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탐험소식
HOME > 연맹소개 > 2016년 탐험소식  
유럽10+2문화탐사
2016.08.02 15:21

[47차유럽] 0801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조회 수 547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오늘의 아침은 따뜻하고 맛있는 카레와 김치입니다.

카레가 맛있는지 두그릇을 먹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배불리 먹고나서 리히텐슈타인 파두츠성으로 향합니다.

 

리히텐슈타인은 세계에서 6번째로 작은 나라입니다. 동서길이 6km 의 작은 국토는 지도상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바위투성이의 절벽, 진기한 마을, 울창한 숲 등 볼거리가 매우 많고 길거리가 조용해 산책하기 좋은 나라입니다.

001.jpg

 

파두츠성 역시 노히반슈타인성과 마찬가지로 산 위에 있습니다. 아이들은 투덜거리면서도 산행에 익숙한지 대장님을 따라 금방 잘 올라갑니다. 파두츠성은 노히반슈타인성만큼은 아니지만 꽤 멋있습니다.

성 앞에서 사진을 찍은 후 우표박물관으로 향합니다.

 

우표박물관에 가기 전 어제 쓴 엽서를 한국으로 보냈습니다. 아름다운 노히반슈타인 엽서에 나 자신에게 쓰는 편지를 썼는데 엽서가 먼저 한국에 갈지 아이들이 먼저 한국에 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표박물관에서 여러가지 아름다운 우표를 구경한 후 스위스로 향합니다. 오늘 스위스에서는 그리웠던 부모님께 전화를 합니다. 부모님과 통화를 하며 몇몇 아이들은 웃고 몇몇아이들은 부모님이 그리운지 우는 아이도 있습니다 . 하지만 우는아이든 웃는 아이든 전화후에는 행복한 표정을 짓는 건 매한가지 입니다.

DSC_0149.jpg

 

스위스에서 전화를 한 후 캠핑장으로 향합니다

캠핑장은 앞에는 호수이고 뒤에는 산이라 정말 아름답습니다. 현재 아이들은 각자 일지를 쓰거나 게임을 하며 누워있고 다른 대장님들은 아이들을 위한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중이십니다. 내일은 스위스 알프스 산맥과 루체른 시내를 갈 예정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안전하고 즐겁게 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우혜린이었습니다.

page2.jpg

 

0801..정미주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까 비가 안오고 해가 쨍쨍해서 기분이 좋았다. 빨리 준비를 하고 리히텐슈타인의 파드츠 성을 갔다. 파드츠성에 올라가기 전에 앞에서 점심을 먹고 성에 올라가는데 성이 너무 높이 있어서 힘들었는데 성안에도 못들어가고 사진만 찍고 내려온다고 생각하니 왜 올라왔는지 이해가 안됐다. 하지만 높은곳에서 아래를 쳐다보니 더욱 예뻐서 괜찮았다. 파두츠성에서 내려와서 우표박물관을 갔다. 우표박물관에 딱히 볼것은 없었는데 여러 우표를 보니 재미는 있었다. 그리고 리히텐슈타인 기념도장을 찍고 스위스로 출발하였다. 스위스의 루체른의 중앙역에 있는 공중전화에 부모님께 전화를 하는데 먼저 들어간 6학년이 울어서 나도 울 것 같았는데 막상 전화해보니 울음이 전혀 안나고 재미있었다. 중앙역에서 전화만 하고 캠핑장으로 출발하여서 도착하여 어제 비가와서 젖은 텐트를 말리기 위해 햇빛이 있을때 빨리 텐트를 치고 말렸다. 그리고 일지를 쓰고 쉴 것 이다.

 

0801 박소현

오늘은 리히텐슈타인에 갔다. 리히텐슈타인에 가니 주변에 산이 보였다 풍경이 되게 예뻤다 파투츠 성 에 갔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가파른길이있어 저절 오 한숨을 쉬었다 오늘 버스에서 계단을 내려오는데 다리가 아팠다 길을 올라오는데 길의 끝이 보이지 않아 절망했다 힘들게 도착해서 성에 들어갈 수 있을 거 같았는데 들어갈 수 없었다

이렇게 힘들게 올라왔는데 안에 들어갈 수 없어서 짜증 이 났다 그래도 내려갈때 풍경이 예뻐서 성에 못 들어가게 된게 위로가 되었다 그 다음으로 우표박물관에 갔는데 다양한 우표를 볼 수 있었고 여러나라에 관한 우표를 봐서 신기했다

기념품 가게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우표 5장이 들어있는 것을 2개를 샀는데 생각보다 비쌌다 그래도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서 보면 좋은 기념품이 될 거 같다

오늘은 부모님이랑 전화 통화를 할 수 있었는데

오랜만에 엄마 목소리를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엄마가 그립다

 

 

?
  • 선영맘 2016.08.02 17:23
    대장님 어제 딸아이와 통화했는데 음식이 모두 너무 맛있고 캠핑도 즐거워서 한국에 오면 엄마 아빠랑 캠핑을 가고 싶다고 하네요 ~~ 벌레라면 질색이고 자연에는 무관심한 아이였는데, 아마도 이번 여행이 마음을 움직인듯합니다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준 대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남은 여정도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길 기도합니다~^^
  • 헬렌 2016.08.03 15:51
    사랑하는 이쁜딸 소희!
    행복한 여행일정이 차근차근
    잘 진행되어 어느덧 후반부에 접어들고있구나
    많은국가들을 방문하고 도장을 찍어가며 보람도 느끼고 행복해하는 너에 모습을 떠올리면 엄마도 행복해지는구나!!!
    특히나
    파리의 여행은 엄마가다녀온지 불과 몇개월 되지안아서인지 엄마와 너의느낌을 공감할수있을것같아 더욱 기대가 되는구나 특히
    노틀담성당의 조각들을 눈여겨 보기 바란다
    여행하기전 더노틀담 파리 오페라를 관람하기도 했으니 더 관심이 갈것같구나
    엄마와 아빠는 오빠를 춘천에 입대시킨후 속초에서 하루밤자고 지금 집으로 돌아가는중이란다 씩씩한모습으로 입소하며 엄마에게 하트까지 뿅뿅 날리며 여유있는 모습보여주며 입대 했으니까 걱정을 내려놓고 소희가 넘잘지내고있는것처럼 오빠도 군생활 잘해내리라 믿는다
    긍정과 감사의 마음 으로 지내면 여행도,군생활도 아름답고 기쁜 추억의 시간 되리라 생각한다
    사랑하는 딸,아들 인생여정들을 통해서 멋진 모습들로 성장하리라 기대하며‥오늘도 홧팅!!
  • 민주문정 짱 맘 2016.08.04 15:57
    ㅋㅋㅋ 우리 공주들이 깔깔대며 전화한 전화부스가 저기군요
    갑자기 사진을 보니 그날의 목소리가 그리워 지네요
    울 공주들 잘하고 있지?
    엄마는 너희들이 잘 하고 오리라 믿는다~~~~~~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 유럽10+2문화탐사 [47차유럽] 0805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 가다 1 file 탐험연맹 2016.08.06 836
102 유럽10+2문화탐사 [47차유럽] 0804 아름다운 네덜란드 잔세스칸스 file 탐험연맹 2016.08.06 504
101 국토대장정 [41차국토대장정] 0805 국토종단 13일차 11 file 탐험연맹 2016.08.05 570
100 국토대장정 [41차국토대장정] 0804 국토종단 12일차 9 file 탐험연맹 2016.08.04 540
99 유럽10+2문화탐사 [47차유럽] 0803 스트라스부르그, 룩셈부르크 3 file 탐험연맹 2016.08.04 412
98 유럽10+2문화탐사 [47차유럽] 0802 아름다운 스위스 알프스산맥 필라투스 정복 2 file 탐험연맹 2016.08.04 509
97 국토대장정 [41차국토대장정] 0803 국토종단 11일차 연대 OT! 11 file 탐험연맹 2016.08.03 685
96 국토대장정 [41차 국토대장정]0802 국토종단 10일차 새벽의 행군 8 file 탐험연맹 2016.08.02 645
» 유럽10+2문화탐사 [47차유럽] 0801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3 file 탐험연맹 2016.08.02 547
94 유럽10+2문화탐사 [47차유럽] 0731 디즈니랜드마크의 모태 노히반슈타인성을 가다 1 file 탐험연맹 2016.08.02 614
93 국토대장정 [41차국토대장정] 0801 국토종단 9일차 한발자국 쉬어가기 13 file 탐험연맹 2016.08.01 633
92 국토대장정 [41차국토대장정] 0731 국토종단 8일차 11 file 탐험연맹 2016.08.01 601
91 유럽10+2문화탐사 [47차유럽] 0730 뮌헨 2 file 탐험연맹 2016.07.31 515
90 유럽10+2문화탐사 [47차유럽] 0729 블레드호수, 짤츠부르크 1 file 탐험연맹 2016.07.31 817
89 국토대장정 [41차국토대장정] 0730 국토종단 7일차 여유를 즐기며~ 12 file 탐험연맹 2016.07.31 617
88 국토대장정 [41차국토대장정] 0729 국토종단 6일차 21 file 탐험연맹 2016.07.30 770
87 유럽10+2문화탐사 [47차유럽] 0728 포스토이나동굴,류블랴냐 file 탐험연맹 2016.07.29 681
86 유럽10+2문화탐사 [47차유럽] 0727 라스토케,자그레브 file 탐험연맹 2016.07.29 787
85 국토대장정 [41차국토대장정] 0728 국토종단 5일차 행군의 첫걸음을 내딛다 13 file 탐험연맹 2016.07.29 660
84 국토대장정 [41차국토대장정] 0727 국토종단 4일차 해남상륙작전 13 file 탐험연맹 2016.07.28 85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