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2일 일 날씨☃
우대건
오늘도 눈이 내렷다. 다시 눈이 쌓엿고 바닥은 꽁꽁 얼어 버렷다. 날씨도 매우 추웟다.
그래도 비행을 하러 비행장으로 갓다. 인플레이션을 하고 이륙을 햇다.
이륙하고나서 부터 대장님은 나한테 조종을 맡겻다.
나는 처음으로 조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해보앗다.
너무 신기 한것들이 많앗고 열기구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감을 익혓다.
착륙도 내가 햇는데 하드랜딩이엿다. 랜딩을 논 한가운데에 해서 탑차가 직접 논에 들어왓다.
디플레이션을 다하고 나서 오프로드 팀한테 가려고 차를 탓지만 차가 논에 빠졋다. ..
눈이 녹으면서 논이 진흙이 됫다. 그래서 견인차를 불러서 겨우2시간 만에 차를 빼냇다.
매우 힘들엇다. 비행보다 치우는게 더 힘든것 같다.
오프로드 팀한테가서 열기구를 싣고 아침겸 점심을 먹으러 갓다.
오늘의 메뉴는 소머리 국밥이엿다. 할머니가 매우 착하셧다. 맛있는 것들도 많이 주셧다.
소머리 국밥도 맛있엇다. 밥을 다먹고 숙소로 돌아 갓다.
가스를 충전을 하고 캠프애들은 집갈 준비를 햇다. 태곤이랑 종민이가 짐을 싸고 나왓다.
애들은 이제 집으로 갓다. 매우 아쉬웟다. 애들을 보내고 나는 한숨을 잣다.
자고 일어낫는데 도깨비가 하고있엇다.
나는 도깨비를 집에서 보겟다고 다짐을 햇지만 그다짐은 오늘 깨졋다.
방안에서 소리를 듣는데 너무 재밋어 보엿다. 그래서 나와서 도깨비를 봣다.
. 도깨비를 보면서 저녁도 먹엇다. 맛있엇다. 여기서는 시간이 참 안간다.
이제 자야겟다.