것이 한눈에 보였다. 프랑스에서 영국까지도 기차를 타고 갔는데 여권이 필요했다. 영국에선 그리니치 천문대에 갔는데 별거 없었고, 교대식은 더웠지만 멋있었다. 피쉬 엔 칩스는 완전 맛있었다. 저녁도 만들어 먹었는데 좀 느끼했다. 옥스퍼드 대학에도 갔는데, 구경한건 별로 없고, 컬리지들이 많았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고 스페인을 비행기타고 갔는데 바다도 가고, FCB 경기장도 갔는데, 경기장은 크고 멋있었다. 바다는 아토피 때문에 못들어가서 아쉽지만 완전 기억이 많이 날꺼 같다.

 

 

박선주 : 14차 유럽명문대학탐방

첫날에는 내 사촌인 현지와만 친해서 그냥 그랬다. 그리고 도착해서도 몇일은 그랬다. 하지만 방을 같이 쓰고, 이야기도 많이 하다보니 친해졌다. 그래서 점점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여러대학을 탐방하고 설명을 듣고 인생에 대해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좋았다. 또 자율식사도 여러번 했다. 솔직히 처음에는 외국인과 말 섞는게 불편해 하기 싫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종업원도 말도 잘 통하고 얘기도 많이 해서 좋았다. 특히 맞2lakr 자율식사때는 종업원말고도 길가던 외국인과 이야기했다. 그리고 미션같은 것도 여러번 했다. 지도를 주고 조별로 장소를 찾아오는 것이데, 외국인들에게 직접 길을 묻도 직접 지도를 보고 찾아오는 것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음식점을 가면 주문도 빠릿빠릿받고 음식도 빨리 나오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아서 빨리 먹었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 유럽사람들은 좀 느끼하단걸 느꼈다. 또 유럽에는 몇 백년전의 성당이나 교회, 학교 등 건축물들이 많아서 신기했고 좋은 경험이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밥이 많지 않고 피자, 파스타 등등. 한식이 조금 그리웠다. 또 빵, 시리얼인 아침이 적응되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익숙해졌다. 그래도 힘든 경험이었지만 유럽의 문화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날에 바르셀로네타에 가서 논 것은 정말 재미있었다. 몇 년만의 바다라 신났고, 애들과 더 친해진 것 같다. 그리고 마니또 하면서 내 마니또와 친해져서 좋았다 짱짱!!

 

 

서현지 : 즐거웠던 유럽명문대학탐방

처음에는 가기도 싫었고 선주랑 같이 간다는 말만들었을 때 정말 가기 싫었다. 근데 막상 오고나니 집에 가기 싫어졌다. 여기 처음 왔을때는 선주랑만 놀 것 같았는데 1516일을 보내도 나니 많이 친해졌고 특히 영철이랑 제일 많이 친해진 것 같다. 같이 놀고, 먹고, 자고나니 완전 친해졌다. 민정언니, 현정언니, 유진언니랑도 많이 친해진 것 같다. 언니중에는 정원언니랑 제일 친한 것 같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우물안 개구리였다면 지금은 우물안에서 나와서 많은 것을 본 것 같다. 유럽여행이라고 해서 정말 재미있었는데, 집에 가려니 서운하다. 다음에는 더 좋은 곳으로 간 다음 더 많은 추억들을 남기고 싶다. 다른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싶고, 다른 대장님들이랑도 친해지고 싶다. 이번 탐방에 함께한 대장님들도 정말 좋은 것 같다. 다들 친절하시고 착하시고 도움을 많이 주시는 것 같다. 대장님들도 힘드실텐데, 항상 웃으시고 질문하면 바로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답도 주신다. 정말 친절하신거 같다. 지금은 집으로 가려는 모스크바 공항에 대기하고 있다. 9시간뒤면 집에 도착하겠지~ 친구들이랑 헤어지는건 아쉽지만 너무 좋다.

대장님, 언니, 친구, 오빠, 동생들아 1516일동안 잘 지내줘서 고맙고 꼭!!^^ 연락하고 지내자. 이번 여행은 잊을 수 없는 여행이 될 것 같다. 대장님 답사합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꼭!! 같이 갔으면 해요^^

 

 

오유진 : 구름이 예쁜 곳

나는 올해 고2 여름방학을 모두 유럽대학탐방에 투자했다. 만약 내 친구들에게 유럽여행을 간다고 미리 말했더라면 두 가지 잔소리를 들었으리라 의심치 않는다. 먼저 공부는 어쩔거냐며 한심하게 보거나 부러움이 섞인 성적 떨어져말이다. 내 친구들의 대부분은 이번 방학때 오전 9시부터 방 10시까지 학원과 독서실에 있으며 공부를 한다. 나 역시 원래대로의 계획대로 진행했더라면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한편으론 진도를 못 따라갈 걱정도 있지만 그보다는 큰 설렘이 마음을 채우고 있었다. 일단 유럽은 하늘이 너무 예뻤다. 탐사 중간중간 하늘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나는 솜사탕속에 둘러 쌓인 기분이었다. 그래서 아무리 많이 걸은 날에도 하늘을 보면 피로가 싹 풀렸다. 두 번째는 숙식이 좋았다. 가끔 한식이 그리웠지만 한끼, 한끼 먹을 때 마다 맛있어서 감동스러웠다, 한국으로 돌아가 살쪘다고 놀림받을까 약간 걱정도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직접 문화와 사랑을 경험하고 이곳에서 유학중인 분들의 주옥같은 이야기를 들어 견문이 넓어진 것 같다. 분명 마음속 깊이 새겨진 모든 이번탐사의 추억은 충분히 학업에 지친 나에게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내 자녀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발견한다면 내가 기꺼이 참여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이유는 정말 좋으니깐!!

 

 

 

정석화 : 소감문

이런 여행을 하게되면 가장 큰 걱정이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인데 옛날에는 어쩔 줄 모르고 가만히 있어 친해지는 방법을 몰랐으나 모르는 사람들과 많이 만나보며 이제는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가 많은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현재 14차 명문대학탐방에 온 친구들과 헤어짐은 마음이 무겁고 무척 아쉽다. 유럽 여행을 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나라는 런던이랑 스페인인 것 같다. 왜냐하면 그 전 국가에서는 2, 3명씩 떨어져 자면서 친구들과 덜 친해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자끼리 한 방에 모여서 자니 말도 많이하게되고, 친하지 않았던 동생들과도 더더욱 친해졌기 때문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캄프 누 경기장으로 내가 처음으로 가본 경기장이고, 선수들이 받은 상들이 정말 부러웠기 때문이다. 지중해는 마지막으로 애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었고, 남자와 여자 모두 함께 놀 수 있어서 즐거웠다. 다음에 올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꼭 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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