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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10+2문화탐사
2016.08.06 08:17

[47차유럽] 0802 0803 아이들 일지

조회 수 571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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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임용수

우리는 캠핑장에서 일어났다. 어제 밤은 정말 재밌었다. 스위스 국경일이기에 사람들이 모두 폭죽을 쏘며 놀았다. 난 캠프파이어 하다가 그냥 빨리 자러갔다. 그렇게 오늘은 필라투스 산쪽으로 갔다. 우린 거기서 톱니바퀴식 열차를 타고 갔다. 엄청 가파른 열차였는데 한 95도 정도 하는 거 같았다. 경치는 정말 말로 표현못할 정도인데 거기산위에 소들이 있었다. 우린 위에서 봉오리 같은 데 2군데를 올라갔다. 거기서 ᄄᆞᆼ에서 수증기가 구림이 되는게 엄청 잘보였다. 그리고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그런지 머리가 약간 어지러웠다. 점심은 버거였다. 우린 케이블카를 타고 2정거장 내려와서 봅슬레이를 탔다. 가는데 한국인 가족분들을 자꾸 만나서 반가웠다. 처음에 탈 때 무서웠는데 타고보니까 재밌었다. 일부러 속도좀 높일려고 했는데 약간 한계가 있어 아쉬웠다. 그리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갔는데 이건 9인용이라 좀 무서웠지만 덜컹거리지 않았다. 그리고 무슨 성당으로 갔는데 화재로 다시 재건축했고한다. 그리고 캠핑장으로 돌아갔다. 이제껏 함께했던 다니엘 아저씨는 집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아쉽다. 그리고 오늘 캠핑장에서 우리 연대가 직접 요리를 했다. 난 배식을 주로 했다. 캠핑장 수영장은 예뻣지만 물이 조금 차가웠다. 보람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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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정지은

오늘은 스위스 필라투스산에 갔다. 올라갈 때는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갔다. 그 산악열차는 세계에서 기울기가 가장 높다고 했다. 우리가 같이 탔던 열차에는 3명의 한국인 남자가 탔다. 여기가 유럽인지 한국인지 모를정도로 유럽에 배낭여행을 오느 대학생이 많았다. 필라투스 산을 열차로 한 15분정도 올라가서 산 정상에 도착했다. 올라오면서 목에 방울을 단 소를 많이 봤다. 어제 총대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소들이 큰 종을 목에 달고 있어서 신기했다. 필라투스 정상에는 진짜 아름다운 풍경이 있었다. 구름보다 우리가 더 높이 있었다. 정말 신기하고 내가 이곳에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았다. 산 봉우리 3개를 올라갔다 내려가고 나니 점심을 먹었다. 점심은 햄버거, 트윅스, 주스 , 복숭아 였는데 내 햄버거가 흘러서 모든 음식에 마요네즈가 묻었다. 그래도 맛있어서 좋았다. 내려갈때는 썰매를 탔는데 6프랑이었다. 처음에는 돈이 아까워 안타려했는데 여기까지 와서 아쉬워서 탔다. 출발 직전에는 진짜 무서웠는데 타고나니까 진짜 재밌었다. 썰매를 타고 케비을카를 타고 내려갔는데 정말 재밌었다. 필라투스 산 정복하고 루체른 시내를 구경했는데 어제 봐서 그렇게 신기하지는 않았다. 오늘은 산 등산도 하고 좋은 구경도 하고 좋은 공기도 마셔서 정말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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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정민지

아침에 볶음밥과 수박을 먹고 쁘띠 프랑스로 갔다. 쁘띠프랑스는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마을인데 우리는 그중에 노트르담 대성당에 갔다. 대장님이 가는길에 노트르담의 의미를 알아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일지를 봤는데 너무 많은 단어가 있었고 그 중에서 골라야 해서 어려웠다.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서 밥을 먹다 그 생각이 났다. 찾아야 하는 것은 한가지인데 너무 어려워 고민하던 중 누가봐도 한국인인 관광객을 만났다. 가족끼리 다니는 것 같았는데 노트르담의 의미롤 물어보자 흔쾌히 답해주셨다. 성모마리아란 의미였다. 대장님께도 맞다고 해주셨다.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나와 황동찬 오빠가 맞추어서 선물을 박데 되었기 때문이다. 쁘띠 프랑스에서 밥을 먹고 룩셈부르크로 갔다. 그곳에서는 보크포대를 구경했다. 총 23km였는데 우리는 일부만 보았다. 올라가 보았는데 보크포대 아래느 절벽이었다. 떨어지면 죽을수도 있을 것 같았다. 보크포대를 보고 시청을 갔다. 그냥 그랬는데 건물 외관은 예뻣다. 보크포대를 보러가기전에 장기자랑을 했다. 우리는 세 번째 였는데 “독도는 우리땅” 플래쉬봅을 했다. 너무 쪽팔렸지만 내려오니 편해서 좋았다. 12개의 장기자랑은 대부분 재밌었다.

 

0803 김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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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위스를 떠나 룩셈부르크를 가는 날이다. 아침에 엄청 바빳다. 그래도 오랜만에 아침에 빵이 아닌 밥이어서 기분이 좋았다. 짐을 싸고 캠핑장을 떠나 우선 프랑스를 거쳐 룩셈부르크에 가기 때문에 프랑스를 잠시 들렸다. 우선 노트르담 성당을 봤는데 엄청 웅장하고 정교하고 예뻣다. 몇백년에 걸쳐 지어졌다는 것이 실감났다. 그리고 그 앞에서 밥을 먹고 쁘띠 프랑스로 갔다. 사실 유럽건물들이 다 비슷하게 예뻐서 그냥 저냥 예뻣다. 구경하고 자유시간을 받아 돌아다녔는데 그리 길지 않아서 친구 선물을 사고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다시 모였다. 그리고 버스로 돌아가는데 갑자기 비가 엄청 내려서 놀랐다. 날씨가 신기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엄청 오래 달려서 룩셈부르크에 왓다. 룩셈부르크에 대해 아는건 노래밖에 없었는데 우혜린 대장님이 여러 가지 알려주셨다. 유럽중심에 있는 잘사는 나라라고 해서 신기했다. 숙소에 도착해서 장기자랑 연습을 잠시 하고 장기자랑을 했다. 나는 3학년이라 희연언니와 세비랑 노래를 준비했는데 좀 부끄러웠다. 하지만 막상 하고나니 재밌었다. 그리고 평소에 엄청 조용햇던 애들이 눈빛이 바뀌어 춤을 적극적으로 추는데 신기했다. 의외의 모습을 본 것 같다. 그리고 야경을 보러 갔는데 사실 그렇게 기대만큼 예쁘진 않았지만 밤에 나가서 그냥 기분이 좋았다. 내일가는 네덜란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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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정진우

우리는 스위스 캠핑장에서 잠을 자고 짐을 정리하고 아침으로 김치볶음밥을 먹었다. 버스기사는 다니엘이 아니고 새로은 기사아저씨인데 머리가 대머리이다. 우리는 다시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가다가 휴게소에 들렀다. 나는 그곳에서 기념품을 샀다.친구들에게 줄 기념품이다. 그리고 또 버스를 탔는데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는 영화를 버스안에서 보았다. 초반에 보다가 잠들어서 일어나보니 영화가 딱 끝나 신기했다. 우리는 스트라스부르크 에 가서 점심을 먹고 다시 룩셈부르크로 갔다. 룩셈부르크에서 저녁으로 라자냐와 샐러드를 먹고 장기자랑을 했다. 재밌었다. 장기자랑 후에는 보크포대를 걸었다. 23KM나 된다는데 굉장히 길고 멋있었다. 보크포대를 보고와서 호스텔로 돌아와서 그냥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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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3임용수맘 2016.08.08 00:31
    와우~~ 울 용수가 길게도 적었네!! 일지 다른친구 반분량도 적지 안을거라 예상했건만 여행이 좋긴한가보다! 비싼 미소띤 너의 얼굴도 보고 신기하네. 항상 미소짓는 멋진 용수로 성장해다오. 다른이에게도 웃음바이러스 전파자로 거듭나길~~^^ 빨랑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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