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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명문대학
2014.08.13 19:16

[14차명문대학] 대원 소감문&Profile :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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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 유럽여행 소감문

처음에 모스크바에서 프랑크푸르트 갈 때는 집에 언제가지...하는 생각에 많이 머리가 복잡했다. 프랑크푸르트 호스텔에 도착했을때는 아는 사람도 없어서 너무 힘들고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하이델베르크에서는 힘들고, 대화할 사람도 없고 비도 잠깐 왔는데 철학자의 길을 올라 힘들었다. 벨기에는 음식들이 맛있어서 행복했고, 프랑스에서는 코코넛붕어빵떡을 통해 푸드 파이터라는 별명을 얻었고, 에펠탑, 개선문 길고리 비보이 공연등을 보아서 아주 아주 재미있었다. 영국에서는 6일동안 있어서 시간이 여유로왔지만 웨스트민스터, 빅벤, 런던아이 등 많은 런던의 유명한 볼거리를 볼 수 있었다. 스페인은 가우디의 작품들과, 캄프누를 볼 수 있어서 이번 유럽여행은 내 인생 최고였다.

 

 

명현정 : 나는 유럽에 갔다! 유럽은 좋았다!

독일, 벨기에, 프랑스, 영국, 스페인 다 좋았다. 대장님들도 다 좋고 온 애들도 다 좋았다. 안 좋은 일이 있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좋다. 그니깐 마음이 편하다. 비행기가 있어서 다행이다. 내가 유럽에서 느낀 것은 아쉬움이였다. 우리나도 프랑스 같은 나라처럼 옛 건물들이 있었으면 했다. 한옥들이 쭉 있으면 멋있었을텐데 아쉬웠다. 눈부신 통유리 건물이 싫다. 그리고 프랑스대학비가 저렴한것도 부러웠고, 건물하나 짓는데 100년 걸리는 답답함보다 여유로운 느낌이 좋았다. 난 천천히 여유로운게 좋다. 배달음식이 빨리 오는 것도 좋지만 기다리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근데 멋있는 건물이 많았는데 못 들어간곳도 있어서 아쉽다. 다음에 또 가면 다 들어가봐야겠다. 맛있는것도 더 많이 먹어야겠다. 영어공부나 불어, 독어, 에스파냐어도 많이 배워서 거기나라 사람들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도 해야겠다. 재미있었다!!

 

 

손정원 : 유럽명문대학탐방 후기

엄마한테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가기 싫었는데 컴퓨터로 살펴보니 가고싶은 마음이 생겼다. 설렘 반, 걱정반이였는데도 신이났다. 처음에는 여기에 온 사람들과 못 친해질 줄 알았는데 친해져서 다행인 것 같다. 여기서 진행한 프로그램은 마음에 들었다. 대학교 탐방은 더욱 더 마음에 들었다. 볼 수는 있지만 들어가 볼 수 없는 대학교를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나라와 다른 교육방식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서 좋았다. 특히 파리에 있는 대학은 다 평준화가 되어서 놀랐다.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경쟁력이 세지 않아서 힘들게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가장 부러웠다. 각 나라에 있는 유명한 박물관, 미술관 건물을 실제로 보고 사진으로 찍을 수 있는 게 좋았다. 특히 파리에 있는 에펠탑에 가보는 것도 좋은데, 직접 올라가서 넓은 파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완전 좋았다. 이번 대학탐방은 영원히 잊혀 지지 않을 것이다.

 

 

오승은 : 14차 유럽 명문대학탐방을 마치며

여름방학을 맞아 유럽에 다시 오게 되었다. 작년 39차 유럽문화체험탐사때 소중한 추억들을많이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올해도 꼭 다시 오리라 마음을 먹었었다. 그렇게 언니와 함께 다시 오게 된 유럽, 벌써 1516일이라는 기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처음 인천공항에서 이승은 대장님과 박현제 대장님을 만났을 때, 그리웠던 대장님들과 다시한번 탐사를 시작한다는 것이 정말 기뻤다. 이곳에선 어떤 사람들을 만날지, 무엇을 보고 배울 지도 기대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처음 보는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많이 두려웠던 것 같다. 하지만 단체생활을 통해 모두와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무엇보다 나를 따뜻하게 대해 준 언니들, 오빠들, 친구들, 동생들에게 너무도 고맙다. 그들 덕분에 좋은 추억들과 경험들을 함께 할 수 있었고, 나 또한 그들에게 좋은 대원이었는지 걱정되기도 한다. 돌이켜보면 하나하나 떠오르는 값진 경험들이 많다. 내 또래가 쉽게 경험하지 못할 유럽 명문대학들을 직접 탐방하며 생긴 추억들이 나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항상 즐겁게, 때로는 엄격하게 우리를 이끌어 주신 세 분의 대장님들께 감사하고, 이번 탐사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유수현 : 14차 유럽명문대학탐방 마치고

길거 같았던 1516. 막상 지내고 보니 짧게 느껴진다. 그만큼 보람차게 지냈던 것 같다. 내가 중3때 유럽여행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근데 유럽에 와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매우 많았다. 그렇게 보고 싶었던 에펠탑도 보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영국에 있는 타워브릿지고 가볼 수 있었서 좋았다. 그리고 유럽에 있는 명문대학교를 가볼 수 있어서 영관이었다. 우리나라와는 매우 달랐다. 대학이 보통 한 마음에 건물이 여러 군데 있었다. 외국사람들의 옷차림또한 매우 자유분방해 보였다. 반면에 나는 너무 보수적이게 옷을 입었다. 그런 점에선 외국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나무가 많이 있고, 한적한 곳이 많았다. 여기저기 초록생기 많았다. 그래서 좋았다. 그리고 뮤지컬을 보았는데, 아주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주인동인 빌리 엘리언트가 정말 열정적이었다. 다음에는 좀더 많은 시간을 두고 자유롭게 탐방해보고 싶다. 그리고 인상깊었던 것은 유럽학생들의 공부방식이다. 우리나라는 정답을 찾아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두뇌를 키우는 반면 외국이나 유럽은 도덕, 철학을 중요시하고 답을 정해 놓는게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쓰고, 자꾸 생각 하게하는 두뇌운동 공부법인 것 같다. 우리나라도 이런 방식의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유럽음식보다 한국음식이 종류도 더 많고 맛있는 거 같다. 빨리 한국가서 한식 먹고싶다.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것 느꼈고, 그 외 언어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평생에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 것이다. 이 형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 좋은 언니, 친구, 오빠, 동생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가서도 이 인연을 이어갔으면 졸겠다. 즐겁고 기억에 남는 탐방이었다.

 

 

전지호 : 유럽명문대학탐방

나는 오기 전 1516일동안 놀러왔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유럽에 도착하고나니 덤 낳이 배우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친구, , 누나, 동생들과도 많이 친해져서 좋았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캄프 누 간 것이 기억에 남는다. 내가 좋아하는 축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다. 이제 1516일이 끝나서 아쉽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오고싶다. 여기서 만난 사람들을 다시 한번 더 만나고 싶다.

 

 

정재윤 : 소감문

1516일동안의 유럽여행을 마쳤는데, 큰 사고없이 끝난 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여행이 지루하거나 재미없지 낳아서 좋았다. 제일 좋았던 나라는 스페인이었다. 가우디의 친환경적인 건축과 열정축구장을 보며 각각 자른 것을 느꼈다. 가우디는 구엘공원에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적합시켰고, 캄푸누는 열정과 특유의 설렘이 피어올랐다. 가장 인상깊었던 나라는 독일이다. 열차는 우리보다 안 좋지만 복지가 좋아보이고 대학이 싼 공부하기 좋은 나라인 것 같다. 영국은 좋은 시설이지만 물가가 비싸서 아쉬웠고, 벨기에는 짧아서 아쉬웠다. 프랑스에서는 기다리던 에펠탑을 보아서 좋았다. 유럽여행을 하면서 우리나라와 많이 다른 것을 보았다. 더 개방적이지만 지하철은 구식이고, 복지는 더 좋은 우리니라와 차이점이 많은 것 같다.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친해지면서 잘 지낸 것 같다. 이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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