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의 탐사에 이어서 21일 일정에서도 가우디의 작품들을 따라갔습니다.
먼저 오래 전 건축되기 시작했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건축이 진행될 예정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으로 갔습니다.
멀리서봐도 웅장하고 정교하고 세심한 표현들이 돋보이는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내부 또한 조화로운 스테인글라스들로 많은 곳들이 영롱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워 나가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가우디의 미완성 작품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본 후, 근처 뷔페로 향했습니다.
점심식사로 뷔페를 먹었는데요. 아이들의 입맛에 딱 맞아 여러번 리필하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빵빵해진 배를 부여잡고 가우디의 다른 작품 까사밀라와 카사바트요를 만나러 갔습니다.
멀리서도 가우디의 작품이라는 것이 느껴졌고 가우디의 창의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두 곳을 본 후, 까탈루냐 광장으로 가 4시간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탐사국가라 대원들이 원하는 만큼 원하는 대로 자유시간을 주셨는데요.
오랜 자유시간에 신난 대원들의 뒷모습까지 참 신나보였습니다.
자유시간이 종료되고 숙소에 가고 싶은 대원들과 바르셀의 놓칠 수 없는 야경인 몬주익 분수쇼를 보러갈 팀으로 나눴는데요.
숙소팀은 일찍 숙소에 들어가 휴식을 취했고 분수팀은 화려한 몬주익 분수쇼를 감상했습니다.
익숙한 노래들도 나오며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내일은 16차 명문대학탐방의 마지막 일정이 있는 날입니다. 내일은 또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